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드라마 정보 3화 줄거리 힘쎈여자 강남순 3회 리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3화 줄거리 리뷰 

 
 

1. 힘쎈여자 강남순 3회 줄거리 

희식이 말해준 곳으로 여권사진을 찍으러 간 남순은 그곳에서 강봉고를 만납니다. 봉고는 남순을 보자마자 뭔가 느낌이 오지만, 남순의 여권을 찾았다는 전화가 와서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말한마디 하지 못하고 남순을 보냅니다. 
그리고 게르를 철거 하라고 단체로 왔었던 남자 중 한 명이 꼬리뼈가 부러졌다며 그의 부인이 남순을 고소하러 오고, 남순은 죽을 까봐 손가락 하나밖에 안 썼다며 자신이 그랬다는 걸 인정합니다. 그리고 내 친구를 먼저 때려서 그랬기 때문에 남순도 그 사람을 고소하겠다고 당당히 말하죠. 하지만 희식은 여리디 여린 여자인 남순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믿지 못하지만, 영상을 보고 믿게 됩니다. 이때, 자신이 집에서 야광 팬티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걸 봤다는 남순의 말도 믿게 됩니다. 몽골 사람들은 시력이 좋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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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는 파티에서 류시오와 만나게 되고, 서로 자수성가한 졸부끼리 잘지내보자는 말을 하면서도 금주는 시오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화자는 집으로 연변 친구들을 만나 파티를 합니다. 비서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죠. 화자는 황금주의 딸이 나타난 거 같다고 하며 남순이 게르를 만들고 있는 모습의 영상을 보여줍니다. 힘이 엄청나게 센 여자이기 때문에 우리끼리는 안되고 다 불러 모아서 남순을 죽이자고 작당모의를 하죠. 

그리고 사기꾼을 잡아서 드디어 여권을 찾게 된 남순은 이제 꼬리뼈가 부러진 그 남자에게 병원비를 주기 위해 알바를 하기로 합니다. 그녀가 하게 된 알바는 바로 드라마 보조출연. 하지만, 밥 시간에 알바들은 김밥과 물만 주고 주인공들은 푸짐한 밥차를 먹는 걸 보고 화가 난 남순은 밥차를 한 손으로 밀어 보조출연자들 앞으로 둡니다. 

그리고 지현수와 노선생과 함께 게르로 가던 남순의 눈에 게르를 부러뜨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열심히 달려간 남순은 화자가 보낸 연변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지만, 남순에게 오히려 당할 뿐이었죠. 하지만 이미 엉망이 되어 버린 게르 때문에 집을 잃은 남순과 현수, 노선생은 좌절합니다.
비행기에서 수거한 물건들에서는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이 없어 희식의 수사는 난항에 빠집니다. 그런데 그 비행기에 탔었던 탑승객 중 한명이 사망했다는 말을 듣고 그 집으로 가서 수색을 시작합니다. 그런 희식의 눈에 하얀색 마스크 하나가 눈에 보여 경찰서로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희식은 부탁했던 해외 실종자 명단에서 남순이 찾고 있는 엄마가 황금주라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게르가 부러져 잘 곳이 없는 남순을 하룻밤 재워주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남순이 씻고 있는 동안, 희식은 금주에게 전화를 하여 딸을 진짜 찾은 게 맞냐고 묻고,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 말을 듣고는 진짜 딸을 찾았다며 지금 같이 있다고 말해줍니다. 금주는 이 사실을 남편에게도 알리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죠. 

희식은 어쩌다 젖은 손으로 마스크를 만졌는데, 마스크가 녹아내리고 가루로 변하는 모습에 마약이라는 걸 확신합니다.
다음 날, 금주는 자신이 말한 장소로 남순을 보내라고 말하고 자신도 그 곳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남순은 신나게 엄마를 만나러 가던 중 화재가 난 건물을 발견하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사용합니다. 그 모습을 본 금주는 바로 딸 남순이를 알아보죠. 그리고 딸을 보기 위해 건물로 올라가는데, 갑자기 남순의 뒤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남순은 건물 위에서 떨어지게 되면서 힘쎈여자 강남순 3회는 끝이 납니다.  
 
 
[3회 예고] 이게 무슨 짓이야;; 니들 다 내 손에 죽는다 (naver.com)

[3회 예고] 이게 무슨 짓이야;; 니들 다 내 손에 죽는다

 
 

2. 리뷰 

3화에서 전설의 마장동 여왕인 길중간의 이야기가 나왔죠. 젊은 시절 아주 어마어마한 힘을 자랑했었네요. 그러나 주차된 차량을 뒤집어 두었다는 이유로 경찰서에서 진술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경찰서로 나오는 도중, 아주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귀여운 커플인 도봉순과 안민혁이 경찰서에 와있습니다. 도봉순이 경찰서에 온 것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듯 자연스럽게 등장하여 일을 처리하는 민혁은 여전히 멋있고, 봉순은 여전히 귀엽네요. 더 아름다워진 봉순은 민혁을 민민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봉순을 귀여워 죽는 민혁도 여전합니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반가운 특별출연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리화자는 정말 정신을 못차리고 나대는데 이제 확실히 남순이 돌아왔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힘쎈 여자 강남순 4회 줄거리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