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3회 4회 줄거리 리뷰

드라마 힙하게 3회 4회 줄거리 리뷰 

 

 

 

[3회 선공개] 냥이😼와 대치 중인 이민기?! 한지민은 그저 당황;;😅 | 〈힙하게〉 8/19(토) 밤 10시 30분 방송! (naver.com)

[3회 선공개] 냥이😼와 대치 중인 이민기?! 한지민은 그저 당황;;😅 | 〈힙하게〉 8/19(토) 밤 10시

 

 

1. 힙하게 3화 4화 줄거리 

예분은 옥희의 엉덩이를 만져보고는 동물뿐 아니라 사람의 기억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후배인 종혁에게서 본 기억이 진짜라는 것. 그래서 바로 도움을 청하기 위해 장열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장열이 더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었죠. 바로 장열에게는 동물의 털 알레르기가 있어 방에 들어온 고양이 때문에 벽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예분은 그 때 경찰서에 같이 왔었던 후배가 아무래도 여자를 납치한 것 같다고 말하지만, 장열은 예분이 그저 변태라고만 생각합니다. 

결국 아무런 도움도 없이 혼자서 증거를 찾기 위해 학교 인맥을 동원하여 종혁이 살고 있는 집까지 알아냅니다. 그리고 종혁의 집 주위에 어슬렁 거리고 있는 고양이들의 엉덩이를 만지며 능력을 사용하죠. 하지만 아무런 단서도 발견하지 못하자, 결국 고양이의 기억을 통해 종혁의 집으로 잠입합니다. 그곳에서 여자가 잡혀있던 방과 똑같은 곳을 발견하지만, 실종된 여자는 없습니다. 그 순간 종혁이 집으로 들어오고, 예분은 화장실로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누군가 집에 들어온 것을 인지한 종혁은 여기저기 수색을 하죠. 결국 예분은 화장실에 있는 작은 창문으로 도망가려고 하다 창틀까지 뜯어버리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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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껴버린 창틀을 계속 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귀가한 예분을 보고 있던 장열은 어이가 없고, 장열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기에 오늘 죽을 뻔했다며 예분은 울분을 터트립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장열에게 창틀 좀 떼주면 안되냐고 부탁합니다. 장열은 도구를 사용해 창틀을 분리하고, 예분은 저번에 장열의 엉덩이를 만졌을 때 봤던 이야기를 하며 자기도 그 사람처럼 믿어달라고 말하지만, 장열은 당장 꺼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옥희는 예분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지만, 그는 예분이 실수로 엉덩이를 만진 카페 사장이었습니다. 예분은 그에게서 다른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옥희가 상처받을 것을 알지만 사실대로 말해줍니다. 그래서 결국 옥희는 옛날 자신을 따르던 후배들을 불러 남자 친구의 뒷조사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남자 친구에게는 여자가 없었고, 예분을 찾아가 질투하는 거냐고 그 여자를 찾아오라고 그렇지 않으면 절교하겠다고 하죠. 

옥희의 말에 옥희 남친에게 접근하여 옥희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며 옥희 남자 친구에게 술을 먹여 엉덩이를 만져볼 생각이었으나, 소주 3잔에 완전 기절을 하는 옥희 남자 친구 덕에 실패합니다. 그래서 결국 집을 모르기에 근처 모텔로 옮기던 중, 옥희와 장열에게 그 사실을 들키고, 예분은 옥희에게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며 남자 친구의 집에 가보라고 사정합니다. 

옥희는 남친을 믿고 싶었지만, 예분도 거짓말할 친구가 아니어서 예분의 말대로 남자 친구의 집에 갑자기 방문합니다. 그런데 한 여자가 있긴 했는데, 그게 남자 친구이었죠. 남자 친구의 취향이 그쪽이라는 걸 알게 된 옥희는 남자 친구에게 잘 어울리는 립스틱 색깔을 알려주며 친구를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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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분은 그 여자를 구하기 위해 종혁이 납치한 여자가 누군지 추적에 나섭니다. 그리고 종혁의 집에서 발견한 BJ의 집과 똑같은 곳을 발견하고, 그녀가 누군지 알게 되죠. 결국 그녀의 집까지 알아낸 예분은 장열에게도 지금 그 여자집으로 가고 있으니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그 때 때마침, 테드창의 위치가 떴다며 경찰 모두 출동을 하게 됩니다. 장열은 지금 바쁘니까 알아서 하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지만, 예분은 믿겠다고 말하죠. 

혼자서 여자의 집에 들어간 예분은 종혁과 마주쳐서 어떻게 알았느냐는 말과 함께 동시에 목이 졸리는 상황에 놓입니다.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놓인 예분을 때마침 등장한 장열이 구해줍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여자를 목매달아 둔 것을 보고 장열과 예분은 그녀의 목숨을 살립니다. 장열은 서울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인 테드창을 뒤로하고, 예분을 구하러 달려온 것이었죠. 그 이후, 장열은 예분의 초능력을 진짜 믿게 됩니다. 

