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웨이브 드라마 정보 거래 1화 줄거리 거래 1회 리뷰｜거래 웹툰 원작

웨이브 거래 드라마_ 정보 및 1화 줄거리 리뷰 

 
 

1. 웨이브 <거래> 기본 정보 

• 장르 : 스릴러, 범죄, 느와르, 납치
• 국가 : 한국
• 부작 : 8부작 (2023.10.06 - 1,2화 공개 / 3,4회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
• 오픈일 : 2023.10.06
• 채널 : 웨이브(Wavve) 독점 스트리밍
• 소개 : 어제의 친구,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 순간의 선택이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가 된 100억 납치 스릴러 
• 출연 : 유승호(이준성 역), 김동휘(송재효 역), 유수빈(박민우 역), 이주영(차수안 역)

 

 
 

2. 웨이브 <거래> 1화 : 납치 줄거리 

각자의 절망적인 현실에 갇힌 "준성"과 "재효"는 술자리에 우연히 함께하게 된 동창 "민우"를 인질로 삼아 우발적으로 10억 납치극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어제 전역하여 군인 머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이준성"(유승호)와 의대에 재학 중인 "송재효"(김동휘)는 동창인 부잣집 아들 "박민우"(유수빈)을 만나 셋이서 술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어찌 된 일인지 다음날, 준성과 재효는 민우를 납치하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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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전, 술자리를 좋아하고 잘마신다던 민우는 소주 몇 잔에 바로 기절을 하게 됩니다. 준성은 부잣집 아들인 민우가 부럽기만 하지만 그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현재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네요. 그리고 준성과 동휘는 술집 밖으로 나와 대화를 합니다. 준성은 몇 년 전 토토에 빠져 대출까지 받아서 잘하는 형에게 투자했는데 그 형이 도망을 가는 바람에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수천만 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를 가면 해결이 되리라 생각을 하고 군대를 일찍 다녀왔는데, 그동안 그 돈은 4억이라는 아주 큰돈이 되어버리죠. 
결국 사채업자들은 준성을 찾아와 장기를 빼가겠다고 말하고, 서류에 도장을 찍게 됩니다. 재효는 준성의 아버지가 돈을 다 갚아준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술집으로 다시 들어온 재효는 곤히 잠들어있는 민우의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현금으로 술값을 냅니다. 

재효과 준성은 민우를 데리고 결국 재효의 자취방으로 갑니다. 민우를 침대에 눕혀놓고 가볍게 맥주를 한잔 더 하는 둘. 술이 한잔 들어가자 준성은 재효에게 사실 그 빚이 지금은 4억이 되어있다고 말하고, 준성은 인생을 원망하며 의대생인 너는 내 마음을 모를 거라고 말하죠. 하지만 재효도 무슨 일인지 의대에서 퇴학 당할 위기에 있고, 그 사실은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전화벨소리가 울리고 그 전화는 바로 민우 어머니의 전화였습니다. 민우가 처음 만났을 때, 12시까지 집에가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한 준성은 지금이라도 택시를 태워 보내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재효는 민우 어머니의 전화를 받아 당신 아들이 납치되었으니 아들을 다시 보고 싶다면 10억을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준성은 무슨 장난을 그렇게 진지하게 하냐고 하지만, 재효는 장난이 아니라며 이렇게 각 5억씩 벌어보자고 설득하죠. 하지만 준성은 이건 범죄라며 반대합니다. 그렇게 둘은 몸싸움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준성과 재효가 싸움을 하는 동안 민우 어머니는 아들 민우에게 계속 전화를 하지만 전원은 꺼져있습니다. 결국 김실장에게 아들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죠. 
재효의 자취방에서 깨어난 민우는 팔과 다리가 청테이프로 묶여져있고, 얼굴은 검정 비닐봉지로 덮어져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울먹이던 민우는 갑자기 "너네 지금 나 묶어놓은 거냐"며 말을 하고, 준성은 순간적으로 놀라 두꺼운 책으로 민우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킵니다. 

그리고 그때 경찰이 재효의 집으로 오고, 경찰이 시끄러워서 신고가 들어왔다며 집안을 둘러보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집안을 둘러보던 중, 민우를 숨겨놓은 장농을 경찰이 열려고 하자 순간적으로 준성은 민우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하지만 그게 생각보다 격해지는 바람에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게 되죠. 
그리고 "차수안"(이주영)은 재효와 같은 층에 살고 있는 자취생이며, 신고를 한 당사자입니다. 수안의 남자친구 "오철"(정용주)는 남자 셋이 그 집으로 들어가는 걸 봤다며, 술 먹고 싸운 거 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경찰서로 수갑을 차고 끌려가는 사람은 준성과 재효 두 명뿐이었죠. 수안은 경찰 지원생이었고, 그 사실에 의아함을 품기 시작합니다. 

경찰서로 잡혀간 준성과 재효. 준성은 결국 납치 사실을 자백하려고 하지만, 그 순간 한 경찰이 들어오면서 치매노인이 실종되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CCTV를 언제 다 뒤지며, 기지국도 폰 꺼놓으면 못찾는다고 말해 사람을 찾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죠. 그 말에 준성은 자백을 하지 않고 경찰은 치매노인을 찾으러 가게 되면서 훈방으로 풀려납니다. 
준성은 재효에게 잡히지 않고 돈만 잘 받아낼 자신이 있으냐고 물어보고, 민우는 돈만 받으면 바로 풀어줄 거라고 말합니다. 얼굴도 가려두었고, 목소리도 컴퓨터로 내기에 우리인걸 모를 거라고 말하는 재효. 하지만 다음날, 민우가 정신을 차리고 한마디 하죠. "야, 이준성. 너는 내가 호구로 보이냐!"라고요. 이 말을 끝으로 거래 1화는 끝이 납니다.
 
 
 
[거래] 유승호X김동휘X유수빈X이주영, 공범이 되다. | 캐릭터 예고편 | 웨이브 오리지널 (naver.com)

[거래] 유승호X김동휘X유수빈X이주영, 공범이 되다. | 캐릭터 예고편 | 웨이브 오리지널

 

3. 리뷰 

거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만 독점으로 공개하는 드라마입니다. 2023년 10월 5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될 만큼 이슈가 있는 영화인데요. 웨이브에서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네요. 
웨이브에서는 10월 6일에 1,2화가 공개되었고 3화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2화씩 공개 된다고 합니다. 
 
정말 첫화부터 몰입감이 상당했죠. 내용이 루즈하지 않고 빠르게 전개되기 때문에 지루하지도 않게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만만하게 보였던 민우도 납치범들이 자신들의 친구라는 걸 바로 알아버리고, 그 사실을 들킨 이상은 민우를 살려두고 돈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매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