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1회 2회 줄거리｜박신혜 김재영 주연

 

지옥에서 온 판사 1화 2화 줄거리

 

 

칼에 찔려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강빛나는 저승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가 도착한 곳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지옥.

 

그곳은 사람을 해친 범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강빛나는 스스로를 살인자라고 인정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녀는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지옥의 재판관 유스티티아는 그녀의 항변을 무시하고 강빛나의 존재를 살인자로 판단합니다.

 

유스티티아는 강빛나에게 게헨나에서 2만 년의 노역형을 선고하며, 자신의 판결에 반발하는 반말을 한 것에 대해 5만 년을 추가로 더해버립니다.

 

이렇게 강빛나는 정의를 외쳤지만 오히려 잔인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지옥의 서열 2위인 바엘이 강빛나의 상황을 알게 되고, 잘못된 판결에 격분하여 유스티티아에게 따지게 됩니다.

 

하지만 유스티티아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생각이 전혀 없고, 바엘은 그녀에게 인간 세계에서 1년 안에 참회하지 않는 죄인 10명을 심판하라는 임무를 내리게 됩니다.

 

실패할 경우 유스티티아는 목숨을 잃게 됩니다.

 

 

 

유스티티아는 강빛나의 몸을 차지하고 인간 세계로 내려가, 새로운 목표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경찰 한다온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됩니다.

 

한다온은 정당방위로 범죄자를 제압했으나, 그 범죄자가 PTL그룹 회장의 아들이었고, 그의 백그라운드로 인해 억울하게 법정에 서게 됩니다.

 

강빛나는 판사로서 강단 있는 태도를 보이며 한다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그 사건을 통해 그는 강빛나에게 신뢰를 쌓게 됩니다.

 

 

 

 

하지만 그 후 강빛나는 차민정이라는 피해자가 남자친구 문정준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차민정은 두려움에 떨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서류를 제출했는데, 강빛나는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그녀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강빛나는 차민정이 폭행의 피해자임을 알게 되고, 그녀의 부모와 면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문정준이 차민정의 부모를 협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차민정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강빛나는 문정준을 첫 번째 타깃으로 삼고, 그를 법정에서 풀어준 후 그의 행동을 감시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문정준은 차민정을 다시 찾아가 폭행을 가하며, 부모까지 위협하기에 이릅니다.

 

결국 차민정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강빛나는 문정준을 심판하기 위해 그를 재개발 지역으로 유인하고, 진정한 지옥의 심판을 시작합니다.

 

강빛나는 그에게 차민정에게 했던 행위를 그대로 되돌려주며 잔인한 폭력을 행사합니다.

 

문정준은 강빛나에게 끊임없이 폭행당하고, 강빛나는 그의 고통을 즐기듯이 그를 더욱 괴롭힙니다.

 

경찰에 신고했으나, 강빛나는 그를 다시 추적해 폭력을 가하고, 결국 문정준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문정준을 칼로 찔러 마침내 그를 처치하고, 그의 시체를 지옥으로 보내기 위해 도장을 찍습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강빛나는 자신의 복수에 대한 기쁨과 함께, 차민정과 한다온의 감정을 복잡하게 엮이게 됩니다.

 

 

 

 

그녀는 문정준이 죽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차민정에게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고 조언하고, 한다온 또한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복잡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발라크의 조언을 받으며 강빛나는 한다온에게 악질 범죄자를 찾기 위한 술자리를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한다온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그가 말한 모든 사실을 확인한 후, 주저 없이 그를 칼로 찔러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