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20화 정보 20회 줄거리 리뷰｜무빙 결말｜무빙 쿠키영상｜무빙 시즌2 떡밥!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 20화 : 졸업식 줄거리 리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9화 정보 19회 줄거리 리뷰 (tistory.com)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 19화 정보 19회 줄거리 리뷰

1. 무빙 20화 : 졸업식 줄거리 

하늘에서 주원에게 총을 쏜 사람은 바로 준화였고, 미현은 그런 준화를 조준해서 총을 쏘지만 준화에게 반격을 당합니다. 둘은 결국 서로 총을 쏘면서 뛰어 가지만, 준화는 두식처럼 하늘을 나르면서 쏘는 총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두식이었다면 바로 죽였겠지만 한 발도 미현을 맞추지 못합니다. 그러나 결국 미현의 총알이 먼저 떨어져 버리죠.

 

 

그리고 무너진 건물 안에서 재석은 용득에게 마지막으로 도망가서 사람답게 살라고 말하고, 용득은 눈물을 흘립니다. 용득은 예전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처럼 건물을 기어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준화에게 총을 맞기 직전의 엄마를 구하기 위해 봉석이 날아오고, 준화와 공중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미현은 안절부절못하지만, 각성한 봉석은 제법 잘 싸웁니다. 그리고 때마침 학교로 들어오는 계도의 버스에 봉석은 준화가 머리를 부딪힐 수 있도록 나르고, 준화는 잠시 기절합니다. 그리고 계도는 급브레이크를 밟다가 버스는 옆으로 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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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주원은 다시 회복을 하게 되지만 총알이 눈에 박혀버리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눈알 전체를 뽑아버리고 뛰어갑니다. 깨어난 준화는 봉석과 다시 전투를 하게 되고, 준화는 총을 겨누죠. 그 모습을 본 미현은 재빨리 학교 옥상으로 올라와 덕윤을 총으로 겨누고 준화에게 총을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봉석이에게 제발 부탁이라며, 엄마가 여기는 알아서 할 테니 도망가라고 합니다. 

용득은 학교에서 벗어나 도망을 치고 있었고, 그 순간 학교로 오던 희수와 부딪힙니다. 용득은 희수를 보고 갑자기 소리 내어 울고, 희수는 용득을 아파서 우는 거냐며 토닥토닥거려줍니다. 

그리고 봉석과 준화, 미현과 덕윤의 대치상황을 보고 있던 계도는 맨 손과 맨 발로 버스의 큰 배터리 위에 올라서고 봉석을 구하기 위해 준화의 총을 든 손을 향해 번개파워를 쏩니다. 어마어마한 이 번개 파워에 준화의 손목이 날아가버리죠. 하지만 한 발 쏘고 바로 지쳐버린 계도입니다. 

덕윤은 준화를 가족이 있으니 북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명령합니다. 덕윤이 북에서 받은 명령은 모든 능력자들을 다 죽이라는 것이었지만, 아이들은 그 계획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덕윤은 그동안 죽어가는 동료들을 보며 많이 지쳤던 것인지 반복되는 희생을 우리 대에서 끊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합니다. 

김두식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는 미현과 주원에게 대답해주지 않고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린 덕윤은 인민은 죄가 없으며, 죄는 희생을 강요하는 자에게 있다는 말을 하며 눈을 감습니다. 

그렇게 북한 기력자들은 대부분 죽고 사건은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다친 미현을 봉석이 업고 집으로 날아갑니다. 우리 아들 잘 컸다고 말하는 미현은 왠지 뿌듯해보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 희수도 학교로 뛰어와 아빠 주원에게 달려갑니다. 주원도 그런 희수를 보며 우리 딸 잘컷다고 말합니다. 

