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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스위트홈 시즌2 7회 줄거리 리뷰|영후의 위기, 인환의 괴물화

by D&DH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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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7회 줄거리 리뷰 

 

 

스위트홈 시즌2 7회 줄거리 

 

사실 이경은 처음 아기가 태어나 자신의 눈앞에서 탯줄을 먹고 있을 때,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죽이려고 다가간 이경을 보며 아기는 진짜 아기처럼 행동합니다. 그 모습을 본 이경은 두려움에 아기를 버리고 도망갑니다. 그때 현수가 그곳에 도착하고, 현수가 이경의 아이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이경은 현수와 아이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그냥 평범하게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며 다가갑니다. 그렇게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어느 날, 아이는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아 한순간에 훅 자라 버리고 심지어 아이가 만지면 괴물이 되어 버리는 사람들의 모습에 이경은 아이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는 사실을 부인해보려 해도 할 수 없게 되었죠. 

결국 이경은 아이의 팔을 칼로 길게 그어 상처를 내고, 상처가 낫기전에 그 위에 검은색 물감을 부어서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문신을 새깁니다. 현수는 왜 이렇게 까지 하느냐고 묻지만, 이경은 나중에 괴물인 아이가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더라도 알아보기 위한 본인만의 방식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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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람을 만지면 괴물이 되기에 아이를 위해 직접 만든 벙어리장갑을 손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현수는 은유를 구해준 건 맞지만, 은유는 사람이고 현수는 괴물이기에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냉정하게 굽니다. 그런 은유에게 날개로 위협하여 공격하는 현수를 보며 아이는 미소 짓습니다. 은유는 현수에게 계속 다가오지만, 그 순간 호상이 나타나 현수를 공격하려 하자 현수를 그냥 보내줍니다. 

 

현수는 아이에게 왜 은유를 밀어버렸냐고 묻고, 아이는 현수가 은유만 구해주고 다른 괴물들은 죽였기 때문에 화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는 지금 집이 불타고 있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현수는 이경을 구하기 위해 뛰어갑니다. 이경은 물에 빠진 아이를 찾기 위해 노력하다 실패하고 다시 집으로 옵니다. 그렇지만 힘이 빠져버린 이경은 불타는 집에서 기절하죠. 그 모습에 아기 괴물은 이경을 구하기 위해 불을 끄려고 노력해 봤지만, 작은 몸이라 역부족입니다. 그 순간, 현수가 도착하여 이경과 아기 괴물을 안고 집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경은 현수처럼 아이가 자라길 바랬지만, 태어났을 때 죽여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 말에 현수는 괴물도 사람이었고, 소중한 걸 다 알고 있다고 아기 괴물도 이경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괴물이 뭐가 나쁘냐고 도리어 되묻죠. 

돌아가려는 찬영에게 하니는 밥만 먹고 가라며 죽을 끓여 줍니다. 망설이는 찬영의 앞에서 호로록 마셔서 안심시켜 주는 하니. 그 모습에 찬영은 죽을 한입 먹습니다. 그러나, 먹자마자 찬영은 쓰러져버리죠. 하니는 독버섯으로 끓인 죽을 찬영에게 먹여 함께 있으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독버섯에 내성이 있는 하니는 멀쩡했지만 일반 사람인 찬영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 모습에 호상은 해독풀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합니다. 결국 호상이 구해온 해독풀로 다행히 찬영은 살아납니다. 

 

영후는 혼자 용석을 구하러 가기 위해 나서지만, 그 모습에 다른 부대원들도 가겠다고 합니다. 영후는 말리지만, 인환이 혼자서는 무리라며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가라고 말하며 임박사까지 함께 보냅니다. 그렇게 영후와 부대원들은 SOS신호가 온 밤섬으로 떠납니다. 그 도중, 임박사가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다며 스톱을 외치며 차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캐리어는 왜 끌고 가는지 의문이었죠. 그리고 임박사가 작업을 끝냈을 때, 임박사에게 다가오는 엄청난 괴물 무리들. 

영후와 부대원들은 그 괴물들을 피해 열심히 도망치고, 영후는 지금까지 괴물들이 한가지 목표를 향해 오는 경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의아해합니다. 그리고 임박사가 애지중지하는 캐리어를 열어봅니다. 그 안에는 임박사가 방금 화장실을 핑계로 간 나무 위에 달려있던 수상한 덩어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캠프에서 지반장은 어디선가 들리는 괴물소리에 놀라 자신의 딸인 예슬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한편, 용석이 무전기와 신호기를 가지고 사라진 상태라 밤섬으로 간 부대원들의 소식은 모스부호로만 알수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신호방해가 시작되면서 괴물을 감지하기 위한 신호기가 모두 한꺼번에 울립니다. 안전캠프를 지키던 부대원들은 감지기를 들고 괴물의 위치수색에 나서고, 신호가 잡히는 곳은 지반장의 사무실. 

그렇게 인환은 비상사태임을 감지하고 생존자들을 모두 모아 증상이 있는 사람은 지금 말하라고 엄호를 놓습니다. 하지만 지반장은 인환에게도 상처를 내서 증명하라고 말하고, 그 말에 인환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칼로 상처를 냅니다. 피가 후드득 떨어지고, 괴물화로 인해 상처가 나으려고 할 때 갑자기 정전이 됩니다. 그때 지반장은 몰래 혼자 빠져나갑니다. 

 

영후와 부대원들은 밤섬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둘로 나뉘어 수색을 하기로 하죠. 그러나 밤섬 연구기지 수색 도중에 괴물에게 잡혀버린 우석을 보고 서진은 넋을 놓습니다. 정신을 놔버린 서진에게 우석은 이미 죽었다고 말하며 서진을 끌고 나가는 종현.

그리고 영후는 임박사와 함께 팀을 이루어 수색을 이어갑니다. 그런데 서진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다는 무전을 받고, 서진과 합류하려고 합니다. 임박사는 눈앞에 있는 괴물의 커다란 알을 발견하고, 이곳에 더 있고 싶다고 말합니다. 결국 혼자서라도 있겠다고 말하는 임박사를 두고 영후는 서진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괴물 알을 보는데 갑자기 기묘한 이야기가 문득 떠오르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여하튼 현수는 불 속에서 일산화탄소를 잔뜩 마신 이경을 업고 은유에게 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갈 곳이 여기밖에 없다는 현수. 하지만 호상은 현수가 괴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공격하려고 합니다. 결국 호상과 하니는 그들을 두고 떠납니다. 

혼자 방에 있던 인환은 자신의 몸에 있는 괴물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인환을 부르러 온 대원의 목소리도 듣지 못하고 그 대화에 푹 빠져버린 인환의 모습을 끝으로 스위트홈 시즌2 7화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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