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4화 정보 4회 줄거리 리뷰 | 마스크걸 나나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4화 : 김춘애 줄거리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3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3화 정보 줄거리 리뷰

 
저번 3화 김경자 편에서 김춘애는 경자에게 김모미라는 오해를 사 납치를 당하여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경자는 춘애는 모미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끝이 났었죠. 그에 이어 김춘애를 주인공으로 한 마스크걸 4화 줄거리 이어갈게요. 
 

1. 마스크걸 4화 : 김춘애 줄거리 

고등학교 때 전학을 간 춘애는 이름도 촌스럽고 예쁘지 않은 외모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감이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소심한 성격 탓에 모두들 춘애를 무시하죠. 그런 도중 춘애는 같은 반에 아주 잘생긴 아이돌 준비생 부용을 만나면서 그를 혼자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춘애는 생계를 위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용과 부용의 친구들이 미성년자의 신분으로 편의점에 와 춘애를 아는 척하며, 술과 담배를 요구하죠. 그러나 춘애는 자신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설레어하며 몰래 술과 담배를 팔고 맙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도 부용은 편하게 술과 담배를 살 수 있는 춘애가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자주 오게 되었고, 춘애는 짝사랑하는 부용을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반응형

부용의 생일날, 춘애는 부용의 생일파티에 초대 받게 되고 아직 미성년자이기에 술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춘애에게 술을 권하여 마시게 됩니다. 처음 마시는 술에 자신을 챙겨주는 부용이 더욱 좋아지는 춘애는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앞에 서있는 부용을 보고 놀라지만, 부용이 갑자기 할 말이 있다며 손을 잡아 더욱더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용의 입에서 나온 말은 바로 술값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왔는데 돈을 좀 빌려줄 수 있냐는 말이었죠. 20만 원이라는 액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춘애에게는 굉장히 큰돈이었지만, 춘애는 빌려줍니다. 그 이후로도 부용은 돈이 필요할 때마다 춘애를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만, 한 번도 갚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르고, 결국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부용은 굉장한 인기를 얻습니다. 그러나 tv를 보고 부용이 데뷔한 사실을 알게 된 춘애는 돈을 갚아줬으면 좋겠다며 연락을 하지만 답장이 없기에 부용의 아이돌 숙소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죠. 부용은 사실 춘애를 단지 수많은 지갑 중에 하나로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이야기에 상처를 받은 춘애는 결국 부용이 고등학교 시절 일진이었고, 술과 담배를 피우며 살아왔다는 것을 인터넷에 폭로합니다. 그리고 부용은 이 사건으로 아이돌 팀에서 탈퇴하게 되고, 인생이 엉망이 되어버리죠. 
춘애는 성인이 되고, 더이상 외모로 자신감을 잃고 싶지 않아 져 성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예뻐진 춘애는 마트에서 내레이터 모델로 일을 하다 마트에 술을 사러 온 부용을 보게 되고, 춘애는 아무 생각 없이 아는 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몰라보게 달라진 춘애의 모습에 부용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얼굴로 그녀를 대하죠. 그리고 그 둘은 춘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그리고 부용의 초췌한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게 된 춘애는 부용에게 직장을 구할 때까지 본인의 집에서 지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부용까지 함께 살게 된 춘애는 돈이 더 많이 필요해져 바에서 춤을 추는 일을 시작하게 되죠.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춘애에게 딱 맞는 일인지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단골이 늘어 가게에서 꼭 필요한 인물이 됩니다. 
그러나 몇 달 후, 춘애가 일하는 바로 "모미"(나나)가 옵니다. 성형을 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새로 태어난 모미는 직장에 다닐때 짝사랑하던 상사와 바람을 핀 아름이의 이름으로 예명을 짓습니다. 그리고는 춘애의 단골손님까지 빼앗으며 바의 인기여성이 되죠. 그러자 화가 난 춘애는 괜히 모미에게 시비를 걸고, 결국 둘은 몸싸움으로 번지는 싸움까지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본 사장언니는 혼을 내지만, 모미는 여우같이 이 상황을 빠져나가고 춘애는 화가 나서 몸싸움을 하다 바닥에 떨어진 모미의 목걸이라도 챙겨 일을 하던 바를 그만두게 됩니다. 

