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하이쿠키 18회 줄거리 리뷰
1. 하이쿠키 18화 줄거리
호수는 수영에게 재료는 어디서 난 거냐며 묻고, 돈이 필요해서 그러는 거면 자신이 돈을 줄 테니 쿠키 만드는 것을 그만두라고 경고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 허실장이 호수 앞에 왔을 때로 돌아갑니다. 허실장은 호수를 뒤에 태우고 성필은 불타는 차에 그냥 두고 떠납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회장에게 잡히게 되고, 허실장은 원래 자리만 돌려주면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것들을 다 묻어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회장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허실장을 처리하고 뒤에 있는 호수를 만나 새로운 거래를 합니다.
그리고 쿠키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수영은 재료가 없어서 고민인 그때 누군가에게 문자가 옵니다. 재료가 필요하다면 이곳으로 찾아오라는 주소가 찍힌 문자를 본 수영은 바로 그곳으로 찾아갑니다. 그 주소는 호수의 집이었고, 수영은 역시 재료를 준 사람이 호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호수의 집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성필이었죠. 성필은 호수의 집에 있던 호수의 아버지를 죽이고, 호수가 그 사람에게 주었던 몇 달 치 분량의 약을 수영에게 조금 나누어줬습니다.
성필은 수영에게 레시피를 얻어 함께 쿠키 판매를 하자고 합니다. 더러운 일은 자신이 다할테니, 수영은 호수와 컨택만 하라고 말이죠. 수영은 고민에 빠집니다.
불타는 차안에서 죽어가던 성필은 우연히 지나가던 트럭기사가 구해서 병원으로 데려가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성필은 병원에서 회장에게 전화하여 레시피로 앞으로 이뤄나갈 사업에 자신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회장은 본분을 생각하라며 조용히 한국에서 떠나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성필은 호수의 아버지에게서 얻은 쿠키 재료를 먹고,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며 서서히 중독되어 갑니다.
호수의 말을 듣지 않고 또 등교를 한 수영입니다. 그러나 수영에게 머리와 옷이 엉망이 된 채로 찾아온 다현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민준이와 한 약속을 지켜달라고 안 그러면 나 정말 죽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민준이와 하이쿠키에 중독된 학생들이 수영이 있는 S반으로 찾아와 쿠키 판매를 하라며 압박을 가합니다. 그때 호수도 S반으로 등교를 합니다.
호수와 수영은 단 둘이 대화를 시작하고, 수영은 호수에게 나도 레시피가 가지고 싶다고 말합니다. 호수는 레시피를 달라고 자신도 쿠키 판매를 하고싶다는 수영의 말에 지금 당장 학교를 그만두지 않으면 교무실로 메일이 한통 갈 거라고 협박합니다. 진짜 이은서의 정체에 관한 증거가 담긴 메일이라는 말에도 수영은 기죽지 않네요.
레시피를 얻지 못하고 돌아온 수영은 집에 돌아오고, 그 곳에서 교도소에서 보낸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정신이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수영은 밤늦게 민영의 병원으로 찾아가 함께 잠을 자고, 민영에게 그 일이 있고 나서 4년이 지났지만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나아지고 싶다고 말합니다. 수영은 민영에게 얼굴에 흉터를 한 번만 만져봐도 되느냐고 묻고, 민영의 흉터를 만져보며 어떠한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호수는 학교를 가고, 은서의 자리에 이은서가 없는 것을 보고 이제 정신을 차렸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호수는 일상적으로 시험 공부를 하고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도중, 호수 엄마의 간병인에게 손님이 찾아왔다며 맛있는 것도 가지고 왔다는 문자를 받습니다. 별일 아니라 생각한 호수는 기숙사로 들어오고, 자신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영을 보고 놀랍니다.
심지어 수영은 영상통화를 걸어 호수의 엄마와 함께 있는 건우를 보여줍니다. 호수는 그 모습을 보고 완전히 화가나서 눈이 돌아버렸고, 건우는 인사를 건네며 전화를 끊습니다. 호수는 내가 너에게 엄마가 어디 있는지 알려준 건 믿어서였다며 어떻게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느냐며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하지만 수영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호수의 엄마는 무사할꺼라며 우리도 일을 크게 벌일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레시피를 넘기라고 말하죠. 호수는 수영이 건우와 짜고 이런 행동을 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수영은 자신이 셰프가 될 거라는 말을 호수에게 하며 레시피를 내놓으라고 말하며 하이쿠키 18화가 끝납니다.
2. 리뷰
호수는 정말 수영을 생각해서 쿠키 판매를 그만두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충고하지만, 이미 돈맛을 알아버린 수영은 꿈쩍하지 않네요. 심지어 그때 아버지의 편지까지 받아버린 수영은 그것때문이라도 더욱 쿠키 판매를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호수가 끔찍히 아끼는 어머니가 인질로 잡혀있는 이때, 호수는 결국 레시피를 넘기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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