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리뷰

<최악의 악>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정보 9화 줄거리 최악의 악 9회 리뷰

by D&DH 2023. 10. 25.
728x90
반응형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최악의 악 9화 줄거리 리뷰 

 

1. 최악의 악 9화 줄거리 

준모가 도착하기도 전, 기철의 아지트는 재건파에 의해 습격을 당하여 피가 낭자한 모습입니다. 준모는 멀리 의정이 공격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 눈이 돌아 앞에 있는 재건파 조직원들을 모조리 칼로 베고 앞으로 진격합니다. 준모는 미친 듯이 재건파를 무찌르고 잔인하게 칼로 찔르며 온몸이 피로 덮입니다. 처음 보는 남편의 잔인한 모습에 의정은 충격을 받죠. 

그렇게 재건파는 모두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그 후, 해련이 도착하여 준모의 처참한 몰골을 보고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지 묻고, 준모는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잘못하면 자신이 사랑하는 의정까지 죽을 뻔한 상황에 기철은 몹시 화가 났고, 결국 재건파의 아지트로 쳐들어간 기철은 재건파 보스의 아킬레스건을 잘라버립니다. 그리고 오오야마에게 아버지 카네모토에게 제대로 사과를 받기 전까지 물건은 없다고 말하고 돌아옵니다. 

그러나 중국과 다시 거래하기 위해 거래량을 두배로 늘려버렸기에 그 것들을 다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도움이 절실했죠. 하지만 무조건 사과를 받아야겠다는 기철 때문에 무역이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결국 준모는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한다며 비즈니스 적으로 접근하자고, 일본 측을 직접 만나 이야기해보겠다고 합니다. 

반응형

형사 황민구는 결국 기철까지 찾아오고, 이상하게 기철의 주변에 강력범죄가 많이 일어난다며 천사장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기철이던데 범인이 아니냐는 의심을 합니다. 그리고 라이터 흘리고 갔더라며 돌려주려하지만, 기철은 그건 내 것이 아니라고 맞받아칩니다. 민구는 돌아가는 길에 준모를 만나고, 준모에게 라이터를 던져주며 전에 경찰서에서 떨어뜨리고 갔더라고 말합니다. 준모는 아무 생각 없이 라이터를 받지만, 내 거 아니라고 말하며 돌려주죠. 하지만 대답이 살짝 느렸기에 민구는 뭔가를 눈치챕니다. 

민구는 조대리 사건을 파헤치다 구치소에 다저스를 빼내 폭력으로 정보를 알아냅니다. 

그 시각, 카네모토는 한국으로 들어오고 기철과 대화를 하지만 서로 감정만 상할 뿐이었습니다. 결국 무역은 다시 시작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되고, 마음이 급한 준모는 해련을 만나 함께 카네모토를 만나 둘이서 주도적으로 해보자고 말합니다. 

 

카네모토는 준모에게 자신의 아들이 되고 싶으면 무언가는 희생을 해야한다며 새끼손가락을 칼로 자르라고 지시합니다. 준모는 전혀 생각지 못한 말에 당황하며 칼을 잡지만 손가락을 자르지는 못하죠. 결국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거냐며 옆에 있는 사람에 의해 손가락이 잘릴 위기에 있는 준모. 그런데 갑자기 피가 옆에서 튀어 올라 준모의 얼굴에 묻습니다. 옆을 보니 카네모토가 칼에 찔려있었고, 오오야마의 소행임을 알게 됩니다. 오오야마는 오랜 기간 카네모토를 모셔왔지만, 늘 무시당했기에 언젠가 세대교체를 꿈꾸고 있었죠. 

오오야마는 이제 나와 대화하자고 준모에게 말하고, 준모는 사장님인 기철도 알고 있는 사실이냐 물어봅니다. 그때 나타난 기철은 깔끔하게 처리된 것 같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기철과 오오야마가 서로 계획하에 실행한 이 일에 준모와 해련이 당황해하며 최악의 악 9화가 끝납니다.

 

 

네가 지금 날 모욕하겠다는 거냐?ㅣ[최악의 악]ㅣ8-9화 하이라이트ㅣ디즈니+ (naver.com)

 

네가 지금 날 모욕하겠다는 거냐?ㅣ[최악의 악]ㅣ8-9화 하이라이트ㅣ디즈니+

디즈니+ 코리아 | 강남연합과 재건파의 전쟁, 그리고 더욱 거세게 요동치는 네 사람의 감정 결국 부딪치게 된 기철과 카네모토까지! 그들을 기다리는 결말은?! [최악의 악] 오직 디즈니+에서 지금

tv.naver.com

 

2. 리뷰

최악의 악 9화에서 보여준 준모의 모습은 정말 새로웠죠. 이미 한사람을 죽여서 그런지 서슴없는 칼질에 간담이 서늘해질 지경이었습니다. 8화에서는 진한 키스신으로 놀라게 했다면 9화에서는 거침없는 액션에 놀랐던 것 같습니다. 남편의 그런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은 수사가 끝난 후, 다시 예전처럼 사이좋은 부부가 될 수 있을지도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기철은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이긴 한데,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의리가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아버지로 모셨던 사람을 배신하는 가하면, 준모에게 속아 완전 친형제처럼 지내던 정배를 조직에서 몰아내기까지 하는 모습은 사랑에 목마른 기철이 너무나도 눈에 보여 안쓰럽습니다. 

기철은 아버지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가차없이 그를 죽여버립니다. 그런 기철의 모습에서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되었습니다. 

이제 3화만 남겨둔 최악의 악, 나머지 줄거리들로 다시 찾아올게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