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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하이쿠키> 드라마 정보 2화 줄거리 2회 리뷰|하이쿠키의 정체는?

by D&DH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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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이쿠키 2화 줄거리 리뷰 

 

 

1. 하이쿠키 2화 줄거리 

팀장은 기절을 한 뒤,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지만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습니다. 이상이 없고 멀쩡하다는 진단만 받을 뿐이었죠. 하지만 미친 듯이 웃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바지에 실례를 했음에도 계속 웃는다는 점은 매우 수상합니다. 

결국 언니의 공장에 들렀다가 학교에 간 민영은 지각을 하게 되죠. 그래서 불려간 선생님에게도 전혀 굴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입니다. 건수 잡아서 좋겠다며 저번의 두 배를 주겠으니 언니에게 안심하라는 전화만 한통 해달라는 민영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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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필은 정한고 S반을 담당하기로 결정되었고, 결국 민영도 성필의 스터디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A반에서 올라온 새로운 학생인 지혜가 유정의 자리를 대신하여 S반으로 승격하여 들어옵니다. S반은 총 10명이었는데 만년 11등을 하는 지혜는 S반에 너무 오고 싶지만 오지 못했죠. 하지만 1등인 유정이 죽음으로써 다들 한 칸씩 상승하게 된 것. 

 

그리고 그날 저녁 민영은 집에서 밥을 먹고, 옷걸이에 본인이 사준 수영의 옷이 하나 밖에 없자 화를 냅니다. 다 반품을 하고 민영의 커플티를 구매한 수영에게 화를 내며 밥을 먹다 말고 바깥으로 나가버리는 민영입니다. 그리고 그때, 팀장은 환자복을 입고 수영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민영이 나가는 걸 보고는 바로 수영의 집으로 가서 비밀 번호를 누릅니다. 계속 틀리는데 수영은 의심하지 않고 민영인 줄 알고 문을 열어줍니다. 

 

갑자기 쳐들어온 팀장은 쿠키가 어딨냐고, 아무리 생각해도 쿠키라며 쿠키를 더 달라고 협박합니다. 그런 팀장에게 수영은 그 쿠키는 동생의 남자친구가 만든 쿠키라고 더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팀장은 그럼 동생을 기다려야겠다고 말하자 수영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민영에게 집에 오지 말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하지만 민영은 그 문자에 놀라 전화를 하고, 팀장이 전화를 받습니다. 민영은 슈퍼에서 만난 호수와 함께 집으로 뛰어가고, 민영은 팀장에게 일단 언니를 풀어주면 쿠키를 더 주겠다고 말합니다. 민영은 이미 바깥에 호수에게 언니의 안위를 살펴보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해둔 상태이기에 경찰이 오고 있는 중이었죠. 팀장은 민영의 손에 있는 쿠키를 들고 도망가지만, 도착한 경찰에 의해 체포됩니다. 

그리고 쿠키를 감식한 경찰은 아무 문제 없는 쿠키라고 말하죠. 민영은 이럴 줄 알고 미리 판매되고 있는 다른 과자와 바꿔치기를 해둔 상태였습니다. 

 

과거로 돌아가 민영의 얼굴에 흉터가 남게 된 사연이 나옵니다. 민영과 수영의 아빠는 완전 나쁜 사람이었고, 딸들을 폭행하는 것뿐 아니라 성폭행까지 일삼았던 것 같습니다. 수영은 그런 아빠에게 지쳐서 방에 숨어있는 상태였고, 수영을 바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민영을 폭행하며, 네가 나오지 않으면 동생이 죽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깨진 유리조각을 들고 있는 아빠에게 잡혀 민영은 매우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그날을 생각하며 힘겨워하던 민영은 결국 하이쿠키를 먹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홀로 화장실에서 하이쿠키를 먹고 웃고 있는 민영을 끝으로 하이쿠키 2화는 끝납니다. 

 

 

 

"쿠키...!" 남지현 집에 쳐들어와 쿠키 행방을 묻는 팀장님😱 #하이쿠키 | EP.02 (naver.com)

 

"쿠키...!" 남지현 집에 쳐들어와 쿠키 행방을 묻는 팀장님😱 #하이쿠키 | EP.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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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aver.com

 

2. 리뷰 

 

하이쿠키는 정말 신기한 쿠키입니다. 분명 마약인데, 아무것도 검출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의심이 되지만 증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수영도 그것을 의심하지만, 아니기를 믿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자매에게는 몹쓸 아버지가 존재했다는 것이 마지막에 밝혀지는데요. 수영은 그 아버지로 부터 오랜 기간 성폭행과 폭행을 당해왔지만 꾹 참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국 민영의 얼굴에 엄청난 흉터까지 생겨버리는 상황이 와서 수영은 민영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것들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민영의 뒷바라지에만 신경 쓰고 살아온 것 같네요. 

불쌍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 두 자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하이쿠키 3화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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