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13회 14회 줄거리 / 결말
정태규는 중요한 증인인 정선호를 방해하여 재판이 연기되도록 만듭니다.
그 이후 바엘이 등장해 정태규를 석방시키고, 그를 죽여 지옥으로 보내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이를 앞두고 강빛나는 정태규와 거래를 시도하며, 그에게 사탄에게 했던 것처럼 시신 부위를 잘라오라고 요구하는데요.
이 대화 속에서 강빛나는 정태규가 여러 사람의 죽음을 녹화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게 됩니다.
한편, 정선호는 결국 재판에 출석해 정태규가 남학생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하며, 정태규가 형에게 엄마를 굶어 죽게 만든 사실까지 폭로합니다.
경찰은 정태규가 숨겨둔 비디오테이프를 찾아내며, 그가 13명의 살인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정태규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이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결국 강빛나는 그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정태규를 약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청한 국회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법원장은 이를 폭로하고 떠나게 됩니다.
장명숙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묻지만, 정태규는 신의 용서만을 주장하며 대답을 피합니다.
그 후, 정선호는 장명숙에게 아들이 남긴 편지와 선물을 전해주는데, 선물은 엄마의 손을 위로하기 위한 핸드크림이었습니다.
편지에는 '엄마를 도와줄게'라는 다짐이 담겨 있었지만, 아들은 더 이상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었습니다.
정태규의 사형이 선고된 후, 강빛나는 바엘의 사자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지만, 가브리엘의 도움으로 되살아나게 됩니다.
부활한 강빛나는 정태규에게 그의 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며, 사탄과 칼싸움을 벌여 결국 그를 지옥으로 보냅니다.
그 후, 바엘은 유스티티아에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촉구하지만, 유스티티아는 3년 휴가를 얻어내고, 판사로서 다시 서울중앙지법에 돌아옵니다.
피해자들의 안부를 확인한 후, 강빛나는 가브리엘과 재회하며, 인간 세상에서 그들과의 관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바엘은 다시 나타나, 루시퍼의 제안을 전달하는데, 1년에 10명의 죄인을 지옥으로 보내면 인간으로 살 수 있다는 제안이었습니다.
강빛나는 이를 심사숙고하며, 세상에는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죄인들이 많다는 사실에 결심을 다지게 됩니다.
시즌 2가 나오려는 건지, 아니면 열린 결말인지 헷갈리는 결말이었지만 오랜만에 통쾌한 사이다 드라마를 봐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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