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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3회 3화 줄거리|장승조 이재욱 멋있네

by D&DH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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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3회 줄거리

 

 

 

주훈은 자신을 추적하는 자들을 멋지게 따돌린다.

 

보스는 그의 대담한 행동을 보며 "이 녀석은 목숨이 여러 개 있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

 

주훈은 보스의 연인과의 약속 장소에 도착하고, 그녀는 그의 귀환을 기뻐하며 그를 끌어안는다.

 

이재는 주훈의 진심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주훈에게 돈의 위치를 묻고, 그가 배에 있다고 답하자 그녀는 총을 쏘아 그를 죽여버린다.

 

이재는 주훈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며, 그녀가 원했던 것은 오직 돈뿐이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시작된 새로운 삶에서 이재는 주훈이 숨겨둔 100억 원을 찾으려 하지만, 깨어나보니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의 몸이 되어버린다.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고 소리를 지르는 이재. 그러다가 간수가 와서 나가자고 하자, 그는 석방이 되는 것이냐고 얌전해진다.

 

그의 석방은 4일 뒤, 다시 자신이 살던 방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그 방에는 이재가 아는 인물인 이진상이 들어온다.

 

그는 혁수를 죽인 살인자로, 모두가 두려워하는 사이코패스라고 전해진다.

 

이재는 그런 사이코패스를 마주하고, 그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한다.

 

이진상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인 척하며 그를 겁주려 하지만, 이재는 그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때 조태상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태상은 격투기 선수를 꿈꿨지만, 형편이 어려운 어머니를 돕기 위해 뺑소니를 저지르고 2억 원을 받았다.

 

하지만 경찰에 자수하고 피해자가 사망하여, 약속과 달리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다.

 

태상은 감옥에서 2년을 보낸 대가로 10억 원을 요구하고, 이재는 진상의 가면을 벗기기로 결심한다.

 

그를 붙잡고 뺨을 때리자, 진상의 우울한 본성이 드러난다.

 

이재는 진상이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흉내 내는 찌질한 살인자라는 사실을 폭로하고, 죄수들은 그에게 린치를 가한다.

 

이제 석방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태상을 원치 않는 누군가가 있다.

 

그들은 단체로 도구를 들고 달려들지만, 태상은 뛰어난 싸움 실력을 발휘한다.

 

그때, 태상에게 배신했던 죄수가 도와주러 나타나자 이재는 쑥스럽게 웃는다.

 

석방된 태상은 새로운 기회에 대해 걱정하며 이재에게 후회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처음에는 억울했지만, 인생을 망치고 죽음이라는 감옥에 갇힌 것을 후회하며, 살아있는 것이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이재는 너에게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조언한다.

 

그 순간, 진상이 다시 태상을 해치려 하자 이재는 그를 제지한다.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오른 이재는, 자신이 귀신을 보며 혁수의 귀신이 진상에게 평생 업혀 있을 것이라며 위협한다.

 

출소하는 날, 이재는 진상에게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우유를 넘겨준다.

 

진상은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오열한다.

 

이재는 변호사에게 비밀은 지킬 것이나 돈은 받지 않겠다고 전하고, 총에 맞았던 장소를 다시 찾는다.

 

그곳에서 숨겨둔 100억을 찾고 기뻐하지만, 그 돈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된다.

 

 

 

일단 잠을 자고 나서 생각하기로 한 이재.

 

그러던 중 꿈속에서 어머니를 만나고, 그녀의 따뜻한 손길에 눈물을 흘린다.

 

태상의 어머니가 전화를 해오고, 이재는 그 시점에 전화가 왔음을 기억해낸다.

 

그녀의 집으로 가고 있냐는 질문에 이재는 눈물을 흘리며 "가고 있다"고 대답한다.

 

물품 보관소에 어머니에게 줄 돈을 보관하는 이재.

 

그곳은 4일 후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예기치 않게 나타난 복병, 뺑소니 피해자의 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그를 찌른다.

 

이재는 그에게 진짜 범인은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린다.

 

누군가의 발소리에 놀란 피해자의 아버지가 도망치는데, 그 발소리는 태상의 감방 동료였다.

 

하지만 그는 태상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라 1억 때문에 그를 죽이러 온 것이다.

 

죽어가는 순간, 태상의 어머니가 전화하지만 그는 받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이재는 또 한 번 죽음을 맞이한다.

 

태상의 죽음에서 깨어난 이재는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눈물을 쏟는다.

 

그는 피해자의 아버지가 가해자를 죽이는 것이 당연하다는 자신의 발언에, "그럼 너의 엄마는 누굴 죽이고 싶겠냐"고 묻는다.

 

이재는 또 한 번 새로운 삶을 얻게 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오열한다.

 

결국,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기로 태어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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