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정보 10화 줄거리 최악의 악 10회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리뷰 

 

 

1. 최악의 악 10화 줄거리 

기철과 준모는 밖으로 나와 술집으로 갑니다. 준모는 왜 자신에게 일본 일을 말하지 않았냐고 물어보고, 기철은 준모가 중국 쪽을 잘 해결했으니 일본은 내가 해결하려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철은 준모에게 이번 일만 끝나면 나는 이 일에서 손을 뗄 거라며 의정과 만나기 위해서 평범한 삶을 살 거라고 말합니다. 서부장은 성격이 불같아 안되고, 희성은 아기를 낳고 생각이 많다며 아무래도 이 일에 적합한 건 준모 같다며, 이 일만 마무리되면 모두 준모에게 맡길 거라고 하며 잘할 수 있을 거라 다독이죠. 

기철은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정과 함께 영종도 신공항 국제자유도시 투자설명회에 갑니다. 사업가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던 기철은 그곳에서 의정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을 보고 있는 준모는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황민구가 찾아와 기철에게 조용히 시비를 걸고, 자리가 자리인 만큼 조용히 경고만 하고 물러납니다. 뒤에서는 기철과 함께 있는 사람들의 신분을 알아내기 위해 부하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합니다. 

그 사실에 준모는 민구가 자꾸 수사를 방해하고 있으며, 의정의 얼굴을 알아버렸고 기철을 노리고 있는 것 같은데 먼저 기철을 체포한다면 우리 수사는 물거품이라고 부장검사에게 말합니다. 그 말에 부장검사는 민구의 윗사람에게 전화를 하여 민구의 행동을 잘 살펴보고 너무 열심히 일하지 말라고 말해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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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과 기철, 준모와 해련은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합니다. 해련은 의정에게 자꾸 이상한 말을 하며 농담을 던지고, 해련은 준모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여 의정의 기분을 상하게 하죠. 해련은 이 자리가 재미없다며 준모와 함께 밖으로 나가고, 해련은 준모에게 사과를 사달라고 합니다. 준모는 아무런 생각없이 사과를 사주지만, 해련은 사과를 선물한다는 건 중국에서 정말 좋은 뜻이라며 평화라는 의미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정말 행복하게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해련은 또 다시 호텔에서 준모에게 키스를 하기 위해 다가오지만, 준모는 우리 오래 만날 텐데 너무 급하게 하지 말고 거리를 좀 두자고 말하죠. 해련은 이제 한국에서 살 거라고 민증까지 새로 만들고, 아버지께 허락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시각 민구는 기철을 잡기 위해 열심히 수사를 하고, 그 중 마약 유통의 핵심인물인 박뽕아저씨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은 바로 준모의 아버지였죠. 민구가 준모의 아버지인 박재만을 만났다는 걸 알게 된 도형은 준모에게는 말하지 말자고 하고, 준모의 아버지를 만나 돈뭉치를 주며 다시는 민구를 만나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도형은 양키스의 여자친구인 웬디를 찾아가 양키스가 어딨는지 묻고, 웬디는 자신도 모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형은 웬디에게 조대리를 죽인 사람을 알고 있느냐며 법정에서 진술을 해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임신을 한 웬디에게 협조를 할 경우, 감옥이 아닌 여성보호소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게 해 주겠다고 말하고 웬디는 협조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웬디는 민구가 있는 경찰서로 찾아가 조대리를 죽인 사람을 알고 있다며 서종렬이라고 말해줍니다. 민구는 왜 이정보를 넘기는 건지 수상하게 생각하지만, 웬디의 화려한 언변에 믿게 됩니다. 민구는 바로 강남연합으로 쳐들어가서 서종렬을 조대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합니다. 그리고 기철은 웬디가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자리에 양키스는 없었고 우리뿐이었다며 종렬이 총을 쐈다는 걸 아는 걸 말한 사람은 정배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경찰이 조여오는 이 순간, 희성은 이러다가 거래가 물거품 되는 건 한순간이라며 이번에 물량을 한 번에 많이 가져와서 크게 벌고 끝내자고 말합니다. 준모는 크게 한탕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도형에게 말하고, 도형은 준모가 변해가는 모습에 경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말하죠. 

민구는 종렬을 체포하여 취조하지만, 종렬은 계속 묵비권을 행사하며 모든 질문에 묵비권이라는 말을 하여 민구를 화나게 만듭니다. 

그리고 준모는 해련을 만나 물건을 조금 더 받을 수 없냐고 물어봅니다. 해련은 준모가 원하는 대로 16킬로였던 것을 30킬로까지 늘려주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거래를 하기 위해 기철과 준모, 희성이 낚시를 갑니다. 그런데 그 때 어떤 남자가 강남 연합의 아지트로 들어옵니다. 그건 바로 정배였고, 그가 등장하면서 최악의 악 10화가 끝이 납니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다ㅣ[최악의 악]ㅣ10-12화 예고편ㅣ디즈니+ (naver.com)

더 이상 피할 수 없다ㅣ[최악의 악]ㅣ10-12화 예고편ㅣ디즈니+

 

 

2. 리뷰 

기철은 정말 의정을 사랑하기에 이제 이런 위험한 일을 하지 않고 사업가의 길을 걸어가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던 모든 일들은 준모에게 물려줄 마음을 먹네요. 하지만 준모는 다시 경찰로 돌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민구가 자꾸 준모의 수사를 방해하는데 이걸 제대로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네요. 그냥 사실대로 말하면 안되는 건지 그래서 같이 공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방해를 심하게 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해련은 준모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에 준모도 조금 흔들리는 것 같네요. 사과를 정말 행복하게 먹는 모습은 제가 봐도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마약중독자여서 준모의 결혼식에 찾아와 결혼식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준모의 아버지 박재만이 유통의 핵심이었다는 것이 또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준모가 이 사실을 알면 정말 실망이 클 것 같습니다. 

정배는 왜 아무도 없는 빈 사무실에 찾아온 걸까요. 혼자 무언가를 조사하고 다녔던 건지, 그의 의도가 불순해보이는데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제 2화를 남겨둔 최악의 악, 나머지 줄거리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