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정보 2화 줄거리 최악의 악 2회 리뷰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_ 2화 줄거리 리뷰 

 
 

1.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2화 줄거리 

준모는 기철에게 자신은 죽은 태호의 사촌 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철은 준모에게 자신의 사무실로 한번 찾아오라고 말하며 명함 하나를 건네죠. 그리고 기철과 정배는 태호가 한번도 말한 적없는 사촌의 존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태호의 아버지를 찾아가서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미 태호의 아버지까지 검찰과 협의가 되어 있는 상황이라 태호의 아버지는 존재하지 않지만 있는 척 둘이 어릴 때 아주 친했던 것처럼 사촌형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태호의 아버지는 이제 더이상 찾아오지 마라고 말합니다. 태호의 아버지를 통한 뒷조사를 예상하고 대비한 게 다행이었습니다.  

준모는 찾아오라고 했던 기철의 사무실로 찾아가고, 기철은 준모에게 태호의 이름을 팔고 다니지말라며 종이봉투에 만원짜리를 다발로 넣어 줍니다. 하지만 이런거 받으러 온 줄 아냐며 준모는 화를 내고, 돈을 다 쏟아버립니다. 결국 준모는 기철의 부하들과 몸싸움을 하게 되지만, 3대 1에 싸움에도 굴하지 않고 패기를 보인 준모의 모습에 기철은 은근히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죠. 준모는 자신이 태호의 복수를 하고 싶어 찾아온 사촌 형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빙의하여 완벽한 연기를 하고 기철도 그 연기에 속는 눈치네요. 하지만 정배는 아직 준모를 믿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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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날, 기철의 부하인 희성은 장경출의 남은 패거리들을 찾아가 장기철이 돈 맛을 보더니 모두가 자신의 발아래에 있는 거처럼 행동한다며 그를 치자고 설득합니다. 희성은 기철이 클럽 하나를 인수하면 모두 모여서 파티를 하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라고 말해주죠. 그렇게 설득 당한 장경출의 패거리들이 기철을 습격하기 위해 클럽에 왔을때, 기철은 준모를 불러 대화중이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쳐들어온 그들을 보며, 기철은 저 사람들이 태호를 죽인 사람의 패거리들이라고 말하며 복수를 해주는 것처럼 보여줍니다. 희성이 설득한 것도 다 거짓이었고, 모든 것은 다 기철의 계획이었죠. 
그리고 이 일을 계기로 매월 5천만원씩 상납하는 것은 이제 없다고 말하자, 보스인 동혁은 기철을 부산으로 잡아와서 배를 갈라 바다에 던져버리라고 합니다. 

일은 수습되고 기철은 준모에게 태호는 자신에게 친형제였다며 태호는 늘 이자리에 가게를 하고 싶어했다고, 준모에게 맡아서 해보지 않겠냐며 자신의 밑에 들어오라는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준모는 간부가 아닌 막내부터 시작을 하게 되면서 중요한 일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새벽마다 길거리를 운전하며 순찰을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준모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자, 준모의 와이프 의정은 준모의 직장으로 전화를 하고 천식으로 병가를 냈다는 말에 준모에게 전화를 해 아무리 천식이 심해도 밥한끼는 먹을 수 있지 않냐며 불러냅니다. 그 말에 준모는 잠깐만 밥먹고 와도 되겠느냐 묻고 아내와 떡볶이를 먹으러 갑니다. 그런데 그 때, 떡볶이 집으로 기철과 기철의 부하들이 와서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리죠. 

 

기철의 부하들은 왜 경찰이랑 같이 있냐고 불같이 화를 내고, 기철은 자신의 아버지가 마약중독자라고 그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 만난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정은 국민학교때 옆집에 살던 누나였다고 거짓말을 하죠. 그리고 여기서 새로운 사실, 기철과 의정은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고, 같은 성당에 다녔으며, 심지어 기철의 첫사랑이 의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 준모는 분노합니다. 잔뜩 화가났지만, 이를 악물고 참는 준모의 모습이 안타깝네요.
 
 
본격적인 언더커버 생활의 시작!ㅣ[최악의 악] 1-3화 하이라이트ㅣ디즈니+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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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뷰 

준모는 정말 이 역할을 맡기에 딱인 사람이었습니다. 깡도 그렇고 독기도 그렇고 정말 완벽하게 깡패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수 있는 경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대 1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고 패기를 보여준 모습에서 기철에게 점수를 상당히 많이 딴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호의 아버지에게 찾아가서 사촌형의 존재를 물어볼 때, 정말 두근두근했는데 역시 기철도 준모도 둘다 정말 머리도 좋고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굉장히 많이 생길 것 같은데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집니다. 
심지어 세상이 정말 좁다는 게 느껴지는 상황이 펼쳐졌죠. 어떻게 기철과 의정이 아는 사이이며, 기철의 첫사랑이 의정이라니 정말 준모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날 것 같습니다. 기철은 아직도 의정을 잊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주 옛날에 같은 성당에 다녔다지만, 아직도 그 목걸이를 둘다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의정도 아직 잊지 못했나싶은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그럼 저는 최악의 악 3화 줄거리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