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3화 4화 줄거리
다온은 카네이션을 손에 쥐고 부모님께 드릴 생각에 신이 나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집안은 피로 가득 차 있었고, 부모님은 참혹한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순간,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범인을 보고 다온은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쳤습니다.
"도망쳐!"라는 소리에 재빠르게 집을 떠났고, 이로 인해 그는 오랫동안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이런 다온에게 가해진 재판은 무거웠습니다.
이때 나타난 바엘은 유스티티아가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하며, 다온을 다시 살려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그 대가로 그녀는 처치해야 할 범죄자가 10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나버린 상황.
한편, 유스티티아는 돈가스를 먹으러 간 도중 아르바이트생 이아롱의 몸에 들어간 그레모리라는 악마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레모리는 거짓 지옥에 있는 강빛나를 놓쳤고, 그녀가 인간 세계로 도망갔는지, 아니면 바엘에게 명령을 받고 인간 세계로 내려왔는지 파악하기 위해 여기에 와 있는 중이죠.
유스티티아는 한다온에게 자신의 정체가 악마임을 밝히며 조용히 지내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경고합니다.
그 후, 다음 범죄자를 찾는 과정에서 다온은 남편을 사고로 잃고 시어머니가 아들을 데려가고, 그로 인해 재판을 진행하게 되는 며느리 사건을 맡습니다.
이때 시어머니가 "남편 여러 명 잡아놓고 손주까지 노린다"는 말에 다온은 강한 의혹을 느낍니다.
사고는 차가 저수지로 추락하면서 발생했고, 엄마와 아들은 선루프를 통해 빠져나왔지만 남편은 안전벨트가 풀리지 않아 시간을 지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물속에서 익사하게 됩니다. 꿈을 꾸던 강빛나 앞에 법원에서 소란을 피우며 나타난 한다온은 일주일 후에 만나자고 제안하지만, 유스티티아에게 반격을 당하고 맙니다.
강빛나는 며느리 배자영을 만나 그녀의 진심을 확인하려고 하지만, 배자영은 초등학교 교사로서 자신이 돌보는 아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그 사이, 학교에서 한다온은 배자영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며 그녀를 죽이겠다고 협박하지만, 배자영은 자신의 힘이 떨어져 실제로는 자신을 해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강빛나는 지호의 할머니를 찾아가며 배자영이 장례식장에서 다른 남자와 함께 있었고, 지호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더군다나 지호는 배자영이 사고 당시 안전벨트에 접착제를 발라놓고 선루프를 닫았다는 사실도 전해줍니다.
강빛나는 격분하며 배자영의 잔인한 행동들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한다온은 어린아이의 말을 듣고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냐고 반박하지만, 강빛나는 어린아이들의 말은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온을 울리게 합니다.
결국 강빛나는 할머니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는 배자영과 상의하라고 조언합니다.
사건이 마무리되자 한다온은 강빛나가 악마라는 사실을 믿지만,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강빛나는 섭섭한 마음을 느낍니다.
배자영은 돈으로 할머니를 매수해 지호에게 약탄 음료수를 건넨 후, 시어머니를 재운 뒤 지호를 납치하게 됩니다.
강빛나는 배자영을 저수지로 유인해 지옥 재판을 시작하고, 지호는 배자영이 나가자 재빨리 집을 빠져나와 한다온에게 전화를 겁니다.
배자영은 강빛나에게 끊임없이 두들겨 맞으며 자신의 범죄를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첫 번째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시각장애인을 만든 뒤, 그를 절벽에서 밀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경찰들은 그녀의 직업 때문에 크게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강빛나는 그녀가 한 행동을 그대로 겪게 한 후, 마지막으로 칼로 찌르고 그녀를 게헨나로 보내버립니다.
그 후 강빛나는 한다온의 주목을 끌기 위해 배자영의 시체를 관할서 앞에 버리고, 범죄자가 두 명이 되었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한다온은 강빛나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변명합니다.
그와 동시에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자신을 궁금해하고 귀찮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그는 냉랭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던 중 반지하 방에 살던 노인이 나타나 그들이 다시 만나면 반드시 한쪽이 죽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지호는 강빛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려주고, 강빛나는 그를 위해 천국의 우체부를 보내 엄마와 아빠의 편지를 전달해줍니다.
지호는 할머니에게 "잘 보살피고 있으니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한다온은 강빛나에게 다시 궁금증이 생겼는지 그녀의 맞은편 집으로 이사오게 되고, 강빛나는 그를 보고 갑작스럽게 심장이 뛰기 시작하며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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