무너진 학교는 보수공사를 하고, 정원고의 졸업식 날. 졸업식에는 별과 기수, 강훈이와 희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봉석은 보이지 않죠. 졸업식 사진을 찍는 주원은 역시 뽑아버린 눈알은 재생이 되지 않는지,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환은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지도하고,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학생들의 파일을 가장 안전한 곳인 주원에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희수는 우비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며 교실에 잠깐 들르겠다고 하고, 빈 교실에 앉아 희수는 봉석을 생각합니다. 강훈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약속대로 용준의 밑으로 들어가 국정원 요원이 됩니다. 약속했던 아버지 재만의 전과 말소를 조건으로 말이죠. 

그런 용준에게 신혜원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굉장히 젊은 모습으로 용준에게 일 이따위로 할 거냐고 말하고, 용준은 꼼짝 못 하는 모습이 나오죠. 그리고 주원은 래혁을 찾아가 아이들 뿐 아니라 그 누구도 추적할 수 없도록 죽여버리고, 북에서는 업무는 어떻게 되었냐는 보위부장의 질문에 준화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그를 죽여버립니다. 

찬일과 준화 모두 아이들을 위해 가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복종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고, 자신의 아이들이 유전된다는 사실을 알면 자신의 아이들도 이용당 할 것을 뻔히 알기에 죽여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준화는 두식이 갇혀 있는 수용소로 가서 총을 주면서 그의 탈출을 도와주죠. 그렇게 두식은 남한으로 다시 넘어와 용준을 죽입니다. 

대학생이 된 희수는 치킨집에 들르는데, 180도 기름에 치킨 닭다리와 함께 손까지 넣어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주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용득이 치킨을 튀기며 주원에게 엄청난 구박을 듣고 있습니다. 희수는 용득을 삼촌이라 부르며 알뜰이 챙기고, TV에서는 노란 우비를 입고 시민들을 구해주는 슈퍼맨과 같은 사람이 있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희수는 봉석을 보며 파이팅이라고 말합니다. 

봉석과 미현은 이사를 가고, 예전 그 장소가 아니지만 여전히 남산돈가스를 운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빨래를 걷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오는 봉석과 미현의 앞에 두식이 있고, 가족이 상봉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원은 지희의 사진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지희와 다방에 앉아 대화를 나누죠. 지희는 해피엔딩이냐고

물어보고, 주원은 네라고 대답합니다. 

 

2. 무빙 쿠키영상 

그리고 쿠키영상이 두 개 있는데, 첫 번째 내용은 용준이 죽고 새로운 국정원장 자리에 마상구가 앉아 조국을 위해 한목숨 바쳐보자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내용은 죽은 줄 알았던 프랭크가 돌아와 라스베이거스 클럽 앞에 서 있고, CIA는 프랭크를 실종이라 적고, E인 일라이어스를 부르라고 말하며 무빙 마지막 회는 정말로 끝납니다. 

 

 

 

3. 리뷰 

미현이 하늘을 나르는 준화와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흡사 남편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싸우니 두식과 싸우면 저렇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두식이 훨씬 준화보다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죠. 

전투가 끝나고 봉석은 다친 미현의 앞으로 가서 업히라고 하는데 그 장면이 어릴 적 미현이 봉석이 날아갈까 봐 늘 업고 다니던 것과 오버랩돼서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 아들 잘 컸네라고 말하는 미현의 말에 모든 것이 다 담겨있었던 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화에서 상상치도 못했던 장면이 나오죠. 바로 신혜원의 정체입니다. 희수가 왕따 당하는 혜원을 구해줬는데 용준은 그녀에게 꼼짝도 못 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늙지 않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국정원의 고위간부로 용준보다 훨씬 높은 직급을 가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쿠키영상에서 새로운 국정원장 자리에 앉은 마상구는 용준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은 인물이라 시즌 2에서 어마어마하게 야비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랭크가 살아있고, 또 다른 요원인 일라이어스를 부르는 CIA가 나온 것으로 봐서는 아마 무빙 시즌 2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싸움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쿠키영상까지 나온 것을 보면 시즌2가 나오는 건 확실하겠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빨리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대결ㅣ[무빙] 18-20회 하이라이트ㅣ디즈니+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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