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6화 줄거리 리뷰
1. 이두나 6화 : Twilight Zone 줄거리
두나와 원준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를 합니다. 이제 집으로 들어가자는 두나를 잡아끌어 다시 또 진하게 키스를 나누는 원준은 이제 두나에게 향한 마음을 굳힌 듯 보이네요.
정훈은 다니는 체육관에서 이라에게 주짓수 대결에서 지고, 계속 다닐거냐는 말에 전 남자 친구를 때려주려면 배워야 하기 때문에 계속 다닐 거라고 합니다. 이라에게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그냥 잊으라고 말하는 정훈. 그 말에 이라는 정훈에게 반해버립니다.
그리고 두나의 골수팬인 수진을 만난 원준은 아이돌 이두나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고, 처음으로 이두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그러나 그녀를 향한 악플을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지만 두나의 얼굴이 나오는 영상을 보고 흐뭇하게 웃는 원준입니다.
수진과의 술자리에서 오랜만에 거나하게 취한 원준은 두나에게 전화를 합니다. 자꾸 욕심이 난다고, 난 두나가 너무 좋다고 그리고 두나의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말하는 원준에게 두나는 지금 보고 싶다고 말을 하죠. 두나의 말에 원준은 심야버스를 타고 미친 듯이 두나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원준의 방에서 자고 있는 두나의 머리에 뽀뽀를 하고, 서로 끌어안고 잠을 자죠.
그리고 다음날, 두나는 자는 것 같아서 안깨웠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2층에서 내려오는 두나에 연이어 내려오는 원준의 모습을 보고 둘이 사귀는 거냐고 물어보지만, 원준은 내가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두나에게 한 여자가 찾아옵니다. 갑자기 찾아와 아무렇지 않게 살쪘다고 말하는 이 여자. 집이 엉망인 것을 보더니 누구랑 사냐고 물어보며 친구랑 산다는 말에 네가 친구가 어디 있냐며 비웃네요. 두나는 그런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고, 그 여자는 다른 멤버들은 컴백한다는 데 넌 뭐하는거냐며 구박을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듣자 하니, 두나가 번 돈은 모두 두나의 엄마가 다 가져간 것 같네요.
진주는 원준에게 무조건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 갈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는 원준에게 좋아한다고 처음 만난 날부터 좋아했다고 말합니다. 너무 힘들었을 때 원준과 같이 있으면 숨이 쉬어졌다고 너와 늘 같은 마음이었는데 진짜 자신의 모습을 들키면 떠나버릴까 봐 말을 못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죠. 정말 간절하게 듣고 싶었던 말이었다며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지만, 진주의 고백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원준입니다. 그리고는 두나언니한테 차였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원준은 진주에게 넌 누누라도 좋아할 만한 사람이라고 그러니까 그 누구라도 너를 함부로 대하게 놔두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드림스윗의 쇼케이스 날, 두나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구경을 갑니다. 하지만 P는 쇼케이스에 두나가 온 사실을 알고 있네요.
두나는 어릴 적부터 할머니 손에 키워졌습니다. 엄마가 정말 개차반이네요. 그런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서도 두나만 혼자두고 엄마는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두나는 늘 엄마에게 버림받고 있었네요.
그리고 쇼케이스에서 돌아온 두나는 원준을 보자마자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신나게 여행을 즐기는데 비가 와서 자전거를 타고 두나가 옛날 할머니와 함께 살던 집으로 오게 된 둘은 젖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을 벗습니다. 그런데 두나가 옷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며 도와달라고 하고, 두나의 옷을 벗겨주던 원준과 두나는 야릇한 분위기에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하룻밤 같이 보내죠.
새벽에 혼자 먼저 일어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두나를 본 원준은 두나를 끌어안고 기대서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윤택은 아무래도 이라가 자신을 좋아하는것 같다고 착각을 하고, 이라는 여전히 정훈이 다니는 체육관에 운동을 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정훈이 봐주지 않네요. 둘은 주짓수를 하다가 갑작스레 분위기가 오묘해집니다. 이라는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곱창을 사 먹자고 내가 사주겠다고 하는데, 갑자기 전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고 있는 걸 목격하고는 슬퍼집니다. 그 모습에 정훈은 곱창을 안 먹겠다고 해놓고, 곱창 먹으러 가자고 말을 하네요. 결국 둘은 곱창을 먹으러 가고, 너무 맛있고 즐겁게 곱창을 먹는 이라가 갑자기 귀엽게 보이는 정훈입니다.
그리고 두나와 원준은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중이었고, 저녁을 뭐해먹을지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집 앞에 P의 차가 세워져 있고, 두나는 잡고 있던 원준의 손을 놓습니다. 원준은 다시 손을 잡아보지만 두나는 손을 놓고 P를 향해 걸어가면서 이두나 6화는 끝이 납니다.
2. 리뷰
자신있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두나를 향한 원준의 마음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멀리서 달려오는 그 마음은 연애 초반에나 가능한 일이라는 걸 알기에 더 예뻐 보였습니다.
그나저나 두나는 엄마를 잘 못만나서 엄청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네요. 버는 돈은 다 그 엄마라는 인간이 가져가는 것 같고, 돌봄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두나는 결국 계속 자신을 버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P라는 사람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계속하며 버림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고 말이죠.
역시 남자와 여자가 여행을 가면 이런 일이 생기게 되죠. 한창 좋은 사이에 둘이서 오손도손 아무런 방해받지 않고 살아간다는 건 잠시 모든 걱정을 잊고 힐링하기 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둘을 갈라놓으려는 듯 때마침 등장하는 P가 원망스럽지만, 왜 찾아왔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원준의 손을 놓고 P에게 가는 두나를 보며 원준은 크게 실망을 하고 상처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이두나 7화 줄거리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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