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7화, 8화 줄거리 리뷰
1. 힘쎈여자 강남순 7화 8화 줄거리
화자는 남순을 칼로 찌르려고 하지만 당연히 실패합니다. 남순은 용서했던 화자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그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리고 남순의 옆에 있던 희식은 자신은 경찰이니 지금 당장 체포할 수도 있다고 자수할 것을 권유합니다.
금주는 류시오를 만나 인디언포커를 하여 이깁니다. 이기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하나 들어주기로 하였기에 금주는 두고의 진짜 쩐주가 누군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돈이 아주 많다며 국세청도 다 알고 있는 자료라며 재산 내역이 담긴 USB를 건네주고 자신이 그 쩐주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중간은 준희가 당한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을 아들 금동의 도움으로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중간은 혼자서 범인 두 명을 들쳐 매고 경찰서로 들어가고, 중간의 힘을 처음 보게 된 준희는 깜짝 놀랍니다.
두고 물류창고에 있는 마스크와 모든 하얀색 제품들에서도 마약 성분이 나오지 않자, 남순은 차라리 고객 명단을 찾는 게 더 빠르지 않겠냐는 결론을 내립니다. 남순은 대표의 방에 들어갈 계획을 세워보죠.
한편, 팀장은 금단증상에 괴로워하고, 결국 마약 마스크에 까지 손을 대게 됩니다. 그리고 남순이 회사에서 물건을 훔친다는 사실을 류시오에게 보고합니다. 그 덕에 류시오에게 불려 가게 된 남순은 당당하게 몽골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하며 월급이 나오면 거기서 까라고 합니다. 그런 남순을 보는 류시오의 눈이 반짝거립니다. 남순은 친해지고 싶다는 시오에게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고, 오늘 저녁을 함께 먹자고 말하지만 남순은 약속이 있어서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퇴근하는 남순은 아빠와 놀이동산을 가기로 한 날이라 예쁜 옷을 입고 있고, 희식과 남순은 나잡아봐라를 하며 즐겁게 뛰어놉니다. 부녀는 남순이 어릴 때 가고 싶어 했던 놀이동산에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다음날, 시오는 다시 남순을 불러 자신의 사람이 되면 부와 명예를 가질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고, 남순은 흔쾌히 좋다고 말합니다. 대신 테스트 하나를 통과해야 한다고 하네요.
남인은 그때 어떤 여자가 준 다이어트 약을 먹고, 식욕이 떨어져 치킨도 다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여자는 남인에게 한 알만 더 먹으면 효과가 더 나타날 거라고 말하고 사라집니다.
시오는 어딘가로 남순을 데리고 가고, 죽게 두진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로 남순의 위에서 엄청 무거운 무언가가 떨어지고, 남순은 깔리지 않기 위해 힘을 씁니다. 그에 반응한 금주와 중간은 심장을 부여잡습니다. 시오는 프레스로 남순을 더 짓누르기 시작하고 남순은 지지 않겠다는 듯 프레스를 강한 힘으로 밀어버리고 점프하여 시오의 앞으로 날아옵니다. 그 모습을 본 시오는 웃음을 짓고, 힘의 비결을 물어보는 시오에게 그건 차차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연락이 되지 않게 팀장의 집으로 찾아온 희식은 팀장이 때마침 집에서 나오는 걸 보고 안심합니다. 물을 먹어도 이제 괜찮다고 하는 말에 다행이었지만, 사실 팀장은 마약 마스크를 가져와서 조금씩 먹으며 버티고 있었던 것.
남순은 희식에게 테스트에 통과하여 대외협력팀의 직원이 되었다고 말하고, 희식은 시오가 한 일에 대해 화를 내죠. 그리고 팀장에게 알바생이었던 정호가 과로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대신 경찰서에 가기로 합니다. 한국은 살기 좋은 곳인 줄 알았던 남순은 정호가 하루 16시간씩 일을 해도 살기가 빠듯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죠. 남순은 정호에게 동생이 있다는 걸 듣고 동생이 얹혀살고 있는 고모의 집에 가서 돈을 주며, 학비도 대 줄 테니 힘을 내라고 말하며 연락처도 알려줍니다.
