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7화 정보 7회 줄거리 리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7화 : 이방인 줄거리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6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6화 정보 줄거리 리뷰

 

1. 무빙 7화 : 이방인 줄거리 

초인적인 능력으로 가게로 들어오는 프랭크가 자신을 죽이러 왔다는 걸 느낀 미현은 아들이 가게로 들어오자, 아들이 아닌 척 손님처럼 대합니다. 그리고 주방으로 들어가 봉석의 돈가스를 튀기며 두 사람의 대화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프랭크는 봉석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는데, 순수하기 그지없는 봉석은 본인이 정원고에 다니며, 여기가 자신의 집이라는 것까지 말해버립니다.

그 대화를 듣고 있던 미현은 결국 숨겨두었던 총을 뒤에 숨기고 나옵니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공격할 듯한 분위기의 살얼음판이 되어버린 남산돈까스. 그 순간, 프랭크의 폰에서 홀드라는 문자가 오고 아무런 격투 없이 프랭크는 가게를 나갑니다. 

그리고 미현은 이런 위험한 일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핸드폰 문자를 보지도 않는 아들 봉석에게 화를 냅니다. 엄마의 그 모습에 봉석은 무슨 일인지 묻지만 엄마는 대답은 하지 않고 혼만 내는 모습에 서운함을 느낍니다. 

나주를 죽인 후에 나주가 좋은 엄마였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후로 마음이 몰랑몰랑해진 프랭크는 옛날을 회상하는데, 미군 부대에 있는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던 엄마의 앞에서 끌려가는 어린 프랭크를 보고도 모른 척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정보부로 끌려간 프랭크는 살아남기 위해 생존 훈련을 하고, 등에 새겨진 그의 F라는 글자는 새로운 그의 이름인 프랭크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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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엄마에게 버림받으며 살아온 프랭크는 자신이 죽이고 있는 은퇴자들이 자식들을 숨기려고 하는 모습에 무언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약속을 어긴 CIA요원은 다음 8번 타겟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프랭크는 그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버스 운행 중인 계도는 프랭크의 차를 발견하고, 승객들을 모두 내리라고 소리친 뒤 빠른 속도로 버스를 몰아 프랭크를 쫓아갑니다. 하지만 계도는 아직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프랭크에게 손쉽게 얻어맞죠. 하지만 프랭크는 계도를 죽이지는 않고 떠납니다. 

그리고 그의 다음 타겟인 8번은 바로 구룡포 "장주원"이었습니다. 구룡포가 운영하는 치킨가게에 간 프랭크는 문이 닫혀있는 것을 보고 배달을 간 주소를 알아내 곧장 트럭을 운전하여 쫓아갑니다. 그리고 바로 구룡포의 배달오토바이를 차로 들이박고, 다시 또 왔다 갔다 하며 짓밟아놓습니다. 그리고 죽은 걸 확인하고는 제거했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조용한 곳으로 간 프랭크의 차량 아래로 재생능력을 보유한 구룡포가 매달려있다가 나옵니다. 그리고 니가 나주와 봉평 등을 죽인 놈이냐며 프랭크와 구룡포는 엄청난 싸움을 벌입니다. 

프랭크와 구룡포는 같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엎치락 뒤치락하지만, 결국은 구룡포의 승리로 끝납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지 묻는 프랭크의 물음에 구룡포는 프랭크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고 차량에 불까지 질러버리죠. 

그리고 프랭크가 찾아온 사건 이후, 미현은 봉석에게 야자도 하지말고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봉석과 희수는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죠. 그리고 수능 전날이 됩니다. 

희수는 봉석을 응원하기 위해 집 앞으로 오고, 희수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던 봉석은 엄마 몰래 창문으로 날아가 희수를 보러 갑니다. 서로 그간의 오해를 풀며 대화를 하던 중, 희수는 갑자기 무거운 돌을 가져와 봉석의 다리 위에 올려두고 보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수능 당일이 되고, 파견직인 "성욱"(전석호)는 사업에 어떤 아이들이 있는지 궁금해하지만 일환은 그가 선을 넘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체육관에서 농구대의 나사를 푸는 누군가. 

수능 다음 날, 반학생들에게 체육시간을 선물하는 일환은 희수는 아직 실기 시험이 남았으니 연습을 하라고 하고 나머지 아이들과는 피구를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서전트 점프 연습을 하는 희수에게 농구대의 나사가 풀어지면서 농구대가 희수를 덮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강훈과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봉석은 계속 희수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발목에 찬 모래주머니 때문에 희수를 구하러 날아갈 수 없었고, 그 대신 강훈이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희수를 구합니다. 그런데 그 장면이 하필이면 늘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일상을 찍는 같은 반 아이의 카메라에 찍히면서 그 영상은 순식간에 퍼져나갑니다. 

그 사실에 용준은 크게 분노했고, 장원고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에 주원과 미현도 그 영상을 보고 맙니다. 그런 와중, 자신이 먼저 희수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에 실망감을 느낀 봉석은 혼자 엄마 몰래 나가서 비행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엄마에게 들키자,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은 엄마 때문이라며 울면서 이런 자신이 싫다고 말하죠. 

그리고 자신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 봉석의 말에 미현은 너도 아빠처럼 되고 싶어서 그러냐며 처음으로 봉석에게 아빠라는 말을 꺼냅니다. 그리고 봉식이 늘 꾸던 꿈은 꿈이 아니라 아빠인 "두식"(조인성)과 함께한 어릴적 기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리뷰 

7화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화였죠. 일단 초반에 미현은 어떻게 프랭크와 전투를 할 것인지가 매우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홀드 되면서 전투장면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초인적인 오감이 있다고해서 프랭크를 이길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싸웠더라도 결과는 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계도는 아직 각성이 되지 않았고, 성인이 되었지만 능력을 숨겨야만 직업을 구할 수 있었기에 힘이 매우 약하고 제대로 사용할 줄 도 모르는 상태에서 프랭크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덤빕니다. 당연히 상대가 안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는 역시였죠. 하지만 2세를 찾아다니던 프랭크 답지 않게 전계도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이 의문이었습니다.

구룡포를 죽이기 위해 찾아간 프랭크는 구룡포를 찾으러 가는 도중 차량에 타고 있는 듯한 연출을 했는데, 그게 진짜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굉장히 잔인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피도 눈물도 없는 프랭크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었던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룡포와 프랭크의 액션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에 하나인데요. 

맞아도 맞아도 다시 재생되는 그들의 능력을 보며, 뭔가 극한직업에서 별명이 좀비였던 류승룡도 생각이 났습니다. 나주의 말처럼 구룡포에 의해 당하는 프랭크는 정말 그대로 죽었을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미현이 처음으로 봉석에게 아빠를 언급한 화여서 그런지, 다음 화에서는 두식과 미현의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인성이 언제 나올지, 그리고 왜 미현은 혼자 봉석을 키워야만 했는지가 너무 궁금한데 그 궁금증이 해소될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다음 8화 줄거리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8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8화 정보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