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정보 4화 줄거리 최악의 악 4회 리뷰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4화_ 줄거리 리뷰 

 
 

1.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4화 줄거리 

결국 준모는 총을 쏘긴 하지만 제대로 맞추지 못합니다. 이 일로 기철과 정배는 준모를 수상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칼잡이 종렬은 사람을 죽여보지 않은 사람에겐 쉽지 않은 일이라며 감싸죠. 그리고 정배는 준모를 찾아가 왜 총을 쏘지 못했냐고 묻고, 정배는 넌 우리 과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준모는 그게 어떤 거냐며 자신이 강남 출신이 아니기 때문이냐고 합니다. 결국 준모는 이 일로 다시 기철의 보디가드에서 제외되고 순찰을 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때 종렬은 자신도 강남출신이 아니라고 말하며 둘은 뭔가 유대감을 형성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부장검사는 의심받고 있는 준모 때문에 수사를 빠르게 마무리 짓고 싶어하고, 결국 의정이 남편을 빨리 데리고 올 수 있다면 수사에 협조를 하겠다고 말하죠. 그래서 의정은 기철에게 연락해 술 한잔 할 수 있냐고 묻습니다. 하필 또 기철은 의정을 만나러 가는 곳에 준모에게 운전을 시키고, 기철은 준모에게 주차장에서 기다리라고 말하지만 준모는 누구를 만나는지 알고 싶어서 뒤를 밟는데 그게 의정이라 충격을 받습니다. 도형은 그런 준모를 만나 의정이 수사에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준모는 화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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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기철과 의정은 떡복이 집에서 고등학생 때의 일을 생각합니다. 과거도 돌아간 둘은 기철이 선물 받은 목걸이를 하고 고맙다며, 의정의 입술에 뽀뽀까지 했네요. 둘의 사이가 제법 깊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모가 운전하는 차 뒷좌석에 기철과 의정이 타고 있고, 의정은 남편에 대한 질문을 더이상 듣지 않기 위해 이혼했다고 말합니다. 기철은 준모에게 자신이 의정과 만나는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합니다. 경찰이기에 다른 조직원들의 반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죠. 

갑작스럽게 의정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기철은 준모와 함께 장례식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준모를 알아볼 사람이 그곳에는 너무 많았기에 준모는 장례식장에 들어가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조카가 뛰어와 준모에게 퍼즐을 맞춰달라고 하자, 도형은 그 모습을 보고 얼른 조카를 안고 갑니다. 그리고 기철은 자신이 본 서류로 의정의 남편 얼굴이 도형인 것을 알기에 남편은 이제 온 거냐고 묻죠. 기철은 도형에게 의정의 어머니가 아들보다 사위를 더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그동안 왜 찾아뵙지 않았느냐고 화를 내자 도형은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철은 의정을 다정하게 안아주는데, 준모는 화가 너무나지만 참을 수밖에 없습니다. 
준모는 기철에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 말하고,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려 하지만 도형이 안된다고 말립니다. 결국 장례식장 밖에서 절을 하면서 장모님과의 즐거웠던 한때가 나옵니다. 

그리고 기철과 준모는 술을 한잔 하고, 기철에게 자신은 이제 태호의 복수보다는 기철처럼 성공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기철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하고, 대신 의정과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죠. 준모는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었지만 알겠다고 대답합니다. 준모는 기철에게 의정이 누나가 자신에게 잘해주라고 하지않았냐며, 자신도 바다낚시에 가고 싶다고 하고, 기철은 확답을 하지 않고 상황을 좀 보자고 말합니다. 

기철이 의정에게 푹 빠져있을 때, 재건파는 기철을 제거하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강남연합의 조직원들을 포섭하는데 그 대상 중에는 종렬도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를 가게 된 날, 희성은 아내가 하혈을 한다며 아기가 나올 것 같아 낚시에 참가하지 못하고 기철은 희성 대신 준모를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비가 엄청 오는 밤, 기철과 준모는 낚시를 가려고 차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많은 차들이 기철이 탄 차를 막습니다. 결국 준모는 빠른 속도로 달려 피하려고 하지만, 여의치 않고 결국 기철은 창문을 깨고 칼을 들이대는 이들 때문에 죽을 위기에 처하고, 준모는 차 안에 있던 총을 쏘면서 기철을 또 지켜주게 됩니다.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ㅣ[최악의 악] 4-5화 예고편ㅣ디즈니+ (naver.com)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ㅣ[최악의 악] 4-5화 예고편ㅣ디즈니+

 
 

2. 리뷰 

역시 준모를 시험하기 위해 총을 쏘라고 시킨 것이 맞네요. 하지만 종렬이 감싸주면서 커가는 의심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모와 종렬은 둘 다 강남출신이 아니라는 연대감으로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기철과 의정의 고등학교 시절 회상씬에서 둘이 키스를 하는 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기철의 짝사랑인 줄 알았던 관계가 어쩌면 짝사랑이 아닐 수도 있었겠네요. 
장모님의 장례식장에 가지 못하고,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지 못한 준모는 정말 죄책감에 휩싸이는데 너무 불쌍했습니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주고 사랑해 주셨던 장모님의 발인도 지키지 못한 준모를 보니 덩달아 속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드디어 낚시를 같이 가는데 성공한 준모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습격을 받게 되었지만, 기철에게 조금씩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습격에서 어떻게 살아남게 될지 다음 최악의 악 5화 줄거리에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