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정보 1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1화 리뷰(첫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회 줄거리 리뷰 

 

1. 무인도의 디바 기본정보 

• 장르 :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성장, 워맨스, 음악
• 방송시간 : 토일 오후 09:20
• 부작 : 총 12부작
• 채널 : tvn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연출 : 오충환
• 극본 : 박혜련, 은열
• 출연 :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등
• 내용 :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 

2. 무인도의 디바 1화 줄거리 

 

이 시점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디바라고 불리는 윤란주의 엄청난 팬인 여고생 목하는 란주와의 라디오 통화를 앞두고, 휴대폰 충전을 하지 않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릅니다. 결국 자신과 똑같은 고아라폰을 찾아다니던 목하는 기호가 자신의 폰과 같다는 걸 알게 되고 배터리를 빌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기호는 돈을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기에 돈을 달라고 합니다. 그 말에 목하는 눈물로 호소하여 결국 배터리를 빌리는 데 성공하죠. 그리고 연결된 란주 언니의 목소리에 목하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합니다. 함께 듀엣을 할 수 있는 그 기회에 갑자기 폰을 빼앗아 전화를 끊어버리고, 배터리를 다시 가져가는 기호. 목하는 그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반응형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목하는 란주언니가 직접 심사하는 UCC공모전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UCC도 찍기 위해서는 장비가 필요했고, 또 그 장비들은 기호가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결국 목하는 돈을 주면서 기호에게 UCC를 부탁하고, 기호도 목하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윤란주는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여러 군데에서 오는 대형 소속사의 제안을 마다하고 지금 매니저인 이서준이 준비하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하기로 한 란주. 하지만 계약금도 줄 수 없는 매니저의 처지에 계약기간 내 현재 1870만 장의 음반 판매에서 130만 장의 음반이 더 판매되어 2000만 장이 되면 이서준의 소속사 지분의 절반을 받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합니다. 

목하는 기호와 함께 열심히 UCC를 찍고, 목하의 노래를 듣고 기호도 반응하고 있습니다. 기호는 목하가 늘 밝았기에 그늘도 없고, 고민도 없고, 울일도 없을 줄 알았기에 목하가 짜증이 났습니다. 기호는 늘 경찰인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며 살아 반에서 가출청소년이라는 별명까지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버지 몰래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UCC의 편집을 끝내고 촬영본을 가져다주려고 목하의 집을 방문한 기호는 목하도 가정폭력으로 아버지를 신고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일로 란주언니를 보려고 열심히 찍은 UCC공모전까지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고 대신 공모전에 영상을 제출합니다. 

그 결과 1등을 한 목하는 서울로 와달라고 하는 이서준의 전화에 망설이고, 결국은 자신의 꿈을 포기합니다. 그 모습에 그 병이 뭔지 나는 아주 잘 안다며 혹시 또 아버지가 난동을 부리면 언제든 상관없으니 자신을 찾아오라며 같이 춘삼도를 뜨자고 말합니다. 

그날밤 목하의 아빠는 술을 먹고 또다시 목하를 찾고 무서워진 목하는 결국 창문에서 뛰어내려 맨발로 기호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기호는 비를 맞고 찾아온 목하를 보고 여태까지 모은 돈과 짐들을 챙겨 배를 타러 떠납니다. 7시 배편을 예약하고 배를 탄 둘. 그러나 선착장에 목하의 아빠가 보이고, 그 모습을 본 기호는 막기 위해서 목하에게 혼자 가라고 하며 배에서 내립니다. 목하의 아빠를 온몸으로 막지만, 결국은 폭력에 기절을 하고 목하의 아빠는 목하를 잡기 위해 배에 오릅니다. 목하는 배안에서 아빠를 만나 도망치다가 결국 출항하는 배 위에서 떨어지고, 목하를 잡으려던 아빠도 함께 바다로 떨어집니다. 

기호는 많이 다쳐서 병원에서 눈을 뜨고, 목하의 안부를 묻지만 목하는 바다에 빠졌으며 해무가 잔뜩이라 수색이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실종이 되었고, 사람들은 발견되지 않은 둘 모두 사망했다고 생각합니다. 

목하를 기다리던 란주와 서준은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다 결국 떠나고, 기호는 서울로 올라와 란주의 매니저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매년 목하를 기다립니다. 

다들 죽었다고 생각한 목하는 살아있었습니다. 무인도에 휩쓸려 살게 된 목하는 배가 고파 무인도를 수색하는 도중, 한 곳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합니다. 이제 목하는 이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갈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크게 SOS라는 글자도 써보고 누군가 자신을 구해주기를 바라며 살아가는 목하는 그렇게 15년이라는 세월을 홀로 무인도에서 보내게 됩니다. 

해루질도 하고, 비가오면 우산에 물도 받아서 식수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5년을 버틴 목하의 앞에 갑자기 날아다니는 비행기가 나타납니다. 그것이 드론이라는 것을 모르는 목하는 신기해보이는 드론을 쫓아가면서 무인도의 디바 1회는 끝이 납니다.

 

 

https://tv.naver.com/v/41630254

[1화 예고] 끝까지 가보자! 꿈을 향한 항해가 시작된다

 

 

3. 리뷰 

무인도의 디바 첫회는 아역들이 이끌어나갑니다. 목하가 왜 무인도에서 15년이란 세월을 보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기호와 목하는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었고, 그 아빠들은 둘 다 똑같이 한결같습니다. 그 세계에서 도망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살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됩니다. 

조금 어둡고, 슬픈 사연으로 무인도에 가게 되었지만, 그로인해 자신을 괴롭히던 아버지가 죽음에 이르렀기에 오히려 다행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역과 박은빈의 싱크로율이 너무 좋아서 이어지는데 아무런 이질감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화에서 바로 무인도를 탈출하게 되는 목하의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인도의 디바 2회 줄거리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