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7회 8회 줄거리 리뷰

드라마 힙하게 7회 8회 줄거리 리뷰 

 

 

[7회 선공개] '겁도 없다' 한지민 혼자는 못 보내는(?) 츤데레 이민기 | 〈힙하게〉 9/2(토) 밤 10시 30분 방송! (naver.com)

[7회 선공개] '겁도 없다' 한지민 혼자는 못 보내는(?) 츤데레 이민기 | 〈힙하게〉 9/2(토) 밤 10시 3

 

1. 힙하게 7화 8화 줄거리 

아끼던 동생인 승길이 죽자, 장열은 병원에서 바로 퇴원하여 백사장을 찾아가 왜 승길을 죽였냐며 폭행합니다. 예분은 장열의 몸이 아직 낫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에 그를 따라가고, 백사장을 때리는 장열에게 자신이 확인해 보겠다고 말하며 백사장의 엉덩이를 만져봅니다. 그러나 그의 기억에는 장열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장면만 있고, 승길을 죽이라고 하는 장면은 없었죠. 그리고 장열과 백사장은 신고로 인해 경찰서로 인계됩니다. 

승길의 부검 결과, 아무렇게나 마구마구 찌른 것으로 봐서 사람을 찔러 본 적이 없는 사람의 소행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자 장열은 예분에게 가서 너 밖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하고, 그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옥희는 본인이 짝사랑하는 문형사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갑니다. 

그렇게 승길이 공격당한 사건 현장을 찾아가는 장열과 예분은 전봇대 위에 있는 까치의 엉덩이를 만져보려 하지만, 새끼들은 아직 눈도 못 뜬 상태였죠. 그렇게 전봇대에서 내려온 예분은 뱀을 발견하고, 너무너무 징그럽지만 장열의 불타오르는 눈빛에 뱀을 몽땅 잡아다가 뱀의 엉덩이까지 만져봅니다. 그렇게 사건 현장을 보게 된 예분은 살인범이 판초우의를 입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술을 마신 것과는 좀 다르지만 비틀거렸다는 사실까지 알아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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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판초우의는 무진마을에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이 없었고, 수사는 원점이 됩니다. 그렇게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온 예분의 눈 앞에 예분의 이모가 김치를 썰고 있던 장미꽃무늬가 그려진 칼을 보고 살인범이 들고 있던 칼과 일치한다는 걸 발견한 예분은 이모의 칼을 뺏어 들고 경찰서로 뛰어갑니다. 하지만 이 칼도 무진에 사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다 가지고 있는 칼이었죠. 

그리고 예분은 진료를 보다가 어떤 강아지가 바닷가 물을 먹고 배탈이 난 것을 발견하는 동시에 BJ시아양의 시체까지 보게 됩니다. 그렇게 그 바닷가를 뛰어가보는 예분은 진짜 시아양의 시신이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죠. 그 시신에도 승길과 마찬가지고 마구마구 찌른 자상이 발견되고, 장열은 동일범의 소행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마을은 연쇄 살인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마을 사람들의 대화속에 은근슬쩍 굿을 하자는 말을 꺼내는 종배 때문에 마을 회의가 열립니다. 굿은 돈이 많이 들고 미신이니 차라리 그 돈으로 CCTV를 달자는 의견과 팽팽한 가운데 결국은 굿을 하기로 합니다. 

장열은 살인범이 무진사람이라 생각하고 예분에게 무진에 살고 있는 3만명의 엉덩이를 다 만져보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결국 무진에는 종배를 중심으로 굿을 하게 되죠. 무진의 마을 사람들이 모인 이곳이라면 엉덩이를 만지는 게 수월하겠다고 생각한 장열과 예분도 굿을 하는 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굿을 하는 도중, 갑자기 종배에게 승길과 시아양의 영혼이 빙의되며 여기 자신을 죽인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합니다. 

 

 

[8회 예고] 늦게 잡을수록 너만 위험해져 (naver.com)

[8회 예고] 늦게 잡을수록 너만 위험해져

 

무당 종배는 그런 말을 하고 바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예분은 자신이 계속 살인범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음을 깨닫고 자신도 죽을까봐 몸을 사리며, 장열에게 이제 능력이 사라져 버렸다며 거짓말을 하지만 장열에게는 역시 통하지 않죠. 결국 사실 무섭다고 말하는 예분에게 내가 널 죽게 놔두겠냐고 하는 장열이 믿음직스럽습니다. 

