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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하이쿠키> 드라마 정보 16화 줄거리 16회 리뷰|수영과 민영의 재회

by D&DH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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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하이쿠키 16화 줄거리 리뷰 

 

 

1. 하이쿠키 16화 줄거리 

수영은 호수와 걸으며 호수의 엄마가 입원한 병원이 어딘지 물어봅니다. 혹시 모르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알아놓는 거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건우에게 잡혀가고 나면 본인이 호수의 엄마를 챙겨주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은 호수에게 커피를 먹이고, 건우에게 호수를 넘겨줍니다. 건우는 수영에게 민영이 있는 장소를 문자로 남겨놓겠다고 말합니다. 수영은 건우가 보내준 주소로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건우는 넘겨 받은 호수를 뒷좌석에 두고, 회장에게로 운전을 하여 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호수가 깨어나면서 건우에게 주사기로 마약을 주입합니다. 호수는 이미 건우가 민영을 데리고 있다는 사실과 그것 때문에 수영이 협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네요. 그래서 수영과 함께 건우를 속이고 민영을 무사히 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호수가 놓은 마약 주사로 인해 건우는 의식을 잃고 둘이 타고 있는 차는 아슬아슬하게 가드레일을 받고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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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은 민영을 찾기 위해 택시를 타지만, 더 이상은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하자 내려서 뛰어갑니다. 하지만 민영이 잡혀있다는 곳의 문은 활짝 열려 있었고, 민영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죠. 결국 수영은 호수에게 전화를 겁니다. 민영이 없다고 건우가 거짓말을 한 것 같다고, 혹시나 아직 건우가 죽지 않았다면 제발 부탁이니 살려줄 수 없느냐고 울먹거리며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호수는 이미 죽었다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영의 마음을 잘 알기에 결국 불타고 있는 차 안에 있는 건우를 살릴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주소를 찍어주며 수영에게 이리로 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택시를 탄 수영에게 갑자기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그 전화는 민영의 전화였고, 수영은 민영의 전화에 호수에게 가지 않고 곧장 민영에게 갑니다. 민영은 한 병원에 입원해 있고, 의사 선생님의 말로는 검사 결과 크게 다친 곳 없이 건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걷는 것이 조금 힘들기 때문에 재활치료에만 전념하면 될 것 같다고 하죠. 

학교에서는 S반에 두명이 자리에 없습니다. 수영과 호수가 오지 않자, 진우는 수영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호수도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말에 호수를 걱정하는 수영을 보며 민영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자신이 복수를 했다고 말이죠. 

 

민영은 사실 갇혀있던 곳에서 탈출을 도와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허실장. 허실장은 회장이 정말 죽이려고 했었던 듯 피투성이가 된 채로 민영을 찾아옵니다. 민영은 허실장에게 셰프가 누구인지 그리고 건우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리고 불이 나려고 하는 차 안에 있는 건우와 그런 그를 구하려고 하는 호수가 있는 곳으로 차를 타고 허실장이 도착하면서 하이쿠키 16화가 끝납니다. 

 

 

2. 리뷰 

수영이 병원에 찾아왔을때, 민영에게 의사 선생님이 함께 온 보호자는 어디 있느냐고 묻는데 그 보호자가 누군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보호자라는 사람이 허실장이었다니 엄청난 반전이네요. 허실장은 그 배신감에 이번에는 정말 건우를 죽이고, 셰프인 호수는 회장에게 데리고 갈 것 같은데요. 회장이 죽이려고 했으니 배신을 하려나요? 이 문제는 다음 주 하이쿠키를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화에서 드디어 수영과 민영이 다시 만나는데 성공했습니다. 민영은 수영에게 다시는 쿠키를 먹지 말 것과 학교를 그만두라고 말합니다. 수영은 당연히 그래야지라고 말했지만, 호수가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당해놓고도 이렇게 호수를 생각하는 수영은 착한 건지 바보 같은 건지 모르겠네요. 민영이 깨어나자마자, 수영은 다시 동생이 시키는 대로 다하는 착해빠진 언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마지막 공개를 앞두고 있는 하이쿠키!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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