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정보 7화 줄거리 최악의 악 7회 리뷰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7화_ 줄거리 리뷰 

 

1.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7화 줄거리

종렬은 준모가 경찰서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을 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준모는 끝까지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고 민구의 화를 돋워 엄청나게 얻어맞습니다. 의식이 혼미해질 정도 맞고 있는 도중, 부장검사가 강남서로 찾아오고 이런 일이 강남서에서는 비일비재한 것이냐며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민구는 준모에게 폭행사건을 문제 삼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게 한 뒤, 풀어줍니다. 

준모가 경찰서에서 잘 해결하고 돌아온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기철. 하지만 그 자리에서 정배는 왜 준모가 있는 곳마다 경찰이 엮이는 건지 모르겠다며 경찰 누나가 도와준거냐고 묻고, 그 말에 기철은 기분이 상해 회계장부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더라며 가서 정리를 하라고 시키죠. 
그리고 기철은 해련이 아무래도 준모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며 준모에게 해련을 만나보라고 권합니다. 하지만 그건 너무 빠른 처사 같다며 기철의 말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 와중에 준모는 부장검사에게 아무래도 정배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으니, 쳐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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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에게 전화를 한 준모는 잘 해결되었다며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만나자고 합니다. 그리고 정배는 기철 몰래 의정에 대해 따로 조사를 해달라고 의뢰를 하죠. 하지만 뒷조사를 해주는 사람은 기철의 사람이었기에 기철에게 전화하여 부하가 찾아왔다고 다 말을 해줍니다. 
해련은 준모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미행이 붙지않은 것을 확인한 후 식사를 하러 갑니다. 해련은 이름을 알려주며 편하게 부르라고 하고, 준모는 해련 씨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철이 아무래도 중간에서 약을 빼돌려 한국에서 판매 중인 것 같다고, 자신이 태호락카페에서 구해온 약을 보여주죠. 그래서 기철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준모는 그렇다면 기철대신 자신을 믿어보는 것은 어떻냐고 말합니다. 그러면 자신을 자주 볼 수 있다고 말이죠. 하지만 해련에게 아직 통하지 않네요. 

그리고 준모는 이 정보를 이용해서 이 사건과 정배를 엮어서 같이 처리하자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체포당한 정배. 하지만 경찰들은 정배는 그냥 두고 태호락카페를 털어 마약을 확보합니다. 그 모습을 본 정배는 불안해하지만, 경찰은 참고인 신분이니 그냥 집에 보내줍니다. 하지만 정배가 경찰에게 체포되고 태호락카페에서 마약까지 털렸다는 사실을 알고 정배를 의심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기철은 정배와 독대를 하고, 정배는 한번도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경찰에게도 아무 말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철은 정배의 이중장부를 보여주고, 이미 자신 몰래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배는 자신을 믿지 못하고 뒷조사를 한 기철에게 실망을 하고, 기철은 조용히 재산을 정리하여 시골에 내려가서 살라고 말하죠. 그리고 정배는 의정 때문에 기철이 지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며 언젠가는 후회할 거라고 말하고 떠납니다. 
이 타이밍에 준모와 종렬은 서로의 일을 시작하죠. 준모는 기철에게 신뢰를 얻고, 종렬은 정배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도록 싸움을 합니다. 종렬이 정배를 죽일줄 알았는데, 얼굴에 커다란 흉터만을 남기고 살려주네요. 

기철은 자신의 엄마에게 부탁하여 성당에서 의정의 어머니를 기리는 자리를 만들어 의정에게 감동을 줍니다. 하지만, 그 때 의정을 알고 있는 한 아주머니가 국민학교 때랑 얼굴이 똑같다는 말을 들은 기철은 아무래도 의정이 원주에서 살았던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의심하고 다시 뒷조사를 시킵니다. 그 사실은 바로 부장검사의 귀에도 들어가지만, 이미 뒷조사가 끝나버렸죠. 그리고 의정과 준모의 관계까지 알게 된 그를 막기 위해 준모가 뛰어갑니다. 기철에게 전화를 하려던 찰나에 도착한 준모는 겨우겨우 그를 막는 데 성공하지만, 도망을 가던 그는 건물아래로 떨어지고 말죠. 

그리고 그의 품에 있던 서류를 준모가 꺼내서 보고, 그 서류에는 준모의 얼굴과 정체까지 모두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기철은 의정과 1시간을 함께 마주보며 그에게서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리죠. 결국 의정은 시간이 늦어서 돌아가고, 기철은 뒷조사를 맡긴 남자에게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그 전화는 준모가 손에 들고 있었고, 살려달라는 남자의 말을 무시하고 떠납니다. 
 
 
이제 진짜 멈출 수가 없어ㅣ[최악의 악]ㅣ8-9화 예고편ㅣ디즈니+ (naver.com)

이제 진짜 멈출 수가 없어ㅣ[최악의 악]ㅣ8-9화 예고편ㅣ디즈니+

 

2. 리뷰 

준모의 깡은 정말 대단합니다. 민구에게도 절대 기죽지 않고 얻어맞는 배짱 두둑한 그 모습에 진짜 언더커버 역으로 딱이구나 싶은 생각이 또 한번 들었습니다. 
해련은 준모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은데, 미남계로 유혹해도 쉽사리 넘어오지 않아 도통 마음을 알 수 없는 여자입니다. 한중일 연합이 깨질 위기에서 준모는 이 작전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나저나 뒷조사를 하는 그 남자는 정말 능력이 출중한 것 같습니다. 기철이 뭐든 알아내라고 하는 건 알아냅니다. 그게 정말 가능한 건지 의문이네요. 실제라면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결국 자신을 계속 의심하는 정배를 쫓아내는 데 성공한 준모는 이제 어떤 계략을 꾸미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저는 최악의 악 8화 리뷰로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