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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회 8회 줄거리 결말 리뷰

by D&DH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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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회 8회 줄거리 / 결말 

 

 

유성아는 미술가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고 있었지만, 전시회에서 자신의 작품이 아버지의 계획에 따라 다른 작가의 작품으로 대체된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습니다.

 

유원장은 성아의 작품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해 다른 화가의 작품을 전시하도록 지시했던 것이었죠.

 

분노한 성아는 갤러리 관장에게 항의하고 전시장을 떠나는 길에 우연히 전남편 하재식을 마주치게 됩니다.

 

그 후 성아는 자신이 겪어온 복잡한 감정을 하재식에게 털어놓습니다.

 

하재식은 과거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성아의 비논리적인 태도에 당황하지만, 성아는 그와 결혼했더라도 결국 아이 문제로 헤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애매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려 합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 심한 다툼이 벌어져 상황은 점점 악화됩니다.

 

성아는 응급실에서 깨어난 후 곧바로 갤러리로 돌아가 자신의 그림이 버려진 것을 확인하고, 트럭을 몰고 갤러리로 돌진하는 무모한 행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성아는 불안과 분노 속에서 극단적인 행동을 계속합니다.

 

세탁소 주인이 피 묻은 셔츠를 발견하면서 성아의 소행일지 모른다고 의심하게 되고, 용채는 그녀의 거처에서 범죄의 단서를 찾기 위해 펜션에 도착하지만 성아에게 위협을 당해 지하실에 갇히게 됩니다.

 

성아는 자신의 감정에 사로잡혀 범죄를 은폐하려는 듯, 톱과 테이프, 고무장갑 등을 무차별적으로 구입하려다 보민에게 발각됩니다.

 

 

 

 

보민는 성아의 수상한 행동을 보고 그녀를 뒤쫓기 시작하며, 상황은 성아와 그녀의 주변 인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성아는 영하의 딸을 인질로 삼아 보민을 압박하려 하지만, 결국 보민의 계획에 의해 모든 것이 드러나고 맙니다.

 

그녀는 보민와 경찰의 협조 속에 함정에 빠져 체포되며, 자신의 과거 범죄가 드러나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성아는 과거에 저지른 범죄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체포되며,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영하와 하재식는 서로에게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죄책감에 빠집니다.

 

영하는 딸의 안전을 확보한 후 펜션으로 돌아가 다시는 영업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한편, 보민는 강력반으로 복귀해 사건의 진실을 은폐한 사람들과 대면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영하는 펜션에 남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지난 상처와의 작별을 고합니다.

 

그때 갑자기 시현이 가지고 놀던 강아지 인형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영하는 놀란 듯 인형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다가가 전원을 끄고 깊은 생각에 잠기면서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끝이 납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김윤석과 윤계상이 각기 다른 시대에서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편집해 전개됩니다.

 

이야기는 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는 펜션과 모텔 운영자들의 심리적 갈등을 그리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속담처럼 돌을 던진 사람과 맞은 사람 간의 충돌을 다룹니다.

 

드라마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복수를 그리며 심리적 깊이를 더합니다.

 

특히 고민시의 연기가 극적인 시너지를 일으켜 몰입감을 더하며, 결말은 헷갈리게 풀어집니다.

 

후반부에서 모든 갈등과 미스터리가 풀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입니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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