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드라마 15화 16화 줄거리 리뷰｜힘쎈여자 강남순 결말 마지막회

힘쎈여자 강남순 15화 16화 줄거리 리뷰_ 힘쎈여자 강남순 결말, 마지막회 

 

 

시오는 결국 연구소 범까지 죽이고, 완전히 폭주를 해버립니다. 희식은 시오에게 도청프로그램을 깔기 위해 vip명단이라고 속여 링크를 누르게 하고, 시오는 아무 생각 없이 그 링크를 누릅니다. 그리고 시오의 전화로 마수대는 도청을 시작합니다. 바로 걸려온 파벨 노쉬의 전화에 시오가 범을 죽였다는 걸 알고 자폭하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시오는 결국 자신의 편이었던 사람들 모두가 수사대상에 오르고 체포되어 수배가 된 처지에 놓입니다. 

 

결국 시오는 연구소의 닥터최를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고, 해독제와 닥터최를 두고 파벨에게 수배 중인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요청을 합니다. 남순은 문방구에 닥터최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시오의 부하보다 먼저 닥터최를 데리고 오는 데 성공합니다. 시오는 그 사건으로 자신의 폰이 도청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죠. 결국 시오는 남순의 몽골엄마까지 위험하다는 걸 남순에게 알려주고 혼자 오도록 지시합니다. 

 

남순은 몽골엄마를 구하기 위해 혼자서 시오에게 가고, 시오는 지금 몽골엄마는 몽골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 남순이 이 마약을 먹고 한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는 다면 물통 밑에 있는 폭탄 작동 센서가 작동하지 않을 테니 폭탄은 터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남순은 결국 시오가 주는 마약을 먹고 힘겨워합니다. 

그리고 금주는 남순이 괴로워하는 동영상을 전송받고 남순을 지키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합니다. 그러나 동기감응으로 인하여 금주도 힘을 잃죠. 혹시나싶어 남순을 살리기 위해 물이라도 들이켜보는 금주. 하지만 남순은 정신을 잃죠. 

 

준희와 데이트를 하던 중간도 무언가를 느끼고 금주에게 전화를 합니다. 금주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준희에게 이 것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위험한 일을 해야하는데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강한 힘을 사용해 남순을 깨울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엄청난 크기의 부처상을 들어 올리며 남순은 동기감응으로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정신을 차린 남순이 문을 부수고 밖으로 나오고, 시오와 싸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약기운에 남순은 비틀비틀 거리고 힘이 없는 상태였죠. 하지만 시오가 던진 철막대를 잡아 그대로 던져 시오의 배에 명중시킵니다. 그리고 희식이 시오를 체포하러 오죠. 시오는 그 모습에 남순에게 다시 막대를 던지고, 희식이 남순에게 가는 사이 도망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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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순과 금주, 중간 까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희식은 남순이 약에 중독되었기에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미친 듯이 돌아다닙니다. 해독제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는 말을 들은 희식은 물류창고를 생각해 내고 그쪽으로 뛰어가, 해독제를 찾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죽어가는 남순에게 먹여 남순을 구해내죠. 그리고 희식은 긴장이 풀려 쓰러집니다. 그 덕에 금주와 중간도 본래의 힘을 되찾게 됩니다. 

 

시오는 어떤 복싱장에 홀로 있고, 그 때 예전 친구였던 빙빙이 자신을 찾아옵니다. 함께 파벨이 없는 곳으로 도망치기로 약속했던 둘. 그러나 그날 빙빙은 헝가리에 있는 파벨 조직으로 잡혀가 훈련만을 받아왔었네요. 그리고 그의 첫 임무는 시오를 죽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시오는 세상에 태어나서 세 번 버려졌다고 말을 합니다. 첫 번째는 부모, 그리고 두 번째는 믿었던 여자, 그리고 세 번째는 유일하게 그리워한 친구. 두 번만 버려지는 것으로 끝내고 싶다고 말하는 시오의 말에 빙빙은 경찰이 오는 소리를 듣고, 시오에게 총을 건네주고 떠납니다. 시오를 잡기 위해 남순과 희식이 들어오고, 시오는 거룩하게 죽어라는 말을 남기며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죽습니다. 

 

시오의 죽음으로 마약 사건은 종료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마수대 전원은 특진을 하게 되고, 남순은 경찰청장 특별 채용으로 경찰으로써 살아가게 됩니다. 

희식은 남순과 손을 잡고 걸어가면서 나는 정말 좋은 아빠가 될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남순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일사천리로 상견례까지 마칩니다. 그리고 중간이 입원했을 때, 준희는 중간의 병실 앞에서 진심으로 중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국종은 중간을 놓아주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금주와 봉고는 다시 잘될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금주는 제틀맨에게서 정보를 얻는데, 파벨 노쉬가 한국에 온 이유는 바로 금융공부 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늘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머리를 쓰는 것보다 폭력을 쓰는 것이 성격에 더 맞았던 파벨 노쉬의 정체는 바로! 브래드송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 

진짜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파벨 노쉬의 정체는 바로 브래드송이었습니다. 파벨의 보스가 그런 코믹한 초코송이라는 걸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하지만 마지막에 아주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그리고 문방구의 주인이 시오의 생부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자신을 버린 생부를 찾아 문방구를 차려주는 모습에서 시오는 정말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믿었던 체첵이 강남순이었다는 걸 알고 앞뒤 가리지 않고 폭주해 버리는 모습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쿠키영상에서 금주는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기 위해 장충동으로 갑니다. 그 곳에서 동생 윤희를 만나 조카를 좀 빌리자고 이야기합니다. 윤희는 제발 좀 데리고 가라고 말을 하죠. 그러나 특이하게 장충동은 남자입니다. 모계 유전인 힘이 Y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장충동은 돌연변이라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힘쎈 여자 강남순은 끝이 나는데요. 이것으로 또 힘쎈 시리즈 3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죠. 

만약 힘쎈남자 장충동이 나온다면 과연 어떤 배우가 연기하게 될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지금은 게임을 하는 뒷모습만 잠깐 나왔기에 누구인지 전혀 예상이 안되는 상황이기에 더욱더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