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드라마 11화 12화 줄거리 힘쎈여자 강남순 11회 12회 리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1회 12회 줄거리 리뷰 

 

 

1. 힘쎈여자 강남순 11회 12회 줄거리 

희식은 팀장의 문자를 받고 팀장의 집으로 갑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집 안에는 이미 사망한 팀장이 있었고, 희식은 충격을 받습니다. 그런데 팀장이 죽기 전 예약문자에는 직접 마약거래를 하며 모아둔 정황과 증거들이 담긴 기록들이 있는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시오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남순은 당황하고, 시오는 그런 남순의 모습이 귀여워서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때마침 울리는 남순의 전화로 동생 남인이 마약에 중독되었음을 알게 된 남순은 바로 남인에게 갑니다. 남순은 해독제가 있다는 걸 금주와 봉고에게 이야기합니다. 아빠인 봉고는 남인의 그런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약을 준 사람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봉고와 남순은 각고의 노력 끝에 판매자의 전화번호를 확보하는 데 성공합니다. 

 

마수대 팀장의 사망으로 팀원들은 슬픔에 빠집니다. 그리고 희식은 팀장의 사망으로 인해 분노가 차오르고, 시오의 부하인 갈치를 체포합니다. 갈치가 잡혀갔다는 이야기를 시오도 알게 되고, 시오는 헤리티지 클럽에 금주와 함께 왔던 제이미최가 희식이란 사실까지 함께 알게 됩니다. 

금주는 시오가 판매하는 위험한 마약에 대해 자신이 인수한 방송사에서 생방송으로 알립니다. 그 뉴스를 본 시오가 화가난 상황에서 러시아로 보낸 마약 파카 천벌 중에 한벌이 누락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배송기사를 불러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데 그곳에는 여장을 한 희식이 있는 걸 보게 됩니다. 

 

금주는 남인이의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남순이 알려준 판매자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자 금주는 현금 10억을 줄 테니 해독제를 달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판매자는 10억이란 말에 바로 연락을 하여 둘은 만나 해독제를 거래합니다. 금주는 화가 나지만, 현금 10억이 들어있는 가방을 건네줍니다. 

 

다행히 해독제를 마신 남인은 마약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희식은 갈치를 수사하고, 그 뒤에 시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청장에게 수사를 막는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주는 젠틀맨에서 시오의 목적은 마약이 아니라 해독제라고 말합니다. 그때 젠틀맨은 마피아 두목 파벨 노쉬가 한국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희식은 잡아온 갈치의 사망소식을 듣고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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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금주는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황에서 화가 난 시오는 김마담에게 금주를 죽이고 오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가짜 금주도 요원이기에 쉽게 당하지 않고 그때 금주가 도착하여 황금주가 멀쩡히 살아있더라고 시오에게 전해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시오는 금주의 약점인 딸을 찾으라고 부하들에게 지시를 합니다. 

 

희식은 금주에게 해독제를 준 판매자를 잡는데 성공합니다. 현금 10억이 들어있는 가방에 위치추적기를 붙여놓은 덕분이었죠. 그리고 희식은 그녀를 통하여 해독제의 원료가 군소의 피라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금주는 희식에게서 전달받은 마약 파카를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공개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아나운서 일까지 겸하고 있는 비서가 오는 길에 납치를 당합니다. 

 

희식은 팀장의 사망으로 조사에 착수하느라 잠을 자지 못했는지 소파에서 곤히 잠들어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순은 희식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가뿐히 들어서 소파에서 침대로 옮깁니다. 그리고 돌아서는데 갑자기 희식이 남순의 팔을 붙잡죠. 그리고 지금부터 힘쓰지 말라는 말과 함께 둘은 키스를 하며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