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하이쿠키> 드라마 정보 13화 줄거리 13회 리뷰|셰프를 구하라! 최건우의 과거

by D&DH 2023. 11. 20.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쿠키 13화 줄거리 리뷰 

 

 

1. 하이쿠키 13화 줄거리 

지난 12화에서 셰프인 호수는 유성필에 의해 잡히고 맙니다. 이모와 통화 중이던 호수의 전화가 끊기자 성필이 대신 받고 먼저 끊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수영이 전화를 빼앗아 들고 전화를 받은 사람은 셰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너 셰프 아니지라고 말을 하지만 성필은 전화를 바로 끊어버립니다.

유성필은 가짜 였고, 사실 그의 진짜 이름은 최건우. 건우는 유성필이라는 인물을 대신하여 정한고등학교에 쿠키 레시피를 빼앗기 위해 잠입한 경찰이었습니다. 이제 셰프가 누군지도 알았고, 셰프만 넘겨주면 일이 마무리되기에 호수에게 너무 애쓰지 말라고 그들에게서 벗어날 수는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호수의 집에는 노크소리가 나며 누군가 찾아왔고 건우는 허실장이 셰프를 데려가기 위해 왔다고 생각을 하고 문을 열어줍니다. 하지만 문 앞에 있는 사람은 학생이었고, 유성필 선생님이 이 곳에 있는 것을 봅니다. 

반응형

한 시간 전, 셰프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걸 직감한 수영은 셰프를 구하기 위해서 이벤트를 엽니다. 그 이벤트는 바로 하이쿠키 구매자들을 위한 빅 이벤트였죠. 구매자들에게 단체문자로 호수의 집 주소를 찍고, 그곳에 선착순으로 도착하는 10명에게 1개의 300만 원짜리 하이쿠키 10개 무료제공과 선착순으로 들지 못하더라도 사진으로 인증만 하면 50% 할인쿠폰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보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이벤트는 집 안에 있는 호수를 집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한 명에게는 한 달간 하이쿠키 무료제공이라는 엄청난 이벤트를 열어버린 것이었죠. 

그 덕에 많은 학생들은 수업 중에도 나와서 호수의 집으로 향하고, 엄청난 인파의 학생들이 집 앞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호수를 데려가는 것을 그저 지켜만 볼 수밖에 없는 건우는 황당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온 호수를 수영이 데리고 가는 것을 지켜보던 건우는 수영과 눈이 마주칩니다. 

 

건우는 결국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셰프를 찾았으니 레시피를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대신 허실장을 죽여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그 말에 회장은 둘이 무슨 사이인지는 몰라도 레시피만 준다면 허실장은 얼마든지 없애줄 수 있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부패 경찰인 허실장은 경찰의 단속을 제대로 막지 못하여 사무실이 엉망이 되자, 그 책임을 물어 드럼통에 들어갑니다. 건우는 드럼통에서 죽고싶지 않았기에 탈출을 위해서 자신의 친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경찰동기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그 경찰동기가 허실장을 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허실장이 요구한 것은 그것이었고, 드럼통에서 빠져나온 방법은 바로 친가족 같은 경찰동기를 직접 죽여서 나온 것이었네요. 

 

호수는 수영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고, 수영은 성필에 대해 알고 있었음에도 왜 자신에게 말을 해주지 않았느냐며 화를 냅니다. 그리고는 나를 구한것은 다 민영을 깨우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말하죠. 결국 수영은 호수를 지키기 위해 보안이 매우 철저한 호텔에 데리고 갑니다. 수영은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고민하면서 쿠키를 한입씩 먹습니다. 그리고 수영은 같은 동아리에 있는 부모의 도움과 진우의 도움으로 최건우와 유성필에 대한 정보를 알아냅니다. 호수와 함께 우리가 성필을 잡자는 수영. 

한편, 민영은 병실에 누워서 웃으며 행복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수영은 대학생이 되어 즐겁게 살아가고 있고, 민영은 얼굴에 흉터가 없이 행복합니다. 그러나 민영은 윗집에 소음이 들려 언니에게 말하러 가지만, 그 소리는 민영이의 간병인이 하는 게임 소리였죠. 민영은 그 소리를 윗집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2. 리뷰 

 

셰프 호수를 구하는 방법 정말 기발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호수를 구해냈네요. 그러나 호수는 전혀 고맙지 않은 것 같고, 이제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유성필을 흉내내고 있는 건우는 허실장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뭔가 꺼림칙하네요. 회장의 반응이 말이죠. 민영은 병실에서 누워서도 하이쿠키의 영향으로 인해 행복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이점이라면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있다는 건데요. 간병인이 옆에서 하고 있는 게임 소리가 꿈에서 들렸다는 건 곧 깨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