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1회 줄거리 리뷰
무인도의 디바 11화 줄거리
곧 데뷔를 앞둔 목하를 위해 서준은 란주를 손절하는 시늉을 하라고 요구하지만, 목하는 가뿐히 무시하고 란주의 기자회견을 함께 합니다. 기자들은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내고, 지분과 관련한 사실이 진짜인지 물어봅니다. 란주는 인정하고 사과를 하지만, 지분을 되찾으라고 부추긴 사람은 자신이라고 말하는 목하. 그 이유는 란주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란주가 RJ엔터의 리스크가 아닌 레전드로 남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말이죠.
그렇게 기자회견을 마친 둘은 그 기사를 내보낸 기자가 누군지 알게 되고, 그 말이 새어나간 근원지가 서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란주는 본인때문에 성공했으면서 이제와 쓰레기 취급하는 서준에게 실망합니다.
란주는 엄마가 위독하다는 요양병원의 전화를 받고 곧장 엄마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란주는 란주의 이름이 왜 윤란주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되죠. 과거 가수를 꿈꾸던 란주의 엄마의 가수활동 당시 예명이 윤란주였던 것. 그러나 예쁜 딸이 태어나면서 가수의 꿈을 접고 란주만을 바라보며 살아왔었네요. 그래서 자꾸 자신이 윤란주라고 말했었나 봅니다.
보걸은 목하를 계속 피하지만, 목하는 피하지 않습니다. 결국 목하를 집까지 데려다주던 보걸은 실형이 나올 확률이 매우 크다고 그러니 자신과 엮이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합니다. 목하는 보걸에게 나도 유효하다고 말하여 보걸을 의아하게 합니다. 목하는 나도 아무 감정 없이 15년 동안이나 기억하고 걱정했겠느냐며 보걸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판결이 나오더라도 보걸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죠.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대질심문. 먼저 봉완과 상두, 하정의 대질이 시작되었습니다. 검사의 질문에 상두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아무것도 몰랐고 자신이 모두 저지른 일이라고 가족들을 감싸는 말을 하는 반면, 봉완은 가족들을 되찾기 위해 그랬다고 말하지만 아들인 우학이 본인을 때리지도 않았는데 폭행죄로 엄벌에 처해달라는 말을 합니다. 이에 검사는 봉완의 편을 들어주지 않죠.
그리고 때마침 대웅이 깨어났기 때문에 대웅과 전화를 시도하는 검사는 봉완이 말벌사건의 주범이라는 진술까지 확보합니다. 그리고 보걸은 당시에는 신분 도용 밖에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진술을 하고 나옵니다.
고산희가 윤란주로 활동하던 시절, 늘 란주에게 불러주던 노래가 있었는데 그 노래가 기억이 나지 않는 란주는 슬프기만 합니다. 목하는 란주 엄마가 작곡한 노래에 직접 작사를 하여 란주에게 선물을 합니다. 그리고 목하의 뮤직비디오를 찍는 당일,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포기하고 란주에게 그 노래를 부르게 하고 예쁘게 뮤직비디오를 찍어 그 노래로 신곡 발표를 합니다. 그렇게 란주는 엄마 고산희 보는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 곡은 차트 10위안에 들면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고산희는 딸의 재기를 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렇게 엄마의 병실에서 유품을 정리하던 란주는 잠겨있는 서랍 속에서 한 서류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 서류는 란주가 일본에서 활동했을 당시에 14만 장의 앨범이 판매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말은 란주의 앨범 판매량은 예전에 2천만장을 넘겼다는 이야기였죠. 하지만 지분 욕심을 낸 서준이 누락시켰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담당 검사는 봉완의 이중적인 마음을 알게 되고, 보걸의 가족들이 신분세탁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정상참작됩니다. 그래서 결국 약식기소로 끝나게 되죠. 가족들은 그 결과에 기쁨을 나눕니다. 그리고 목하도 그 소식을 전해 듣고 달려와 함께 기쁨을 나눕니다. 그리고 옥상에서 그토록 바라고 보고싶었던 보걸과 함께 행복한 키스를 나눕니다.
//설렘폭발// 박은빈X채종협, 뜨거운 옥탑 키스 | tvN 231202 방송 (naver.com)
그리고 축하 파티를 준비하는 목하. 퇴원을 한 대웅과 영주도 15년만에 목하를 만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상두는 혼자 축하케이크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우학 덕분에 함께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봉완이 맞은편에서 나타나 길거리에서 상두의 목을 칼로 찔러 버립니다. 그리고는 아무도 모르게 그자리에서 사라지죠. 쓰러져서 피를 흘리는 아빠 상두를 보며 놀란 우학이 119를 불러 달라고 울부짖으며 무인도의 디바 11회는 끝이 납니다.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성크리처 파트1 결말|경성크리처 괴물의 탄생 전체 줄거리 및 리뷰 파트2 공개일 정보 (0) | 2023.12.28 |
---|---|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12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12화 리뷰|무인도의 디바 결말 마지막회 (0) | 2023.12.06 |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10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10화 리뷰|신분세탁 조사와 목하의 앨범 제작 시작! (0) | 2023.12.06 |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9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9화 리뷰|기호의 희생과 목하의 쇼케이스 (0) | 2023.12.06 |
스위트홈 시즌2 8회 줄거리 리뷰|스위트홈 시즌2 결말 마지막회|스위트홈 시즌2 스포! (0) | 2023.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