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드라마 9화 줄거리 힘쎈여자 강남순 9회 리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9화 줄거리 리뷰 

 
 

1. 힘쎈여자 강남순 9화 줄거리 

남순은 사다코 귀신 분장으로 대표방에서 컴퓨터를 통째로 훔쳐옵니다. 희식은 뭘 믿고 내가 널 혼자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뿌듯해하는 남순을 보고 따스하게 분장을 지워줍니다. 
금주는 갑작스럽게 아빠가 귀국한다는 연락을 받고, 동생인 금동에게 알립니다. 그렇지만, 엄마에게는 절대로 비밀로 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금동은 아빠가 돌아왔다는 사실이 그저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화자를 만나러 간 금주는 화자에게 너도 앞으로 착하게 살면 나의 딸이 될 수 있다고 따뜻하게 말합니다. 
시오는 밤에 대표실로 누군가가 들어와 컴퓨터를 통째로 들고 갔다는 말에 화가 나고, 참지 못한 분노로 카일의 허벅지를 칼로 찔러버립니다. 카일은 마주친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키가 남순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오는 금주가 찾았다는 딸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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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을 죽이려고 했던 화자가 떠오른 시오는 화자를 찾아가 솔직하게 말해야 살거라고 말하며 금주의 딸이 체첵이냐, 체첵이 강남순이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화자는 남순은 금주의 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죽이려고 했던 이유는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자꾸 반말을 해서라고 말하는 화자는 이제 정말 무언가 달라질 거 같아 보이네요. 

 
한편, 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 잠입할 방법을 생각하다 굉장한 빽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황금주의 도움으로 제이미 최라는 이름을 가지고 신분을 위장하여 함께 헤리티지 클럽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곳에 시오도 남순을 데리고 헤리티지클럽을 방문하고, 넷은 어색하게 모르는 척 인사를 나눕니다. 
희식은 몰래 나와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금주는 시오와 대화중에 시오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러시아 마피아 파벨과 일하는 것이 아니냐며 분위기가 격해지려는 순간, 눈치를 살피던 남순이 끼어들어 시오의 편을 듭니다. 시오는 황금주가 죽이고 싶을 만큼 거슬린다는 말을 하고, 남순은 엄마 금주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길중간은 금동이 아무리 먹여도 약해빠졌다며 위내시경을 수면으로 해서 병원에 와있는 상태였고, 비몽사몽한 금동은 아빠가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무의식 상태에서 말해버립니다. 결국 경찰청에 모범시민상을 수상하는 중간의 사진을 찍기 위해 온 금주에게 그 사실이 진짜인지 확인을 하고, 중간은 충격으로 기절을 하죠. 
금주는 시오가 어떤 인물인지 알기 위해 브래드 송을 찾아가 둘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여주며 시오에 대해 아는 지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 사진을 어떻게 얻었냐며 스토커냐고 사진까지 찢어버리며 버럭버럭 화를 내는 브래드 송때문에 금주는 브래드 송의 사무실에서 추방당합니다. 

 
금주 대신 남편을 공항으로 마중나간 중간은 티벳에서 돌아와 이제 남은 인생은 중간의 남편으로써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는 말을 하는 남편 국종을 살짝 밀었는데 저 끝까지 밀려나 요추가 부러져버립니다. 
한편, 남인은 다이어트 약이라 생각하고 배송까지 시켜서 먹은 약 때문인지 갈증을 자꾸 느끼고, 물을 엄청나게 마셔댑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것은 아빠인 봉고 뿐이었죠. 결국 남인은 사진관 화장실에서 쓰러져 봉고에 의해 발견됩니다.
그리고 시오는 남순을 사무실로 부르고 자신을 위해 사람을 죽여줄 수 있겠느냐고 묻습니다. 죽여달라는 사람은 바로 황금주. 망설이는 남순에게 시오는 괜찮다고 이미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황금주가 교통사고가 나며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끝으로 힘쎈여자 강남순 9회가 끝이 납니다. 
 
 
https://tv.naver.com/v/42316161

[9회 선공개] ＂체첵 이력서 확인해봤어?＂ 이유미에게 번지는 변우석의 의심🔥 | 〈힘쎈여자 강

 

2. 리뷰 

체첵이 남순이냐는 질문에 화자가 그렇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말해서 정말 금주의 착하게 살라는 말 한마디로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오의 눈빛 상 그게 거짓말임이 발각되는 순간 죽임을 당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헤리티지클럽으로 잠입한 희식은 정말 멋있으면서도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성사된 4자 대면에서도 서로서로 당연하다는 듯 초면으로 인사하는 모습이 프로였죠. 격해지는 분위기에 남순은 금주를 걱정하며 시오의 편을 듭니다. 그 모습에 시오는 더욱더 남순을 아끼게 됩니다. 
시오는 그렇게 대하면 안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인간이라고 말하는 남순이 엄마에게 대드는 모습을 보고 금주는 감동하죠. 하지만 금주는 무언가 생각이 있어 보입니다. 
점점 시오는 흑화되어 가고, 저는 힘쎈여자 강남순 10회 줄거리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