그렇게 첫 출근을 하게 된 남순은 희식이 준 몰래카메라가 달린 시계를 차고 시오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시오는 고객 리스트를 주며 얼굴과 신상 정보를 외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은 위험한 일이기에 남순 말고 할 사람이 없다며, 힘이 세면 겁이 없어진다고 뭐든 할 수있게 되다는 말을 합니다. 시오는 일을 위해서 영어이름을 하나 만들라고 하고, 그 말에 남순은 힐러리칸으로 정합니다. 오손도손 대화하는 두 사람을 엄청나게 질투하며 바라보고 있는 희식.
시오는 남순과 헤리티지 클럽으로 가 마담이 하던 일을 힐러리 칸, 즉 남순에게 알려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마담은 수긍할 수 없었고, 결국 남순에게 독이 담긴 술 한잔을 권합니다. 그러나 몽골에서 뜨겁게 달궈진 돌까지 먹고 멀쩡했던 남순은 그런 독따위는 아무렇지 않았죠. 하지만 남순이 쓰러지는 장면을 본 희식은 바로 차에서 뛰쳐나가지만, 영탁의 괜찮다는 신호에 다시 차로 돌아옵니다.
남순은 마담과 술 싸움을 하고, 결국에는 마담이 먼저 뻗어버리죠. 그리고 나 취했으니까 집에갈꺼라고 시오에게 당당히 말하고 집에 갑니다.
그리고 오플렌티아에게 자료를 받게 된 금주는 헤리티지 클럽의 마담에 대한 정보를 희식에게 주고, 시오가 러시아 마피아 파벨이라는 것까지 알려줍니다.
팀장은 결국 마약에 손을 댄 뒤, 이제는 직접 거래까지 하고 있네요. 그리고 남인까지 다이어트약을 결제하여 택배로 배송받아 약을 먹습니다.
그리고 금주에게 갑작스러운 전화가 오고, 그것은 바로 금주의 아버지의 전화였습니다. 한국에 왔다는 아버지의 전화 뒤로 중간과 준희는 행복하게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버린 남순은 자신이 사무실에 가서 고객 리스트를 빼오겠다고 말하고, 희식은 혼자 들여보낸 남순이 걱정되기만 합니다. 자신감 넘치게 자신의 얼굴을 아무도 알아볼 수 없도록 하고 들어가면 된다는 당당함에 어떻게 들어가나 했더니 귀신분장을 하고 들어갑니다. 고객리스트를 빼오겠다고 하면서 컴퓨터 모니터만 들고 가려는 남순을 시오의 덩치 큰 부하에게 들켜버린 남순은 모니터를 끌어안고 창문에서 뛰어내리면서 힘쎈여자 강남순 8화가 끝이 납니다.
[7-8회 하이라이트] 변우석의 로비스트 제안 받아들인 (스파이) 이유미, 더 깊숙한 정보를 캐내기 위한 분장&습격 예고💨 | JTBC 231029 방송 (naver.com)
2. 리뷰
과연 브래드송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누가 봐도 사기꾼인데 강남 사모님들은 그를 완전히 믿고 있네요. 하지만 금주만 역시 믿지 않고 뒤를 캐냅니다. 중간과 준희는 정말 사이가 좋아서 준희가 같이 살자고 까지 말을 하는 상황에서 10년 전에 사라져 얼굴도 보이지 않았던 남편이 갑자기 찾아오게 되면서 둘 사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봉고의 생일 파티날, 가족이 다 모여서 축하하고 몰래카메라를 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서 희식은 갑작스레 사위 테스트까지 하게 되고, 이 집 남자가 되려면 딸을 낳아야 된다는 말에 올해 남순이를 합방시킬 거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하는 이 가족은 도대체 뭔가 싶을 것 같습니다.
남순은 정말 하는 행동이 귀여운데요. 남순이 시오의 방에서 컴퓨터를 가져오는 장면은 상상과 현실이 너무나도 달랐죠. 그래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처녀귀신 분장은 어디서 또 하고 와서 저렇게 귀여운 행동을 하는 건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힘쎈여자 강남순 다음 줄거리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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