춘애는 자신을 모미로 오해한 경자에게 이러한 모미와의 과거를 말하며 자신도 모미가 너무 밉기에 없애고 싶다고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말하죠. 조금은 수상쩍었지만 경자는 춘애가 바를 돌아다니며 모미의 행적을 추적하는 모습에 믿기로 합니다. 하지만 경자의 수사망에서 풀려난 춘애는 갑자기 어느 고시텔로 들어가고, 그 고시텔 안에는 모미가 숨어있었습니다. 
모미와 사이가 안좋아 모미를 없애고 싶다는 춘애의 말은 거짓말이었고, 두 사람은 사실 같은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있기에 빠르게 친해지게 된 사이였습니다. 그리고 목걸이는 모미가 선물로 준 것이었죠.  
그러나 고시텔로 가 만나게 된 모미는 많이 아프고 열이 펄펄 끓는 상태였고, 춘애는 빨리 병원으로 가자고 말하지만 모미는 병원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말하는 모미 때문에 춘애는 경자에게서 그녀를 지키기로 마음먹고, 지금 위험하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춘애는 집에서 하루종일 틀어박혀 게임만 하고 있는 한심한 부용에게 이제 내 집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컴퓨터를 하다가 자신에 대한 폭로글을 춘애가 올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용은 춘애를 심하게 폭행합니다. 

그 시간, 모미는 마스크걸 팬카페의 곰돌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죠. 그 때 모미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곧바로 짐을 챙겨 고시원을 떠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부용에게 맞고 돌아온 춘애는 같이 가자고 말합니다. 춘애는 그동안 벌었던 돈과 귀중품을 챙기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부용이 자고 있을 때 가져오려 조용히 들어가지만 결국 부용이 깨버리고 결국 또 폭행으로 춘애는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그때 모미가 집으로 들어와 부용의 머리를 때리고 바닥에 있던 줄을 주워서 부용의 목을 조릅니다. 그리고 폭행 때문에 기절해 있던 춘애도 함께 양쪽으로 부용의 목을 졸라 결국 부용은 죽고 말죠. 
죽은 부용의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여행가방에 시신을 넣고 차로 이동하던 중 모미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춘애에게 말합니다. 춘애와 모미의 대화에서 그 주... 라고 하는 것 보면 주오남이 아빠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모미는 아이가 아무리 못생기게 태어나더라도 늘 예쁘다고 말해줄 거라고 합니다. 
그 때, 팬카페에서 곰돌과 대화를 하던 경자는 춘애가 자신을 속였음을 알게 되고, 경자는 춘애 집으로 차를 몰고 가 도망가는 두 사람을 발견하고 뒤를 밟습니다. 그리고 저수지로 도착한 모미와 춘애에게 죽여버릴 거라며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모미를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던 춘애는 갑자기 자신이 모미라며 내가 당신의 아들을 죽였다고 하고, 아니라고 모미는 내가 모미라고 하며 경자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그렇지만 경자는 어차피 둘 다 죽일 거니 상관없다고 하죠. 그리고 총을 쏘는데 총이 나가지 않습니다. 결국 경자에게 돌진하는 춘애와 모미. 

그러나 다시 경자는 총을 쏘고 춘애가 그 총에 맞습니다. 그리고 경자는 모미를 죽이기 위해 힘을 쓰죠. 그 때 춘애는 총에 맞은 몸을 일으켜 모미를 지키기 위해 돌로 경자의 머리를 내리칩니다. 그리고 비슷한 처지에 놓인 모미의 품에서 결국은 죽게 됩니다. 모미를 지키기 위해 죽어버린 절친 춘애를 품에 안고 울부짖던 모미는 정신을 차리고 경자를 차 운전석에 놓고 저수지로 밀어버린 뒤,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2011년 갑자기 경찰에 자수를 해버린 모미는 수많은 취재진들과 카메라 플래시를 보며 자신이 어릴 때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룬 듯 엄청난 관심에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느낍니다. 그리고 경찰서로 들어서는 길이 갑자기 레드카펫처럼 바뀌며 마스크걸 4화는 끝이 납니다. 
 
 

2. 리뷰 

모미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 완벽하게 얼굴 전체를 성형하지만 결국 주오남을 죽이게 되면서 살인자가 되어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면서 살아가야 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오남의 엄마인 경자 때문에 죽을 위기에 놓이게 되죠. 하지만 모미 때문에 자신에게 유일하고 소중했던 친구인 춘애까지 죽어버리자 슬퍼하죠.
하지만 뱃속에 있는 아이때문에 모미는 삶의 끈을 계속 잡고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화의 주인공인 김춘애는 정말 모미와 비슷한 인생을 살아 온 것 같습니다. 외모로 인해 차별받고 부용이라는 나쁜 남자를 만나 돈을 뜯기며 불쌍하게 살아온 춘애는 성형 수술 후 부용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오해였고 결국은 폭행을 당하면서 모미와 함께 도망을 갈 계획을 세우지만 결과는 결국 살인과 죽음이었습니다. 역시 과거의 악연이었던 사람은 다시 만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4화에서는 춘애의 거짓말 뒤로 진실이 나오면서 둘은 진짜 닮은 인생을 살아온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바에서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데 흡사 쌍둥이 같습니다. 4화에서 새로운 김모미인 나나가 등장했죠. 그리고 갑작스럽게 자수를 해버린 김모미의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5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5화 정보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