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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5화 6화 줄거리|넷플 오리지널 드라마

by D&DH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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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5회 6회 줄거리

 

 

응급실에서 눈을 뜬 영하는 희미하게 들려오는 발소리에 고개를 돌립니다.

 

그곳에 성아가 그의 흔적을 쫓으며 찾아오고 있었으나, 병실 커튼을 열어본 것은 간호사였습니다.

 

성아는 그가 타고 다니던 차에 두고 온 가방을 가져갔고, 영하는 증거가 사라졌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는 냉랭한 말로 그를 돌려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성아는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였고, 오히려 펜션을 팔거나 자신과 함께 살자는 요구를 집요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지친 영하는 그를 쫓아낼 계책을 떠올려, 펜션 주변에 텐트를 설치하고 다양한 손님을 받으며 소란스러운 환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성아는 작업을 위해 조용한 환경을 원했지만,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손님들로 인해 점차 참을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보민은 지향철의 자서전을 대필하던 작가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건에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CCTV에 한 남자가 포착되었으나, 자살하기 한 달 전의 일이었고 사건은 자살로 종결되었습니다.

 

보민은 이 남자가 구기호일 거라고 확신했으나 명확한 증거가 없었습니다.

 

영하는 펜션 청소 중에 새로 온 손님 김선태와 마주치게 되었고, 그는 보민의 부하였으며 성아에게 호감을 보이며 영하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성아는 영하와의 관계가 풀린 듯 보였지만, 선태는 오히려 성아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영하는 성아를 더욱 경계하게 되었고, 성아는 충동적으로 선태에게 접근하며 영하와의 관계를 모색하는 듯 행동했습니다.

 

영하는 운전을 하다 거대한 멧돼지와 마주쳤고, 순간 그 모습이 성아와 겹쳐 보이는 환영을 보며 그 멧돼지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펜션으로 돌아온 영하는 자신의 침대에서 성아와 선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게 되었고, 선태를 공격해 결국 파출소에 끌려갔습니다.

 

그곳에서 보민은 영하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고 느꼈으나, 영하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온 선태는 영하의 가방을 발견하고 도망치려 했으나 성아와 마주쳤습니다.

 

성아는 영하에게 펜션을 넘기라는 요구를 반복하며 집착을 더욱 드러냈고, 영하는 마지못해 동의하면서도 성아의 요구가 끝이 없음을 느꼈습니다.

 

 

 

 

다음 날 보민은 펜션에서 성아를 마주치게 되었고, 성아는 지향철과 관련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기호는 복수심에 지향철과 연결된 사건을 떨쳐내지 못하고, 복수를 결심하고 있었습니다.

 

영하는 기호를 쫓아 레이크뷰 모텔의 정보를 수집하며 구상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치매에 걸린 구상준은 지향철 사건 이후 매일 병실을 모텔처럼 청소하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영하는 기호의 복수 계획을 직감하게 되었고, 기호는 지향철의 어머니가 있는 병실에서 기회를 엿보며 복수를 노렸습니다.

 

기호는 지향철에게 복수를 실행하려 했으나, 지향철은 기호의 계획을 알아채며 대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두가 지향철의 탈출을 저지하며 기호가 병실에 도착할 시간을 벌었고, 기호는 마침내 지향철을 겨누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습니다.

 

그러나 영하는 기호를 설득해 그를 자살에서 벗어나게 하려 했고, 기호는 마침내 복수에서 벗어날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영하는 기호의 증거 인멸을 돕고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었지만, 자신의 가족 문제로 인해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연락이 끊긴 딸 의선의 소식을 기다리던 중,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성아의 목소리에 영하는 분노를 느꼈고, 딸을 지키기 위해 기호의 무기를 들고 성아와의 최후 대결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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