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7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7화 리뷰｜박은빈 노래 "Open your eyes"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7화 줄거리 리뷰 

 

 

https://tv.naver.com/v/43022531

[7화 선공개] 대결을 앞둔 박은빈을 응원하는 채종협만의 방법 ＂걱정 없이, 고민 없이＂

 

1. 무인도의 디바 7화 줄거리

 

우학은 자신의 기억이 다 돌아왔다며 현재 아빠인 상두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봅니다. 그렇게 상두는 우학에게 진실을 털어놓습니다. 지금의 엄마인 하정을 만나기 전 상두는 읍사무소에서 근무 중이었고, 어느 날 하정이 읍사무소에 개명신청을 할 수 있느냐 물어봅니다. 그러나 개명 신청은 다른 곳에서 하셔야 하고, 이곳은 신고만 받는 곳이라고 알려줍니다. 하정은 애들 아빠 몰래도 개명신청이 가능하느냐고 묻는 모습에서 상두는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상두는 돌아가는 하정을 따라갑니다. 

 

하정은 자신의 아들 둘을 지키고 싶다고 말하고, 그 순간 상두의 머리에 떠오른 실종된 4인 가족이 생각납니다. 가족이 모두 사라져서 실종신고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때마침 아들 둘이고 딱 또래인 그 가족으로 살기로 결심한 상두는 그렇게 신분세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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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주는 보걸이 지금까지 립싱크였고, 대신 노래불러준 사람이 있다는 걸 오늘 무대 위에 올라가서 밝히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란주는 힘들게 얻은 인기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걱정을 합니다. 목하는 절대 란주를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면서 무인도에서 태풍 때문에 먹을 것이 없어 10일간 먹지 못해 굶어 죽을 뻔했을 때, 매기(절친 갈매기)가 알을 품고 있는 걸 봤지만 절대 먹지 않았다고 언니를 절대 배신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란주는 목하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예쁘게 해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비켜줍니다. 

은모래는 아무래도 라이브에 자신이 없기에 무대는 안할 거라고 하고, 서준은 목하와의 정면 대결이라며 드디어 실체가 나타난 목하를 이겨보라고 설득하면서 무대에 올라가기로 합니다. 

 

목하는 그동안 무대에 올라갈 준비를 마쳤는데,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예쁩니다. 그리고 카메라 리허설을 위해 목하를 데리고 가던 보걸의 후배에게서 무인도 청소 동아리를 하는데, 한 번도 빠뜨리지 않았던 그 일을 목하를 찾고 나서 안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목하의 무대를 바다 배경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알게 된 목하는 기호와 함께 바다 앞에서 UCC를 찍던 생각을 하며 보걸이 기호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송이 시작되고, 란주는 진실을 말하기 까지 시간이 좀 거립니다. 하지만, 목하를 위해 목하의 재능을 알릴 방법이 이것뿐이었다며 인기가 아닌 목소리로 투표 부탁드린다는 말을 하고 무대에서 내려옵니다. 그리고 목하와 모래의 노래가 시작되고, 목하는 여전히 엄청난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안기고 모래는 초조한 마음에 노래에 애드리브를 과하게 넣습니다. 

 

https://tv.naver.com/v/43043279

무대 오른 박은빈, 드디어 이뤄낸 가수의 꿈! (feat. 채종협의 ＂하이-큐＂) | tvN 231118 방송

 

결국 이 대결에서 승리한 목하는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그제야 서준은 목하의 노래를 듣고 관심을 보이면서 목하의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합니다. 

첫 데뷔 무대를 멋지게 성공한 목하는 란주에게 안겨 행복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대중들은 목하의 사연과 노래 실력에 반하여 뜨거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모래와 란주는 화장실에서 만나고, 란주는 내가 니 롤모델이라고 해서 말해주는 건데 자신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팬들에게 잘하라고 말합니다. 그 말에 모래는 졌지만,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다가가 꼭 안으며 고맙다고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말을 합니다. 

우학은 무슨 생각으로 목하를 무대에 세웠냐고 화를 냅니다. 하지만 보걸은 이제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고 과거를 숨기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때 목하는 두 사람이 대화하는 소리를 몰래 엿듣고 보걸이 기호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송국에서 바깥을 보던 목하는 기다리고 있는 봉완을 발견하고, 몰래 봉완을 만나러 갑니다. 봉완을 직접 만난 목하는 기호가 어딨는지 아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봉완이 아들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목하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기에 봉완은 목하의 근처에 기호가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목하는 봉완의 말에 당황하여 택시를 탑니다. 그런데 기호를 지키기 위해 어디로 가야될지 모르는 목하는 울먹입니다. 자신이 당당하게 가서 기호를 모른다고 하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더 알려준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목하는 결국 가수의 꿈을 포기하고 봉완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몰래 떠나기로 마음먹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아무리 찾아도 없는 목하를 찾아 란주에게 온 보걸과 우학. 하지만 란주의 폰에 목하로 부터 가수를 포기하겠다는 내용의 문자가 와있는 걸 확인합니다. 결국 보걸과 우학은 목하를 찾기 위해 이동합니다. 목하는 몰랐지만, 그녀를 알아본 많은 사람들이 SNS에 친절하게도 어디로 가는지 다 올려주어 수월하게 목하가 도망온 시골로 오게 된 보걸과 우학. 

 

배가 고파진 목하는 한 국밥 집에 찾아가 사인을 해달라는 주인의 요청에 울면서 절친 갈매기의 알을 먹지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은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서 훔쳐먹었다고 말합니다. 유일한 친구인 갈매기를 배신해서 너무 미안했는데, 란주언니한테 거짓말까지 했다며 펑펑 우는 목하. 그런 목하 옆에 갑자기 자연스럽게 나타난 보걸이 국밥 한 그릇을 시킵니다. 

보걸은 어떻게 찾아왔냐는 목하의 물음에 SNS에서 다 알려주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목하에게 내가 사실 기호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무인도에서 내가 널 처음으로 발견해서 살아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둘은 포옹을 하며 무인도의 디바 7화가 끝납니다. 

 

 

2. 리뷰 

실종된 4인 가족이 아무래도 계속 나오는 저수지 아래에 묻혀있지 않을까싶습니다. 결국 그것이 드러나게 되면서 상두와 그 가족이 벌인 일도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겠죠. 

예쁘게 꾸민 목하는 정말 넋이 나갈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다들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예뻐져버린 목하는 정말 모래에게 노래로도 외모로도 이겨버렸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봉완이 찾아오면서 혼자 처리해보려고 했던 일이 더 꼬여버리게 되자 목하는 자신하나만 없어지면 된다는 생각에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이미 유명해져 버린 목하는 도망가도 어디 있는지 다 알게 되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죠. 

목하가 매기의 알을 훔쳐먹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란주를 안심시키고 위로해 주기 위해 거짓말을 했었네요. 그래도 그 죄책감에 국밥집에서 펑펑 우는 목하가 귀엽기만 합니다. 

결국 보걸은 자신이 기호라는 사실을 목하에게 말하고, 지금까지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목하를 꼭 안아줍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 우학이는 어쩌나 싶기도 하네요. 

그럼 저는 무인도의 디바 8화 줄거리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