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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2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2화 리뷰|박은빈 노래 Someday

by D&DH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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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2회 줄거리 리뷰 

 

 

1. 무인도의 디바 2회 줄거리 

목하는 무인도에서 홀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떠내려오는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집도 짓고, 식수도 해결하고 혼자 해루질을 하여 15년이라는 세월을 홀로 잘 보내고 있는 목하입니다. 

그리고 2화에서는 우학과 보걸이 새로운 남주로 등장합니다. 우학은 기자인 것으로 보이고, 보걸은 방송국 예능 PD인것 같습니다. 우학은 보걸이 한다는 건 다 하려고 하고, 옥탑방으로 가서 살겠다는 보걸을 무조건 따라가겠다 하고 할 정도죠. 결국 보걸은 섬에 봉사활동을 가고, 배도 못 타면서 우학도 보걸이 하는 거기 때문에 따라갑니다. 

그곳에서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은 하지 않고 혼자 드론을 띄워 쓰레기를 찾아 줄테니 가서 줍기만 하라는 밉상 우학. 하지만 우학이 띄운 그 드론은 목하를 찾게 되죠. 목하가 드론을 잡으러 오는 바람에 놀란 우학은 드론을 조작하다 결국 바닥으로 처박힙니다. 드론을 찾기 위해 그곳으로 간 우학은 목하를 보고, 목하는 15년 만에 처음 본 사람인 우학을 끌어안고 좋아합니다. 

그렇게 무인도 탈출에 성공한 목하는 신발이 다 떨어진 모습을 본 보걸이 새 운동화를 신겨주는 모습에 눈물을 흘립니다. 그 순간 뭍에 가면 신발부터 새로 사자고 한 기호가 생각나죠. 기자인 우학은 목하의 모습을 계속 영상으로 남기고, 보걸은 목하가 안 그래도 적응하기 힘들 텐데 뉴스에 나오면 더 힘들어진다며 보도를 막습니다. 하지만 보걸이 하는 말을 항상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 우학이기에 목하의 기사를 방송에 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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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하는 갈 곳이 없기에 서울에 있는 센터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 퇴소인 목하는 그곳에서 하루종일 친구, 기호를 기다립니다. 우학은 왜 목하가 무인도에 가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목하를 따라다닙니다. 목하는 제일 먼저 춘삼도로 갑니다. 기호를 찾기 위해서 간 춘삼도에 있는 목하의 옛날 집은 같은 동네 주민이 게장집을 차려서 장사를 하고 있었죠. 정말 짜증 나는 부자입니다. 

목하가 자신들의 가게를 빼앗을 까봐 쫓아내고, 목하는 가게는 상관없으니 기호가 어디 있는지 아는지 묻습니다. 기호는 결국 아버지를 가정폭력범으로 신고하고 가출을 해 패륜아가 되었다고 하며, 그 일로 경찰에서 잘리게 된 기호의 아버지는 서울에서 기호를 봤다는 말에 아직도 아들을 찾으러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기호의 집을 기억하고 찾아간 목하는 그곳에서 메모하나를 발견합니다. 그 메모에는 기호가 목하에게 해주었던 말이 적혀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간절하게 바라면 언젠가 어떻게든 이루어진다.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그 메모를 본 우학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목하는 사실 가수에 빠져서 아버지 몰래 도망친 게 아니라 살기 위해 가정폭력에서 이기기 위해 도망치다 무인도에 갔다는 걸 알려줍니다. 그때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기호였다는 말까지 말이죠. 갈 곳 없는 목하는 우학을 따라 서울로 다시 옵니다. 우학은 옥탑방이 비어있기 때문에 목하를 그곳에서 지내게 하고 먹을 것까지 몰래 가져와서 줍니다. 목하는 우학에게 기호와 닮았다고 느낌도 행동도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학은 갑자기 동생 보걸에게 가서 아무래도 자신이 정기호인 것 같다는 말을 하죠. 우학은 사고로 고등학교 이전의 기억이 없기 때문이었죠. 동생은 형은 정기호가 아닌 처음부터 강우학이었다고 말하지만, 우학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우학은 기호가 써둔 그 메모가 바로 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기호인 것 같다는 확신을 하게 되죠. 

목하는 란주가 더덕축제 행사장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란주언니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찾아갑니다. 물론 우학도 자신이 기호라는 생각에 목하를 챙기기 시작합니다. 목하는 란주가 엄청 유명했을 때 팬들이 흔들었던 연두색 풍선을 직접 불어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며 란주언니가 나오면 흔들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보걸이 만드는 프로에 한 가수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빠지게 되고, 그 자리를 대신 할 가수를 찾기 위해 란주를 찾아 보걸도 더덕축제에 참석합니다. 

하지만 더덕축제 추최측은 란주에게 립싱크가 아닌 라이브를 요구하고, 란주는 15년이란 세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완전 술과 담배에 절어 라이브에 영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란주는 더덕축제 주최측이 선물로 준 더덕주를 다 마셔버리고, 무대를 망칠 마음을 먹습니다. 그 와중에 란주의 매니저는 코러스를 구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목하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노래를 불러보겠다고 말합니다. 

란주는 술에 잔뜩 취했고, 매니저는 모창해줄 가수를 구했으니 립싱크를 하면 그 가수가 불러줄 거라고 무대에 올라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올라간 무대에는 예전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연두색 풍선이 가득 흔들리고 있었죠. 목하는 무대 뒤에서 란주의 모창을 하기 시작합니다. 예전보다 더 잘 부르는 란주의 노래에 관객석과 보걸 모두 감동합니다. 그렇게 목하 덕분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란주도 감정이 북받치고, 목하는 꿈에 그리던 란주를 만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무대에서 내려온 란주는 목하는 꼭 안아주며 서로 눈물을 흘리며 무인도의 디바 2화는 끝이 납니다.

 

[스페셜MV] 서목하(박은빈)- Someday (naver.com)

 

[스페셜MV] 서목하(박은빈)- Someday

무인도의 디바 |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tvN #무인도의디바 #CastawayDiva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토일] 밤 9:20 #박은빈 #김효진 #

tv.naver.com

 

 

https://tv.naver.com/v/42047767

 

2화 하이라이트|박은빈, 15년 무인도 생활 청산하고 드디어 육지로→

무인도의 디바 |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tvN #무인도의디바 #CastawayDiva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토일] 밤 9:20 #박은빈 #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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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뷰 

2화에서 새로운 남자 주인공 2명이 등장했는데요. 아무래도 둘중에 한 명이 기호가 맞는 것 같은데, 나이도 그렇고 기억을 잃은 것도 그렇고 다 우학인 것 같은데 왜 저는 자꾸 보걸이 기호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기호는 옛날부터 영상도 잘 찍고, 편집도 예술로 했다는 걸 보면 보걸 같기도 하기 때문이죠. 진짜 기호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일 때문에 란주는 그렇게 한순간에 망해버린 건지 그 이유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예상으로는 란주의 매니저로 있었던 이서준과의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계약기간이 굉장히 길다고 한 대사에서 130만장만 더 팔리면 그 회사의 지분 반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란주가 목하를 만나 제2의 전성기를 누려서 회사의 지분 반을 보란 듯이 가지고 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박은빈은 뭐든 잘하고 열심히 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영우 이후 그 이미지를 어떻게 벗어 던질까 궁금했는데 가창력으로 이렇게 멋지게 다시 돌아오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2회에서 부른 노래는 진짜 박은빈이 부른 노래라고 하니 앞으로도 박은빈이 부르게 될 노래들이 기대되네요.

역시 믿고 보는 박은빈입니다. 그럼 저는 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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