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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7회 7화 줄거리|티빙 웹툰 드라마 추천!

by D&DH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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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7회 줄거리 

 

 

이재는 잠시 동안 안지형의 삶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는 범죄자가 되기를 자처했던 변호사를 찾아가, 사고 기록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제시하며 희망을 주었지만, 곧 그것을 빼앗아버린다.

 

한편 박태우는 살아남았지만, 다리 아래 부분을 잃게 된다.

 

태강그룹의 박진섭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나는 결정을 내린다.

 

이재는 지수의 납골당을 찾아가 그가 사람을 죽이지 않도록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후 이재는 여전히 안지형으로서 우지훈과 함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우지훈이 이재를 구하다가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우지훈의 딸 희수는 아버지가 일할 때마다 다치는 것을 걱정하며, 이재는 그녀에게 아버지가 아프지 않도록 돕겠다고 약속한다.

 

희수는 이재에게 삼촌이 다치지 않길 바란다며 그의 손에 밴드를 붙여준다.

 

이후 우지훈이 퇴원한 뒤, 두 사람은 마약 범죄자를 잡으러 나선다.

 

그러나 범인이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하고, 지형은 우지훈이 다시 가족을 보지 못할까 두려워 범죄자를 붙잡고 함께 옥상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게 된다.

 

결국 이재는 그렇게 생을 마감하게 되지만, 그는 죽음을 자초했다고 화를 내며 죽음에게 자신이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죽음은 "네가 누군데?"라고 묻는다.

 

이재는 이 질문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그에게 중요한 메시지가 된다.

 

결국 죽음은 이재를 총으로 쏘고, 그는 이번에 노숙자의 몸에서 깨어난다.

 

안지형은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고 그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이재는 장례식을 찾아가게 된다.

 

가족이 없는 지형의 빈소는 지훈이 지키고 있었다.

 

계단에서 울고 있는 지훈을 몰래 지켜보던 이재는 그를 위로하지만, 지훈의 반응은 그를 향한 분노였다.

 

이재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울먹이며 털어놓는다.

 

이재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지수가 했던 말, 즉 자신이 아닌 삶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이재는 12번의 삶을 사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재는 자신의 삶을 살 기회가 없음을 알게 된다.

 

감정이 격해진 이재는 자신의 기억을 피하려 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은 이재에게 이 게임의 끝에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하지만, 이재는 그 말을 경솔하게 흘려보낸다.

 

길거리를 걷던 한 남자의 몸에서 깨어난 이재는 빨리 죽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 남자는 이종국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 이재가 꿈꾸던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종국에게는 고통스러운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게 된다.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아내와 이혼하면서 가족을 잃게 된다.

 

결국 그는 삶의 의욕을 잃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결심하게 된다.

 

이는 과거의 이재가 했던 선택과 동일하다.

 

이재는 이종국의 몸에서 스스로 차에 뛰어들어 박태우의 차에 치이게 되며, 과거 이재가 면접을 보러 가던 날 그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 이종국은 바로 이재가 면접을 보러 가던 날 그의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었다.

 

이재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죽음에게 간절히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박태우는 그 모습을 보며 자신의 살인 본능이 깨어나게 된다.

 

이재는 어쩔 수 없이 과거의 자신을 붙잡고 어떤 말이라도 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깨어난 이재는 죽음이 그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버렸다고 비웃는 소리를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재는 죽음을 도발하며, 예전과 같은 말을 내뱉는다.

 

"죽음은 내 고통을 끝낼 하찮은 도구일 뿐이다." 이렇게 이재의 마지막 기회가 시작되었다.

 

이재가 눈을 뜬 몸의 주인은 다름 아닌 그의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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