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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최악의 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정보 11화 줄거리 최악의 악 11회 리뷰

by D&DH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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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 11화 줄거리 리뷰 

 

 

1. 최악의 악 11화 줄거리 

2일 전으로 돌아가 황민구는 설명회에서 기철과 함께 있던 의정이 경찰이라는 말을 듣고, 서울 경찰청에 가서 의정이라는 사람이 진짜 경찰인지 알아보러 갑니다. 그런데 의정은 전 경찰청장의 딸이라는 것까지 알게 된 민구는 왜 결혼까지 한 경찰이 깡패인 기철을 만나고 다니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의정은 준모에게 너무 위험하니 이제 멈추면 안되냐고 그러면 우리 모두 안전하지 않냐 말하고, 준모는 그 우리라는 말에 과민반응을 하며 우리에 누가 포함되어 있는 거냐는 말을 합니다. 

민구는 의정을 자꾸 조사하고 다니고, 결국 의정의 남편이 박준모라는 사실도 알아내죠. 그렇지만, 당연히 박준모의 얼굴은 도형의 얼굴로 바뀌어있는 서류를 전달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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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는 물건을 가지고 오면서 검거할 기회를 노리고, 부장검사와 도형은 거래를 포착하기 위해 때를 기다립니다. 기철과 준모는 30kg의 물건을 가지고 차를 타고 일본에게 넘겨주기 위해 부두로 갑니다. 기철은 준모에게 앞으로 이 사업을 잘 이어받아서 하라고 말하며, 그래도 너무 위험하다 싶으면 멈추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준모는 일본은 어디서 만나는 거냐 묻고, 기철은 순순히 7번 부두라고 말합니다. 

7번 부두로 향하는 준모와 기철의 차량을 갑자기 큰 덤프트럭이 나타나 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기절한 준모와 기철에게 칼을 들고 다가오는 그 사람은 바로 오경진이었죠. 죽이려 했지만, 살려준 게 화근이었네요. 둘이 의식을 잃은 것을 확인한 경진은 뒷좌석에 있는 물건을 챙겨서 달아납니다. 

그리고 차량은 폭발을 하고, 설마 죽었나싶은 찰나 기철이 준모를 부축하여 길을 걸어가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앉아있는 둘을 희성이 데리러 오고, 눈치 빠른 기철은 이 루트를 아는 사람은 정배뿐이라며 정배의 짓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도형은 예기치못한 사고로 기철의 검거에 실패하고,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작전에 망연자실합니다. 그리고 기철은 사무실로 돌아오고, 금고 안에 정배가 차고 있던 시계만 두고 나머지는 다 가져가버린 상황이었죠. 기철은 오오야마와의 첫 거래를 망쳐버렸고, 희성은 이제 강남은 다 우리 건데 왜 위험하게 이렇게까지 하는지 불만스럽습니다. 

민구는 박준모를 찾아 부인이 바람이 났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그가 근무한다는 음성경찰서를 찾아 갑니다. 그러나 준모는 병가라는 소식을 듣고 돌아오죠. 

준모는 해련을 만나고, 해련에게 물건을 어떻게든 찾아서 돌려놓겠다고 사과를 합니다. 풀이 죽어있는 준모에게 해련은 당당해서 좋아했는데 어깨 펴라며 응원을 해주고, 한강에서 물냄새를 맡으며 해련은 준모에게 자신의 고향에 대해 말해줍니다. 거기서 준모는 중국의 근거지를 추측하게 됩니다. 

이제 가려는 해련에게 준모는 한국 상황도 그렇고 위험하니 잠깐 중국에 들어가있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하지만, 해련은 일이 잘 끝나면 같이 가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준모는 도형에게 전화하여 해련이 말해준 고향이 바로 중국 근거지라고 말해줍니다. 중국 공안들은 그 정보로 동호방의 위치를 알아내고, 대장인 리오손을 잡을 계획을 세웁니다. 

도형은 준모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수사를 공개로 바꾸자고 하는데, 부장검사는 공적인 일에 부부감정이 끼어들어 수사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완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시각, 서종렬은 경찰서에서 나오고 용대에게서 의정과 준모의 자료를 봅니다. 하지만 준모의 얼굴은 도형이었죠. 그 자료를 본 종렬은 다시 강남경찰서로 돌아갑니다. 도형은 민구가 준모를 찾기 위해 음성경찰서에 왔다는 말을 전해 듣고 준모인척 민구를 찾아갑니다. 민구는 도형에게 의정이 기철을 만나서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고, 도형은 남의 집안사에 신경 끄라고 말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용대는 도형을 어디선가 본 기억을 떠올리고, 종렬에게 말해줍니다. 

그리고 마음이 급해진 준모는 정배의 가족이라도 찾아서 정배를 찾아봐야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기철은 준모에게 선은 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종렬은 도형과 준모를 한 자리에 부릅니다. 도형이 먼저 도착하고, 준모는 뒤에 도착하여 종렬을 찾는데 도형은 이미 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종렬은 준모에게 도형을 아느냐 물어보지만, 이미 도형이 준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신분증을 보고 알아낸 후였죠. 종렬은 준모가 보는 앞에서 도형을 죽이려고 하고, 준모가 막자 그럼 준모에게 도형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의정은 기철을 만나서 지금 하고 있다는 위험한 일 이제 멈추면 안되냐고 말하고, 기철은 이제 거의 다 왔으니 여기서 포기하면 너무 아쉽다고 말합니다. 희성은 기철에게 전화를 하여 정배를 잡았다고 말하여 기철은 급하게 사무실로 갑니다. 하지만 기철이 사무실에 왔을 때는 사뭇 다른 기운을 느끼죠. 정배가 앉아 기철이 투자한 내역을 읽고 희성을 비롯한 기철의 부하들은 냉정한 표정으로 기철을 바라보면서 최악의 악 11회는 끝이 납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십니까?ㅣ[최악의 악]ㅣ10-12화 하이라이트ㅣ디즈니+ (naver.com)

 

왜 이렇게까지 하십니까?ㅣ[최악의 악]ㅣ10-12화 하이라이트ㅣ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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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뷰 

민구는 진짜 너무 집요하고 짜증나는 인물이네요. 역시나 재건파에 붙어서 뒤를 봐주며 돈을 벌고 있는 비리경찰이었고, 그래서 라이벌인 기철을 잡아넣기 위해 별짓을 다 하고 다닙니다. 이제 심지어 의정의 남편인 준모를 찾아서 의정이 기철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주며 기철을 없애려고 노력하네요. 

준모가 노력하는 것만큼 일은 잘 따라와주지 않습니다. 갑자기 덮친 덤프트럭에 사고가 제대로 나고 말죠. 30킬로의 마약을 잃은 것도 모자라 배신자들을 살려주는 실수를 저질러버린 기철은 후회가 막심해 보입니다. 

준모는 이제 해련에게도 마음이 조금 가는 것 같습니다. 위험하니 중국에 잠시 들어가있으라는 말을 하는 모습에서 그런 마음이 느껴졌었죠.

결국 눈치빠른 종렬이 먼저 눈치를 채 버리고, 도형이 위험해진 상황에서 준모는 어떻게 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기철은 정배와 조직에게 배신을 당할 것 같은 모습으로 끝난 최악의 악 11회! 이제 마지막 회만 남았네요.

그럼 저는 최악의 악 12회 줄거리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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