<하이쿠키> 드라마 정보 6화 줄거리 6회 리뷰｜유성필의 배신!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쿠키 6화 줄거리 리뷰 

 

 

1. 드라마 하이쿠키 6화 줄거리 

수영은 결국 하이쿠키를 먹고 기절합니다. 민영은 호수에게 수영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주기를 부탁하고, 셰프의 저런 행동에 화가 난 민영은 성필에게 쿠키가 제작되는 곳은 급식실이 아닌 세탁실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리고 자수할 테니 일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달라고 말합니다. 하이쿠키에 관련한 모든 자료들을 넘겨준 민영은 세탁실로 바로 출동해 달라고 성필에게 요청합니다. 성필은 드디어 하이쿠키 자료를 입수했다는 것에 상당한 희열감을 느낍니다. 

 

성필은 건우와의 자기소개서 입시 수업에서 자기소개서는 입시를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어차피 상대방은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그럴듯한 말로 속이면 된다는 말을 하는 성필이 또 의심되네요. 하지만 지난 화에서 같은 서에서 근무하는 형사를 만나서 인사를 나눈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형사는 맞는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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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은 성필을 믿고 이모가 있는 세탁실로 갑니다. 경찰에 신고했다는 민영의 말에 이모는 예상했다는 듯이 가만히 있을 애가 아닌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모는 찍찍이라는 사람을 부릅니다. 그 사람은 세탁실 구석에 숨어서 쿠키를 만드는 파티쉐라고 소개하죠. 민영은 엄청나게 키가 큰 찍찍이 아저씨에게 목이 졸립니다. 이모는 민영에게 신고한 사람이 누군지 묻지만 민영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결국 민영은 강제로 하이쿠키를 먹게 됩니다. 문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경찰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민영은 결국 기절을 하고 경찰은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민영의 영정사진이 등장합니다. 슬픔을 뒤로한 채 수영은 더이상 민영이 없는 세상에서 평범하게 대학교도 가고, 예쁘게 화장도 하고, 친구들과 미팅도 하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깨어난 수영은 자신이 쿠키를 먹고 꾼 꿈을 보고, 말도 안 된다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영에게 쿠키를 먹고 병원에 실려온 민영이 보이고,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않은 줄 알고 자신의 뺨을 때리며 정신을 차려봅니다. 

 

수영은 결국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민영을 보고 혼이 나가있습니다. 그런 수영을 이모가 찾아오죠. 언니의 진심을 들었는데 제정신으로 살수 있겠느냐며 자신들의 범행을 부인하며 쿠키에 대한 것을 말하지 않는 대가로 민영의 병원비와 치료비, 생활비를 전액 지원해 줄 테니 수영이 원하는 것을 하고 살라고 말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던 수영은 무언가 결심한 듯 동생 민영의 교복을 입고 이모를 찾아 세탁실로 옵니다. 이모를 찾아온 수영은 손에 식칼을 들고 민영이의 복수를 위해 이모를 향해 칼을 휘두르며 하이쿠키 6화가 끝납니다. 

 

 

 

https://tv.naver.com/v/42236914/list/874659

깜빡 속은 김무열의 거짓말! 최고 입시컨설턴트의 비밀?! #하이쿠키 | EP.06

 

2. 리뷰 

 

역시나 무언가 수상하다 했던 성필은 나쁜 놈이었네요. 그럴듯한 말로 민영을 속여서 하이쿠키에 대한 정보를 빼내고 민영은 나몰라라 내팽개치는 모습이 진짜 가증스럽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알아보고 하는 일에 방해가 될 것 같은 형사들은 모두 그냥 죽여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하이쿠키는 하나를 다 먹으면 자신이 원하는 걸 보여주는 쿠키죠. 그런데 민영에게 그렇게 헌신하며 살던 수영의 꿈은 바로 민영이가 없는 자신의 평범한 인생이었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대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를 만나고, 공부를 하는 것이 꿈인 수영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민영은 결국 하이쿠키를 먹고 혼수상태에 빠져버리고, 깨어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르자 수영은 이모와 그 일당들을 다 죽여버리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수영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다음 하이쿠키 7화 줄거리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