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3화 정보 3회 줄거리 리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3화 : 원+원 줄거리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2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2화 정보 줄거리 리뷰

 

 

무빙에 관한 정보는 무빙 1화에서 다 다루었기 때문에 줄거리로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무빙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빙 3화에서는 봉석과 희수의 귀여운 케미가 돋보이는 화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계속 보니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순수한 남자친구와 강단 있는 여자친구의 만남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1. 무빙 3화 : 원+원

봉석과 희수는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삽니다. 계산을 하려는데 봉석은 잠깐만이라고 외치고, 때마침 들어온 편의점 배달트럭에서 원+원짜리 삼각김밥을 집어서 계산을 하러 오죠. 이건 하나 가격에 두 개를 먹을 수 있다며 뿌듯하게 말하는 봉석이 정말 귀엽습니다. 

희수는 엄마가 없고, 봉석은 아빠가 없죠. 게다가 서로를 알면 알수록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자영업을 한다는 것과 둘 모두 친구가 없다는 점까지. 그래서 둘은 점점 친해집니다. 

편의점 앞에서 야식을 먹던 봉석과 희수의 눈에 아까 몸이 아파 조퇴했다는 기수가 엄청 얻어맞은 얼굴로 걸어갑니다. 알고보니 기수도 희수처럼 체대 입시를 준비 중이었는데 다리를 다친 후에 모든 걸 체념하고 일진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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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이라면 FM인 봉석은 결국 지각으로 인해 화장실 청소를 하러 학교로 돌아옵니다. 희수는 아직 아빠에게 체대를 가곘다고 한 말을 못 했다고 하고, 고민하는 희수에게 봉석은 엄마가 그랬다며 부모는 알면 응원해 줄 수밖에 없다고 말해줍니다. 

화장실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는 봉석에게 갑자기 다가온 희수는 자신과 부딪혀 팔꿈치가 다친 봉석이 자꾸 신경쓰여 아까 편의점에서 반창고와 연고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봉석에게 다가와 반창고를 붙여주는데 그것에 자극을 받아버린 봉석은 또 원주율을 열심히 외웁니다. 그리고 희수에게 청소해야 되니까 얼른 나가라고 하고, 희수가 화장실을 나가자마자 봉석의 몸은 둥둥 떠오르고 화장실은 물바다가 됩니다. 

희수는 아빠의 치킨 집으로 돌아오고 봉석이 조언한 대로 아빠인 "주원"(류승룡)에게 체대를 가기로했다고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주원은 가정형편 때문에 원하는 곳에 가지 못하고, 체대를 가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속이 많이 상하지만 사랑하는 딸의 결정이기에 응원을 해주기로 합니다. 

그리고 위험한 인물인 프랭크는 봉평에게서 발견한 사진 한장을 들고 정원고를 들여다봅니다. 그런데 경비인 "지성"(김종수)는 학교 앞에 차를 대시면 안 된다고 빼라고 말하고, 프랭크는 알겠다고 하며 그냥 돌아가죠. 그리고 난 후, 바로 전화를 거는 경비는 어딘가 수상하기만 합니다. 

강훈은 선생님의 지시로 체육관에 환풍기를 돌리러 오는데 그 순간, 희수가 운동을 하러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는 걸 목격하고 자기도 모르게 숨어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꼼짝없이 갇혀버린 강훈. 그리고 그 뒤로 봉석은 희수를 응원하기 위해서 체육관으로 따라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서전트 점프를 연습하던 희수의 발목이 꺾이는 모습을 보고 강훈이 다가가려는데, 봉석이 갑자기 가방을 벗어던지고 희수에게 날아갑니다. 그러나 희수는 나는 다치지 않는다며 아무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희수는 이왕 온김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봉석에게 윗몸일으키기를 도와달라고 하고, 희수의 다리를 잡아주는 봉석은 희수가 가까이 올 때마다 감정의 변화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결국 희수의 몸 위로 붕 떠서 날아가고 말았죠. 그 모습을 본 희수는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심지어 몰래 숨어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강훈은 희수와 봉석이 둘 다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음날, 봉석의 능력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었던 희수는 괜히 학교에서 무언가를 놔두고 왔다며 봉석을 다시 학교로 보냅니다. 그리고 몰래 쫓아가서 혼자 있을때 어떤 모습인지 보려고 하죠. 하지만 날아가지 않고, 계속 걸어갑니다. 

그리고는 계단에 앉아 봉석이 그동안 수상했던 점을 이야기하지만, 봉석은 그게 말이 되냐며 아니라고 말하죠. 그런데 봉석이 잠시 가방에서 희수에게 주려던 물건을 꺼내려고 가방을 내려놓은 순간, 봉석의 팔꿈치에서 떨어진 반창고를 봐버린 희수는 그것을 붙여줍니다. 그리고 그때, 봉석의 몸은 바로 천장까지 떠올라버리면서 무빙 3화는 끝이 납니다.

 

 

2. 리뷰 

부제가 원+원이니만큼 이번화에서는 봉석과 희수의 분량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강훈의 능력은 아직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강훈에게 자신들의 능력을 들켜버린 봉석과 희수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졌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희수에게 봉석은 거짓말이 통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들켜버렸죠. 

4화에서 과연 봉석과 희수는 어떤 사이가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계속해서 초능력자의 2세들을 찾아다니는데, 찾으면 바로 죽여버리겠죠?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2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왜 죽이려고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그리고 정원고의 경비의 눈빛이 처음부터 수상했는데,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도 궁금해집니다.

희수는 정말 아빠와 사이가 좋고, 서로를 아낀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희수의 결정을 응원하고, 아빠에게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부러웠습니다. 돈은 없지만, 가족간의 사랑만 있다면 세상을 튼튼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철이 들어버린 딸 때문에 아빠 주원은 마음이 아프지만, 결국 딸을 응원해주기로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회가 진행될수록 궁금해지는 그들의 이야기. 다음 무빙 4화 줄거리에서 계속 이어나가보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4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4화 정보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