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5화 정보 15회 줄거리 리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15화 : N.T.D.P 줄거리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4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4화 정보 줄거리 리뷰

 

드디어 부모세대의 모두의 이야기가 끝나고, 이번 화부터 부모와 그 2세들의 이야기가 함께 나오게 되는 무빙은 점점 회를 더해갈수록 궁금증을 더해만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15화에서는 새로운 북한 초능력자들인 빌런들이 등장하면서 더 흥미를 더했습니다. 

 

 

재만이 남긴 마지막 약속ㅣ[무빙] 14-15회 선공개 영상ㅣ디즈니+ (naver.com)

재만이 남긴 마지막 약속ㅣ[무빙] 14-15회 선공개 영상ㅣ디즈니+

 

1. 무빙 15화 : N.T.D.P 줄거리 

14화의 마지막에 용준이 초능력이 유전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버리자, 야반도주를 한 주원의 흔적을 찾고 있는 용준은 아이 때문에 도망갔다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하지만 국정원 출신인 주원은 쉽사리 잡히지 않고 완벽하게 도주를 합니다.

하지만 그때 리혁은 아무래도 초능력이 유전되는 걸 안 이상, 그 2세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하자고 권유하죠. 리혁의 능력은 추적능력이기 때문에 지금 아는 아이들만 해도 강훈, 희수, 봉석, 그리고 봉평과 나주의 아이들까지 많다고 설득하며 자신이 전국을 뒤져서 능력자들을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점점 늙어갈 요원들을 대체할 2세들을 육성하자는 취지의 NTDP 프로젝트가 정원고에서 실행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희수는 강당 사고로 다칠뻔한 자신을 구해준 강훈에게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주며 대수롭지 않게 초능력자냐고 물어보지만, 강훈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어릴 적 강훈이 재만을 잡아가려는 요원들을 날려버린 사건 이후, 그 일로 자신 대신 교도소에 또 다녀온 재만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강훈은 이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었습니다. 중학생이었던 강훈을 몰래 찾아온 래혁은 아버지의 전과 기록을 지워주고 현재 발목에 차고 있는 전자발찌를 빼준다는 조건으로 정원고로 입학하여 국정원으로 들어오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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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사고를 성욱의 짓이라고 의심하고 있는 일환과 기수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1년 전 체대를 준비하던 기수는 농구 골대가 떨어져 큰 부상을 당하고 결국 체대를 가지 못하죠. 그런데 그 모습을 성욱은 바라만 보고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때 기수는 이번 사고도 성욱의 짓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희수에게 가서 조심하라고,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미현과 주원도 강당사고의 영상을 보고, 아이들에게 평범한 인생을 살게 해주고싶어서 지금껏 노력했지만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 심지어 같은 반에 초능력을 가진 학생이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래서 미현과 주원은 각자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로 갑니다.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조금 늦을 것 같으니 빨리 집에 가있으라는 말을 하지만, 희수와 봉석은 거짓말을 하고 일환이 말해준 스포츠 센터로  가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계도가 운전하는 버스에 탄 봉석과 희수 뒤로 굉장히 의심스러운 한 남자가 탑니다. 그는 바로 북한 사람인 "정준화"(양동근)이었죠. 수상하지만 일단 버스에 태운 계도는 백미러로 그를 계속 바라보며 감시합니다. 

그때 학교에 도착한 미현과 주원을 정원고의 경비로 일하고 있지만, 국정원 요원인 지성이 발견하고 전화로 누군가에게 보고를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렇게 먼저 도착한 미현은 일환을 만나 강당 사고를 이야기하며 학교에 초능력자가 있느냐고 물어보지만 일환은 말을 돌리며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때 성욱의 만류에도 자신은 학부모라는 말을 하는 주원에 학교를 둘러보는 걸 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원은 강당을 둘러보고, 성욱은 교장실로 뛰어가 학교 전체 CCTV를 통해 주원도 감시하고 일환과 미현이 대화하는 것도 도청하고 있었습니다. 

주원은 강당을 둘러보던 중 일부러 볼트를 풀어서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순간 골대를 바라보고 있는 CCTV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오감능력이 있는 미현 또한 상담실 천장에 숨겨진 CCTV를 발견하죠. 그 때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미현을 보며 성욱은 설마라고 말합니다. 이런 걸 보면 성욱은 어떤 쪽 사람인지가 궁금해집니다. 안기부 직원이었다면 미현의 능력을 모를 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북한 초능력자들이 본격적으로 하나둘씩 등장합니다. 그 때 백미러로 계속해서 희수와 봉석을 바라보고 있는 준화를 보고 본능적으로 아이들의 위험을 직감합니다. 그리고는 버스에 운행종료를 뜨게 해 둔 후, 빠르게 버스를 몰아 일부러 버스가 흔들리게 합니다. 승객들은 그의 위험한 운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손잡이를 잡느라 급급하지만, 그 순간 북한에서 온 준화만은 굉장히 멀쩡히 손잡이도 잡지 않고 서있습니다. 자세히 클로즈업해 보니 발이 공중에 떠있는 모습이었죠. 북한 요원 준화의 능력은 바로 비행능력이었던 것. 그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빙 15화는 끝이 납니다. 

 

 

2. 리뷰

15화는 정말 엄청난 화였죠. 미현은 자신의 아들 봉석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숨겨두었던 수많은 핸드폰 중 하나를 가지고 학교로 향합니다. 핸드폰은 왜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강풀의 최근 무빙 관련 그림에서 아직 안죽었다고 말하는 두식의 행방도 아주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미현과 주원은 서로 아는 사이일텐데 지금 같은 학교에 있기 때문에 둘이 마주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도 굉장히 궁금하고 둘의 만남이 매우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북한에서 초능력자들이 많이 내려왔는데, 그중 우리나라 초능력자들의 능력과 똑같은 이들도 굉장히 많이 나왔죠. 괴력과 스피드에 비행실력 그리고 재생능력까지 갖춘 그들이 한 두 명도 아닌 떼거지로 나왔기 때문에 과연 은퇴한 그들이 북한 초능력자에 맞서 전투에서 이길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다음 16화부터 진짜 북한 빌런들과의 전투가 나올 것 같은데, 과연 계도는 버스에서 준화에게서 봉석과 희수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다음 16화 줄거리로 찾아오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6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6화 정보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