결국 예분은 장열의 말을 믿고 같이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죠. 그런데 이 때 무진다방에 여종업원 애란이 실종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옵니다. 

종배는 굿판에서 빙의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다 보여줬기 때문에 범인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엄청 찾아옵니다. 그리고 사건이 또 일어날 것이라는 말을 남기는데, 때마침 애란이 사라지자 종배의 집은 줄 서는 인기 무당집이 됩니다. 

그리고 예분은 애란이 만들어서 오토바이 열쇠에 달고 다니자고 했다는 키링과 같은 것을 선우가 가지고 있는 것을 기억하고 장열은 선우의 엉덩이를 만져보라고 합니다. 결국 선우의 엉덩이를 만져보는 예분은 노트북 중고거래를 하다 서비스로 키링까지 받은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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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고거래를 하러 온 고등학생들이 애란이 타던 오토바이와 키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둘은 고등학교 학생주임인 용명을 데리고 와 학생을 찾죠. 학생의 말에 애란이 사라진 장소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CCTV까지 발견하는 장열. 하지만 연쇄 살인이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와는 다른 방식에 의문을 가집니다. 

그리고 사건 당일 애란의 동선을 추적하던 장열과 예분은 광식의 농장에까지 들르게 되고, 애란을 아느냐는 장열의 질문에 다방에 잠깐씩 들렀을때 본 게 다라는 광식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장열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광식 또한 자신과 같은 초능력자라고 밝히죠. 결국 의심스러운 광식을 미행하는 장열과 예분은 서로 흩어져서 찾아보기로 하고, 예분은 광식을 쫓아갑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 마주치고, 광식은 예분의 다리를, 예분은 광식의 엉덩이를 노리는 상황이 되죠. 

하지만 장열은 개다리춤까지 추고 있는 예분을 가뿐히 무시하고 누군가에게 다 알고 있으니 나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구석에서 애란이 나와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애란은 다방 마담이 본인에게 빚을 지게 하고 돈을 갚아도 놓아주지 않아 결국 죽은 것처럼 위장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경찰서로 가려고 장열의 차를 타던 광식은 초능력이 생겼던 날, 광식과 예분 뿐 아닌 다른 인물도 그 자리에 있었음을 이야기합니다. 자신도 몰랐는데, 예분의 기억을 잠시 읽었던 때 누군가 서있었다는 말에 예분은 깜짝 놀라며 힙하게 8화가 끝이 납니다. 

 

 

 

2. 리뷰 

경찰서에 간 장열을 위해서 지고지순한 옥희는 하루종일 장열이 나올때까지 슈퍼 앞에 앉아 두부를 굽습니다. 그 두부는 결국 예분의 집까지 왔고, 그 두부를 먹으려 하는 예분의 할아버지의 손이 매우 떨리면서 결국 두부를 집지 못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도대체 할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갑자기 예분 이모의 전남편이 등장하는데, 그 이유는 그냥 단순하게 예분의 이모와 원반장을 이어주기 위한 것일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전남편의 등장으로 원반장은 예분의 이모를 지켜주기 위해 나서다가 옛 사랑이 피어나버립니다. 결국 둘은 사랑의 뜀박질을 하게 되는데 끝은 결국 늙어서 무릎에 물이 차는 것으로 끝맺음이 나서 또 폭소를 자아냅니다. 

그리고 정말 웃겼던 장면이 나왔죠. 무당의 부적이 가야할 곳에 가지 않고 본인에게 와버린 옥희는 이제 용명이 잘생겨 보이고 멋져 보입니다. 그리고 장열은 오징어로 보이는 현상에 자신은 병원을 가야 된다고 합니다. 

8화 마지막 컷에서 정말 놀랐는데요. 초능력자가 한명 더 있다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소에게 터치하고 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초능력을 얻었으며, 어떤 방식으로 사람의 기억을 읽게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갈수록 궁금해지는 힙하게, 저는 9화 10화 줄거리로 돌아올게요. 

 

 

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9화 10화 줄거리 리뷰 (tistory.com)

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9화 10화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