 

 

[4회 선공개] 여기 혹시 소림사..? 달밤에 한지민 극기 훈련 시키는 이민기🔥 | 〈힙하게〉 8/20(일) 밤 10시 30분 방송! (naver.com)

[4회 선공개] 여기 혹시 소림사..? 달밤에 한지민 극기 훈련 시키는 이민기🔥 | 〈힙하게〉 8/20(일

 

 

장열은 자신의 실적에 큰 스크래치가 났다며, 예분에게 자신이 서울에 올라갈 수 있도록 초능력을 이용해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그러나 예분은 초능력을 쓰면 탈모가 온다고 안된다고 하지만, 장열은 바리깡을 가져와서 그러면 처음부터 머리를 다 밀면 해결될 일이라고 하며 강하게 나옵니다. 결국 장열이 하자는 대로 하는 예분. 하지만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예분의 손이 거칠어지고 힘들다고 말하자, 장열은 섬섬옥수 같은 예분의 손을 지문이 없어질 때까지 강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리고 그 때 국회의원 후보인 "차주만"(이승준)의 사무실에서 후원자 목록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만이 자신을 서울로 올려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쁘기만 합니다. 그러나 하필이면 장열의 훈련 때문에 예분은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장열은 예분의 초능력을 다시 살리기 위해 손에 좋다는 화장품을 잔뜩 사서 발라주는 등 손 케어에 정성을 다합니다. 

그 덕인지 예분의 능력이 돌아오고, 장열은 예분에게 선거유세장에 온 모든 사람들의 엉덩이를 만져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자 옥희 패거리들의 도움을 받죠. 그 도중 차의원 보좌관의 엉덩이를 만진 예분은 그가 그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한 여자의 엉덩이를 만져보라는 장열의 말에 만져보는데, 사무실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던 여자는 서류를 훔쳐가는 누군가의 발을 목격합니다. 그러나 예분은 그 신발의 주인과 걸음걸이를 보고 바로 그 범인이 자신의 할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래서 장열에게 보이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예분은 할아버지에게 왜 차주만의 사무실에서 후원자 목록을 훔쳤는지 묻고 싶지만, 자신을 차갑게만 대하는 할아버지에게 묻지못합니다. 

그리고 BJ시아양은 병원에서 회복을 하고 퇴원을 하게 됩니다. 선우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고 가던 시아양은 만나자고하는 남자 친구의 집으로 매니저를 두고 홀로 운전을 해서 갑니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려고 하던 도중 라이터가 떨어지자 광식의 트럭과 부딪힐 뻔하는 사고가 나죠. 트럭과는 부딪히지 않았지만, 대신 다른 곳을 박아버린 시아양의 차량. 광식은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하는 시아양은 홀로 보험회사와 레커차에 연락해 어두운 밤 혼자 기다립니다. 그런데 그 순간 시아양의 앞에 우비를 입은 한 남자가 나타나고, 둘은 안면이 있는 사이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잠시 뒤, 우비 입은 남자의 손에 끌려가는 시아양의 모습을 끝으로 힙하게 4화가 끝이 납니다. 

 

 

2. 리뷰 

이번 화에서는 예분의 능력을 두사람이 알게 되죠. 바로 옥희와 장열입니다. 옥희에게 제발 자신을 믿어 달라하는 예분이 가엽기까지 했던 이번 화에서는 옥희의 남자 친구가 그 화면 속의 여자였죠. 그 심각한 장면에서 심희섭은 또 왜 예쁜 건지 모르겠습니다. 

심희섭과의 첫 만남에서 옥희는 이름과 마찬가지로 별들의 고향의 옥희처럼 말하는 부분에서 예분은 화들짝 놀라버리는 장면에서 너무 귀여웠었죠. 한지민은 원래부터 귀엽지만, 이런 드라마에서 귀여움이 더욱더 극대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웃겼던 게 경찰서에서 나미란이 남편이 바람핀 현장을 잡기 위해 공권력을 동원하자, 그에 한두 번 시말서를 써본 것이 아닌 그녀의 시말서를 보면서 원반장은 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뺨치는 문장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나미란에게 박해영 작가야라고 부르는 모습에 나의 해방일지를 보신 분들이라면 웃음을 지으시면서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에 끝나지 않고 또 예분의 이모까지 명대사를 말하죠. 옛사랑이었던 원반장에게 "오빠, 나 좀 추앙해 줘"라고 말이죠. 그러나 그 말을 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정말 웃겼습니다.

이번 화에도 여전히 스물다섯 스물하나 장면의 패러디가 나옵니다. 학교 수돗가 분수 장면이 나왔는데, 진짜 패러디라는 걸 티 내듯 옷과 머리 모두 똑같이 하고 나와서 더 웃겼던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의문점 한가지. 예분의 할아버지는 왜 주만의 후원자 명단을 훔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할아버지의 행동을 보면 뭔가 차주만과의 관계가 의심스러운 부분이긴 한데 확실한 이유는 아직 나오지 않네요.

또 도대체 왜 힙하게는 늘 끝이 무서운 가입니다. 저번주에도 시아양이 끌려가는 장면으로 2화가 끝이 났는데 이번 4회의 끝도 시아양이 끌려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었죠. 시아양이 아는 척을 한 걸로 봐서는 아는 인물인 것 같은데 누군지 전혀 단서도 예상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점점 조용했던 시골마을에서 큰 사건이 일어나면서 마을이 뒤집어질 것만 같습니다. 

그럼 저는 힙하게 5,6화 줄거리로 돌아오겠습니다.

 

 

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5화 6화 줄거리 리뷰 (tistory.com)

JTBC 드라마 <힙하게> 정보 5화 6화 줄거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