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9회 10회 줄거리 리뷰

드라마 힙하게 9회 10회 줄거리 리뷰 

 

 

[9회 예고] 저 좀 도와주세요 (naver.com)

[9회 예고] 저 좀 도와주세요

 

1. 힙하게 9화 10화 줄거리 

드디어 국회의원 선거일이 되고 무진시 사람들은 모두 차주만의 당선을 바라고 응원합니다. 그리고 무진다방 여종업원 애란의 실종은 꾸민 일이었음이 밝혀지고, 마담에게 연대보증을 서서 애란이 도망을 가면 애란의 빚까지 자신이 갚아야 하기에 지숙은 예분에게 애란의 위치를 물어보고 마담에게 알려줍니다. 

결국 애란이 마담에 의해 다방으로 잡혀가자 광식은 예분을 찾아가 왜 알려줬느냐고 지숙과 마담은 한패라고 말하고, 지숙을 찾아간 예분은 지숙의 말이 일리가 있긴하지만 자신이 알려줘서 애란이 잡혀간 것 같아 슬프기만 합니다. 그렇게 대낮부터 술을 마시던 예분은 선우와 만나 함께 술을 마시다가 소주 한잔에 또 바로 취해서 잠들어버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벌떡 잠에서 깬 예분은 꿈에서 지숙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지숙에게 달려가 자신이 빚문제를 해결해주겠다고 말하며 오토바이 뒤에 타서 배달까지 따라갑니다. 그러나 지숙은 예분에게 알겠다고 대화를 하자고 해놓고 예분을 혼자 두고 가버립니다. 그러다 결국 지숙은 살인범에게 잡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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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또 봐버린 지숙은 판초우의를 입은 범인에게서 지숙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범인과 지숙을 연결해놓은 케이블 타이를 끊느라고 손을 다치고, 자신만 아는 장소에 지숙을 꽁꽁 숨겨놓고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오겠다고 말하고 떠납니다. 그렇게 열심히 믿을 만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예분은 수많은 사람을 제치고 장열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장열과 함께 빠르게 온 그곳에는 이미 지숙은 사망한 상태였죠. 

장열은 예분만 알고 있는 장소를 범인이 알았다는 것은 그 놈도 분명 예분과 같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분이 장열을 찾아오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 중 한 명이 범인일 거라고 말하죠. 장열을 만나러 가는 동안 예분은 무당 아저씨와 옥희부, 예분의 할아버지, 차주만, 형사 나미란 그리고 선우를 만나 신체 접촉이 있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장열은 예분이 손을 다쳤기에 그를 대신할 광식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광식은 애란을 다방에 빼앗겨 매일 술만 마시는 중이었죠. 그래서 장열은 본인의 방법대로 애란의 빚을 청산하고 광식에게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광식의 초능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손마사지부터 매니큐어까지 해주는 장열은 예분이 잠깐 스쳐서 본 기억에서 축사 뒤에 서 있던 사람의 키와 몸 정도만 알아냅니다. 

그리고 선우는 예분에게 자신의 작업실 꾸미는 것이 끝났다며 편의점 알바 끝나고 같이 가자고 말하고, 장열은 알바를 마치고 나오는 선우에게 자신보다는 작고, 광식보다는 크며 몸도 비슷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선우의 작업실로 오게 된 예분은 선우가 만든 캣타워를 구경하고, 선우는 예분의 뒤에서 장미꽃무늬가 그려진 칼을 집어 들고 다가옵니다. 

 

 

[10회 예고] 제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세요? (naver.com)

[10회 예고] 제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세요?

 

 

무언가 쎄한 기분에 예분에게 전화를 건 장열은 집이라고 거짓말하는 예분 때문에 예분을 찾아 나섭니다. 그렇게 선우의 작업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열심히 달려간 그곳에서는 뒤에서 장미꽃무늬 칼을 들고 예분에게 접근하는 선우를 발견하죠. 급하게 뛰어간 장열은 선우가 사과를 깎기 위해서 칼을 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선우가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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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분의 할아버지는 원반장에게 그동안 자신이 조사하고 있던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을 이제 못할 것 같다고 대신 부탁한다며 자료를 전달합니다. 그 파일 안에는 차주만과 관련된 자료와 예분의 엄마의 죽음에 대한 내용도 있었죠. 그동안 혼자서 몰래 조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흉흉한 시기에 대하축제를 할지 말지로 또 열린 마을 회의에서 차주만이 나타나, 대하축제는 무조건 해야한다며 그래야 마을이 발전하고 재개발도 될 수 있지 않겠냐는 말을 하는데 뭔가 구리기만 합니다. 

장열과 예분, 광식은 이 대하축제를 빌미로 판초우의 살인범을 색출해낼 계획을 세웁니다. 그래서 대하 축제 때 무당 대신 진실의 엉덩이라는 부스를 만들어 예분이 그 속으로 들어가 기억을 읽기로 하고, 광식은 우유 시음행사에서 발마사지까지 서비스로 해주면서 기억을 읽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용의자들을 한명씩 유인하여 기억을 읽어보는데, 그 과정에서 계속 예분의 엄마가 보입니다. 차주만은 엄마의 죽음에 대해 거짓말을 했고, 할아버지는 조사하던 자료를 원반장님께 건네었으며, 엄마는 죽기 전 기자지만 재개발 반대시위를 하고 있었던 모습까지 보게 됩니다. 

그리고 광식도 열심히 용의자들의 행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주만과 선우는 자꾸 동선이 겹치고, 축사 밖 기둥에 서 있던 남자는 김선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무당인 종배도 있었죠. 

이 중에서 과연 범인이 있을지, 그렇게 많은 의문을 가지고 힙하게 10화가 끝이 납니다. 

 

 

2. 리뷰

범인이 비틀거린 이유가 마약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장열의 추리는 코난 저리 가라였죠. 눈을 감고 범행을 저질러서 예분이 만져도 흑백으로 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니 정말 최고입니다. 도대체 범인은 누구일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이번 화에서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 축사 밖에 서 있던 남자는 선우였음이 밝혀집니다. 그렇지만 그가 범인이고,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은 부분이죠. 

축제에서 내귀의 대하를 부르는 용명과 옥희의 모습은 정말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노래는 못 불렀지만, 완벽한 그들의 케미로 결국 1등을 차지하게 되죠.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갈수록 좁혀지긴 하지만, 또 제 3의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힙하게 9화, 10화 줄거리였습니다. 저는 힙하게 11화, 12화 줄거리로 돌아올게요.

 

 

 

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11회 12회 줄거리 리뷰 (tistory.com)

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11회 12회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