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2화 정보 12회 줄거리 리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12화 : 파트너 줄거리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1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1화 정보 줄거리 리뷰

 

1. 무빙 12화 : 파트너 줄거리 

지난 화에서 두식과 주원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다닙니다. 지상은 주원, 그리고 하늘은 두식 이렇게 완벽하게 적들을 제압합니다. 주원은 지상에서 맨몸 액션을 보여주고 두식은 고공에서 완벽한 사격실력을 보여주면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죠. 그리고 홍콩에서 임무수행이 끝난 어느 날, 재생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주원의 몸에 총알이 박혀서 빼려고 노력하지만 잘 빠지지 않자, 두식은 아버지의 유품인 칼을 건네주며 사용하라고 합니다. 총알 빨리 안 빼면 흉터 남는 거 아니냐며 아무렇지 않게 가장 아끼는 칼을 건네주는 두식을 보며 주원은 감동받습니다. 

그리고 용준에게 극비 임무를 받은 후, 잠적해버린 두식을 용준은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용준이 내린 임무는 청와대와 의논되지 않은 독단적인 임무기에 작전이 성공인지 아닌지에 따라 조직의 안위가 달려있기에 두식은 잠적을 합니다. 

용준은 결국 두식이 아끼는 인물인 미현을 이용하여 두식을 찾고, 아픈 아버지를 두고 협박하여 미현은 그 명령을 받아들입니다. 속으로 절대 찾아오지 말라고 생각하고 있는 미현의 앞으로 결국 두식은 미현이 너무 보고 싶어서 찾아오고 말죠. 그게 바로 창문에서 포옹을 하며 다시 재회하는 씬에서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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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슨일인지 두식에게 미현은 총을 겨누고, 두식은 결국 안기부로 잡혀갑니다. 그리고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온 파트너인 주원에게 장형, 커피 한잔 하라며 늘 하던 대로라는 말을 하고 용준의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책임질 테니 배신자인 미현을 넘기라는 말을 하고 용준을 인질로 삼아 하늘을 날아 안기부를 탈출합니다. 

 

무빙ㅣ12-13회 예고편ㅣ디즈니+ (naver.com)

무빙ㅣ12-13회 예고편ㅣ디즈니+

 

 

사실 두식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자신이 그대로 잠적할 경우, 미현이 앞으로 용준에게 시달릴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죠. 북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두식은 미현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다시 돌아왔습니다. 

미현을 찾아가 꼭 안으면서 두식은 귓속말로 말합니다. 자신의 주머니에 있는 총으로 나를 위협하라고, 그리고 아버지의 유품인 칼을 모르는 척 떨어뜨리고 그것을 주원에게 전달하라고 말이죠. 그리고 그때 커피 한잔 하라는 두식의 말에 자판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주원에게 미현은 칼을 전달하고, 척하면 척인 주원은 바로 그의 계획을 눈치챕니다.

그리고 두식은 자신이 미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안기부의 하늘에서 용준을 인질로 삼고, 미현을 향해 총을 쏩니다. 그러나 이미 파트너인 주원과 사격 연습을 할때 정확히 팔을 쏠 거라는 두식의 시그널을 기억하고 있던 주원은 미현을 향해 날아오는 총알을 팔로 막아 미현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두식은 그녀를 위해 다시 잠적을 하죠. 

청와대까지 이 사건이 들어가자, 결국 용준은 좌천되어 블랙팀은 해체됩니다. 그리고 미현은 아버지가 결국 병으로 돌아가신 후에만 조직으로부터 자유를 얻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관으로 이직하여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미현은 늘 하늘을 보는 버릇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리고 안기부대신 국정원이라는 기관이 새로 생기면서 두식도 자유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올줄 알았던 두식이 미현에게 걸어오자, 둘은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아주 외진 시골에서 과수원을 하며 오붓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 봉석이도 태어나죠.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던 가족은 봉석이 웃자, 갑자기 하늘로 떠오르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순간 정적이 흐르는 두 사람. 결국 아빠를 닮아버린 봉석 때문에 봉석은 집에만 갇혀서 생활하며 언제 떠오를지 모르기 때문에 두식은 천장에 부딪히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해둡니다. 

몇 년 후, 봉석은 꽤 자라게 되고 잠시 미현과 두식이 농장일을 보고 있을 때 나비를 쫓기 위해 따라가다 봉석이 사라지고 맙니다. 미현은 사색이 되어버리고, 두식은 바로 하늘로 날아 봉석을 찾아다닙니다. 어린 봉석은 울고 있었지만, 두식은 잘했다며 꼭 안아줍니다. 그 기억은 두식이 늘 꿈에서 나왔던 그 기억입니다. 

그리고 국정원에 복귀해버린 용준은 주원을 제외한 다른 블랙 요원들을 소집하여 두식의 위치를 찾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날밤, 봉평과 진천, 그리고 나주가 두식의 과수원을 찾아옵니다. 뛰어난 오감능력의 미현은 작은 인기척을 느끼고 집이 포위되었음을 느끼고, 봉석을 지키고 싶은 두식은 본인이 시선을 끌동안 봉석과 함께 도망가라고 말합니다. 

바로 밖으로 나온 두식은 숨어있던 봉석과 미현이 집안을 수색하던 요원들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조용하게 지금이라고 속삭이고, 그 소리를 들은 미현은 차를 이용하여 봉석과 함께 무사히 빠져나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두식은 안전하게 빠져 가나는 모습을 보고 별다른 저항 없이 그들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미현과 봉석이 어릴 때 돈가스집에서 돈가스를 사 먹는 그 장면에서 래혁이 그 둘의 위치를 확인하는 장면을 끝으로 무빙 12화가 끝납니다. 

 

2. 리뷰 

중간중간 계속 과거 장면에서 부딪혔던 그들의 장면이 나오면서 더욱 흥미진진했고, 이 장면에서 이런 일도 함께 일어났구나를 알수 있게 해 주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봉석이 어떻게 태어날 수 있었는지 확실히 나오는 장면이라 궁금증 해소에 너무 좋았고, 처음에 아기인 봉석을 두식과 미현이 함께 돌보는 장면에서 너무 귀엽고 행복한 가족으로 보여 평생 그렇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용준은 자신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 너무 싫은 것을 넘어 이제 혐오감까지 느껴졌습니다. 

프랭크에 의해 죽음을 당하지만, 봉평과 진천과 나주의 현직 활동장면도 나와서 괜히 반가웠던 화였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장형, 그리고 김선배라고 부르는 그들의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 그렇기에 늘 하던대로라는 그 말 한마디로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는 그들의 마음이 너무 멋졌습니다. 

다음화가 또 역시나 궁금해지는 무빙 12화 줄거리였습니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3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3화 정보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