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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1화 정보 11회 줄거리 리뷰

by D&DH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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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11화 : 로맨티스트 줄거리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0화 정보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0화 정보 줄거리 리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10화 : 괴물 줄거리 리뷰 저번 화까지는 두식과 미현의 첫 만남부터 로맨스까지를 다뤘다면, 이번 화부터는 구룡포 주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보고 나서 제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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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빙 11화 : 로맨티스트 줄거리 

길치인 주원이 아이처럼 울고 있는 모습을 보자, "지희"(곽선영)은 덩치 큰 아저씨가 우는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다방 오토바이 뒤에 주원을 태우고 모텔까지 데려다주죠. 그리고 주원은 그런 지희에게 더욱더 빠져들게 됩니다. 지희가 보고 고싶어지자, 본인도 더러운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염 때문에 나이를 잘 모르겠다고 한 지희 말에 자극받아 면도까지 깔끔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수화기를 들어 커피 배달을 시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배달을 시켜도 지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배달을 오고, 주원은 다방직원이 타주는 뜨거운 커피를 원샷해버리며 다 빠르게 돌려보냅니다. 주원은 지희가 올 때까지 커피를 무한반복으로 주문하고, 결국은 지희가 커피 배달을 옵니다. 웃음이 피어나는 주원은 연애초보였기에 둘 사이는 어색한 공기만 흐를 뿐이었습니다. 그때 지희는 쌓여있는 무협지를 보고, 싸움을 좋아하시나 보다고 하지만 무협지는 멜로 소설이라는 주원의 말에도 떨떠름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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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숫기 없는 주원 대신 지희는 궁금한 걸 물어봅니다. 항상 방에 티비가 켜져 있던데 왜 그런 거냐, 추운데 왜 창문을 열어두냐는 그녀의 질문에 주원은 적막한 게 싫었고 폐소공포증이 있다고 말하죠. 주원은 지희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티켓을 끊겠다고 말하지만, 지희는 먼저 씻을래요라고 묻습니다. 주원은 펄쩍 뛰며 그냥 대화만 나누고 싶은 거라고 하지만, 비슷한 수법들을 많이 봐왔다며 돈을 돌려주고, 얘기가 하고 싶으면 다방으로 와서 커피를 마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원은 길치라서 못 찾아간다며, 보고 싶어서 부른 거라고 말하고 지희는 믿지 않고 돌아서지만 현관에 자신의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은 걸 보고 조금씩 마음이 풀립니다. 

그리고 가게로 돌아온 지희는 사장 언니와 대화를 하면서 다른 종업원들은 주원의 방에 가자마자 바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지희의 마음을 꿈틀거리게 합니다. 그 뒤로 사장 언니는 주원의 방에서 커피주문이 들어오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늘 지희를 보내고, 그렇게 두 사람은 방에서 대화를 하며 데이트를 즐깁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은근히 빠져드는 둘.

며칠 후, 진상이 복수를 지난번 복수를 할 생각으로 지희를 위협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때 지희의 비명 소리를 들은 주원은 헐크처럼 벽을 뚫고 지희를 구하기 위해 나타나고, 그런 주원을 보고 지희는 안도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액션씬은 없었다ㅣ[무빙] 10-11회 하이라이트ㅣ디즈니+ (naver.com)

 

지금까지 이런 액션씬은 없었다ㅣ[무빙] 10-11회 하이라이트ㅣ디즈니+

디즈니+ 코리아 | 희수의 17:1 이전에 주원의 300:1이 있었다💪 괴물로 살아온 주원의 과거가 궁금하다면? <무빙> 10-11회 지금 스트리밍 중!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 단독 공개 #무빙 #Moving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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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진상들을 흠씬 패주고 창고에 가두어놓은 주원은 지희가 걱정되어 다방으로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지희는 병원에 갔고, 링거 한 대 맞고 올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그때서야 주원은 황 씨인 줄만 알았던 지희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날, 진상 중 한 명이 창고를 탈출하고 하필 그는 인천의 조폭이었습니다. 결국 엄청난 인원들의 조폭들에게 둘러싸인 주원. 이때, 어마어마한 복도 격투씬이 탄생합니다. 

거의 100명 이상의 조폭들과 싸우는 주원은 재생능력이 있기에 아무리 칼에 찔리더라도 멀쩡합니다. 그리고 주원을 찾아오라고 지시를 했던 용준과 민기까지 소식을 듣고 이곳으로 찾아옵니다. 엄청난 수의 인원들을 복도에서 처리하며 싸우던 주원은 너무 많은 인원들이 오자, 결국 모텔 밖으로 도망을 가고 용준은 죽여도 되니 끝까지 밀어붙여서 주원의 능력을 알아보자고 민기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시각, 지희는 병원에서 가게로 돌아오고 헐크에게 전화가 왔었다는 말에 웃으며 모텔로 전화를 하지만 주원은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동네 전체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는 말에 지희는 주원이 위험하다는 걸 직감하고 바로 뛰어나갑니다. 

용준은 주원의 능력검증을 이어가고, 죽기 직전까지 그를 몰아가고 두식에게 지켜만 보라고 지시합니다. 

주원을 찾아다니며 돌아다니던 지희는 오토바이에 주원을 태우고 같이 도망을 칩니다. 그리고 자신을 구하려다 그렇게 된 거라며 자책을 하죠. 하지만 주원은 예전에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고, 지희는 이유가 있었을 거라며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줍니다. 그러나 그때, 조폭의 차량이 지희의 오토바이를 박고 그 와중에도 주원은 지희를 감싸 안아 보호하며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정신을 잃어버린 지희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주위로 차량이 오는 걸 필사적으로 막는 주원은 결국 차량에 깔려 절벽 밑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차량에 깔려있는 주원 앞에 민기가 나타나고, 고래를 잡는 총을 구해왔다며 이걸로 너의 머리를 관통시키면 죽을까 안 죽을까 하며 비아냥 거립니다. 그리고 그때, 두식은 하늘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다 용준이 지켜만 보라고 한 명령을 어기고 민기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그리고 두식과 같은 블랙요원이 된 주원은 6개월 간 훈련을 받습니다. 그렇게 주원은 두식과 파트너가 되죠. 그리고 드디어 보고 싶었던 지희를 가게로 찾아가 만나며 무빙 11화는 끝이 납니다.  

 

 

2. 리뷰 

지희의 마음을 얻으려는 주원의 노력이 정말 귀엽고, 애절했습니다. 지난 화에서 완전 괴물로써의 인생으로만 살아오던 주원은 그러한 과거를 씻으려는 듯 아주 조용히 얌전하게 모텔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희를 만나면서 사랑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주원이 로맨티스트가 되어버리는 이야기가 나왔죠. 

지희를 엄청 아끼고 사랑한다는 게 뻔히 보이는데, 지희가 교통사고를 당한다는 사실까지 이미 알고 있기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주원은 지희를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지희의 과거나 이름을 묻지 않습니다. 그냥 그 사람 자체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그의 마음이 잘 나타났던 무빙 11화에 이어 다음은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지는 무빙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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